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연, "이무송과의 결혼생활, 행복한 척 했다" 눈물고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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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된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서는 6쌍의 커플들이 부부 캠프를 떠나 전문가에게 부부 진단 및 상처 치유 등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사연은 부부 솔루션 치료 방법 중 하나인 '상처빼기'를 진행하던 중 "이무송의 모습에서 아버지의 그림자를 찾으려 했다. 결혼 당시 행복하지 않았으나 행복한 척 했다. 노사연이란 이름이 너무 싫었"다며 오열했다. 이에 이무송은 노사연을 꼭 끌어안아주며 위로했다. 방송직후 시청자들은 '부부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 '행복한 줄만 알았던 노사연 이무송 커플도 결혼생활의 고비를 넘겼다니 힘이된다. 두 사람이 끝까지 잘 살았으면 좋겠다'는 등 응원을 보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