인도의 명문대 네리 대학교 한국어과 응시률 3300대 1

인도의 명문대 네리 대학교 한국어과 응시률 3300대 1

복음제일교회 1 503 2022.11.15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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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제일교회 2022.11.20 18:16
인도로 정탐을 하고 오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지난 월요일(14일) 이른 아침에 이어폰을 끼고 메시지를 들으며 공원에서 산책을 하고 1시간 운동을 하였습니다.. 아침마다  mp3로 듣는 메시지 이지만 그날은 20220416번 인도로 선교사 파송을 받는다고 언급했습니다
 KRIM(한국선교연구원) 943호 보고를 보았습니다.  세계 인구의 6분의 1을 넘기는 숫자이지만 세계힌두교의 94%가 인도에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슬림, 기독교인,시크교도, 불교도, 자이나교도,민속신앙인입니다  2015년 퓨 리서치 센터의 설문조사에 의하면 10명중 8명 정도의 인도인이 종교는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했다고 보고한바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나라 처럼 종교성이 있는 민족이 인도에 사는 사람들임을 알았습니다
퓨 리서치의 보고는 힌두교가 대부분을 차지하나  2050년에는 무슬림이 3억 1천만명이 증가하고 카스트제도(인도의 계급사회)와 종교간의 갈등이 있을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조식후 선교총국에 연락하여 올 봄에 인도에 선교사로 파송된 분이 있냐고 했고 성명과 전화번호를 알려주라고 했더니 최병조 목사님이란  한분이 있다고 하였습니다. 최선교사님 한테 전화를 했는데 받지를 않았습니다. 아마도 국내 핸드폰이라 인도에 계시기에 안받는것으로 알았죠. 10분후에 영상 통화가 걸려왔습니다. 모습은 60대 중반?으로 보여졌습니다. 최근에 네리 대학교 한국어과 3300대1이라는 경이적인 경쟁률을 아느냐고했더니 선교사님 아들이 네리대학 출신이라고 하신것입니다. 그래서 올봄에 제가 세사대 졸업하고 국립국어원에 신청하여 한국교원2급과 다민족전문가2급을 받았고 선교지(宣敎地)를 놓고 기도하고 있다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최선교사님은 지금 허목사님이  이곳에 와서 내가 아는 사람들과 네리대학교 응시한후 불합격된 사람들도 있으니 모아 놓겠다 지금 이곳으로 와서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고하였습니다.
비자도 다른 국가에 비해서 어렵지 않다고 하시며 당장 와도 게스트룸에서 있으면서 지낼수 있다고하십니다. 선교차원에서 무료로 가르쳐준다고하니  너무 반가운 모양입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 한국어 학습열풍이 폭풍수준이라고 보도를 하는 말이 빈말이 아님을 알수가 있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제2 외국어를 중국어로 선정해서 학습하고 있었지만 학습자가 어려움이 많아 작년부터 한국어를 제2 외국어로 선정을 했는데 명문대학교에 30명 모집에 30만명이 응시했다고합니다. 나이는 많고 단기선교를 20년 가까이 했으니 주님 오라시면 아멘하고 갈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부족한 종을 쓰신다고 하시니 거절할수가 없는 실정이었습니다. 부친은 회갑전에 모친은 혼자 계시다가 서울 막내집에 오신후 소천하시고 동생 둘은 소천하였고, 바로 위 누이 권사님이 소천하시고 이제 내차례였습니다. 대수술받고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는 이 종을 요양하던중에 극적으로 소생 시키시더니 71살에 세종사이버대학교 3학년으로 편입시키시고 한국어 교원으로 인도에 선교사아닌 선교사로 가게되었습니다. 아내와 딸은 주님이 선교사로 부르신다고 하산해서 말을 했더니 두사람이 언제 약속이나 해놓은것처럼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이구동성으로 "가세요!" 나는 뒤 따라 갈테니 먼저 가라고 해서 주님의 내외(內外)적 소명이 확실하다고 확신하면서도 육신으로는 서운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진것 없고 지식도 없고 노쇠한 노인이 선교는 무슨 선교냐? 하면서도 아브라함은 75세때, 갈렙은 84세때 아낙산지를 40대의 기력으로 승리했는데 74세는 많은 나이는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선교하라면 손절하겠는데 주를 위해 일사각오의 정신으로 한번 주를 위해 죽으러 간다고하니 아멘하고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하니 하나님이 힘을 실어주신것 같았습니다. 딸은 인도가 신사의 나라가 아니며 치안이 불안하다고 딸이라 노쇠한 아빠가 염려가 되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오늘 주일설교 제목이 "사람을 외모로 보지 말라"고 설교했습니다. 언제 날자가 정해 졌느냐고요?  비자나오면 가게되겠습니다.

지난 10월6일 월례회를 마치고 허접한 프로필을 WMTC(연합선교) 대표회장 김의경 목사님께 보여드리며 인도네시아로 파송을 원한다고 면담을했습니다. 김목사님은  훈련은 많이 받았지만 인도네시아는 흑암의 나라고  아내와 같이 안가고 허목사 혼자 파송을 해달라고 하니 대표회장으로서 허락을 할 수가 없습니다. 임원회에서 의논하고 기도하겠습니다.. 정확하게 한달 후에 인도로 장기는 아니고 김광호 목사님 말씀따라 정탐(단기선교)하고 오겠습니다.(11월23일 12시 - 2023년1월30일(구정후에 인도에 오라는 최병조 목사님 소식이 옴). 12월2일 오후6시에 인도 최병조 목사님으로부터 카톡전화가 와서 1시간 가량 통화했습니다. 뉴델리 공항 근처에 10년전에 총회로부터 파송은 받았고 한 주간 북부지역에 캠프를 했다고하셨습니다. (중략) 허목사님은 인도 북부지역은 겨울과 여름에는 기온차가 너무 심하다고 하셨습니다. 아들이 회사 중역이라 아들집에 동거하고 있다하시면서 남부지역은 기독교인도 많고 힌두교도들의 핍박도 덜하며 기온도 좋으니 다음주에 남부지역 캠프때 세를 얻어 거처할 장소와 지인들을 알아서 알려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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