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료과 | 비뇨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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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을 하면 발기부전의 위험인자인 심장병과 고혈압, 비만 등을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걷기 운동을 하면 회음부를 자극하게 되고, 하체가 튼튼하게 됨으로써 발기 능력이 향상되고, 성관계 후에도 다시 성관계까지의 회복이 빨라진다.
여러 연구 결과 앉아서 일하는 사람들은 신체적 운동을 하는 사람에 비해 발기부전의 유병률이 높았으며 발기부전이 없는 사람들을 추적관찰 결과 계속해서 주로 앉아서 생활하는 사람들에게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발기부전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
또한 보폭을 작게 해서 빨리 걷는 것은 전립선을 건강하게 해 준다. 최근 전립선 질환과 발기부전과의 높은 상관관계가 밝혀지고 있으며, 신체적 운동이 전립선 질환과 하부요로증상 (세뇨, 야간뇨, 빈뇨, 지연뇨 등)을 감소시키므로 운동 특히 걷는 운동을 꾸준히 함으로써 부부관계의 향상을 가져 올 수 있다.
또한 여성에서도 자궁 및 질 근육이 강화되고 혈류량 또한 증가되며 요실금 등 여성의 배뇨에도 상당한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여성에서도 걷기 운동의 성생활을 원활히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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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지식백과] 걷기 운동과 성기능 향상 (중앙대학교병원 건강칼럼, 중앙대학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