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개입하면 아마겟돈 이어질것

중국이 개입하면 아마겟돈 이어질것

복음제일교회 0 1,149 2024.10.21 17:16

[황환택의 頂門一針] 아마겟돈 핵전쟁, 한반도에서 시작되는가

프로파일 시대일보 ・ 2022. 10. 27. 10:17
URL 복사  이웃추가 

[황환택의 頂門一針]

아마겟돈 핵전쟁,

한반도에서 시작되는가

황환택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

[뉴스더원] 아마겟돈은 성경의 예언서에 의하면 하나님이 개입하여 적그리스도의 군대를 멸하시는 미래의 전쟁이다. 이 전쟁은 하나님과 악의 세력 사이의 최후 전투의 상징이자 세계의 종말을 가리키는 말이 된다.

​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다. 전쟁 중 영토 전쟁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다시는 지구상에서 없을 것이라 예상했다.

​

더욱이 군사 강국 간 영토 전쟁은 말할 것도 없다. 바로 핵무기 때문이다. 인류가 핵무기를 갖게 되면서 핵무기는 공격을 위한 창이 아니라 방패로 여기게 된다.

​

그런데 끝난 줄 알았던 영토 전쟁이 러시아 푸틴에 의해 재개되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처음 침공할 때만 해도 전쟁이 이렇게 길게 갈 줄은 몰랐다. 더욱이 우크라이나의 공세에 고전하게 될 줄은 푸틴은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

푸틴이 수세에 몰리게 되자 핵무기를 사용할 수 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인류를 멸망으로 이끌 아마겟돈의 전쟁이 될 핵전쟁의 공포가 시작되고 있다. 1945년 하루에만 14만 명이 숨진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졌던 핵무기보다 전술핵무기는 수배~수십 배, 전략 핵무기는 수백~수천 배 파괴력을 지니고 있다.

​

러시아 푸틴의 우크라이나 핵 공격 협박에 가장 기뻐할 사람은 바로 김정은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길어진 사이 북한의 김정은 핵 개발을 할 기회와 명분을 얻었다. 이미 북한은 여섯 차례의 핵실험을 통해 최소 20개 이상의 핵탄두를 확보하고 있으며 일곱 번째 핵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이 기회였다.

​

러시아의 공격을 당하고 있는 우크라이나는 1994년까지만 해도 1700여 개의 핵탄두를 보유한 당시 세계 3위의 핵보유국이었다. 이후 부다페스트 양해각서에 따라 핵탄두를 모두 러시아에 이전했고, 그 대신 서방이 안보를 책임지기로 약속했다.

​

그러나 핵을 포기한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고 서방은 러시아의 핵무기 사용의 명분을 주지 않으려고 직접 개입을 하지 못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 북한의 김정은에게 주어진 명분이다.

​

여기에 시진핑 중국 공산당 총서기가 지난주 열린 ‘제20차 공산당 전국대표대회’에서 ‘전략 억지력’ 체계 구축을 강조했다. 여기서 시 주석이 말한 ‘전략 억지력’은 바로 전술핵을 의미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

시진핑 1인 체제가 굳어지고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게 되면 미국은 주한·주일 미군을 동원하게 된다. 그와 동시에 한국은 미·중 전쟁에 휘말리고 주한미군의 공백은 김정은이 꿈꾸는 최상의 시나리오다.

​

현재 핵탄두 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현대화되었다. 국제평화연구소가 밝힌 보고서에 의하면 9개국이 총 1만 3400개의 핵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러시아 6375개, 미국 5800개, 중국 320개, 프랑스 290개, 영국 215개, 북한 30개 등이다.

​

핵무기는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 핵무기는 위력이 너무 크고 무섭고 그 결과가 처참하기 때문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과학자 라이너스 폴링은 강대국이 만들어 놓은 핵무기를 지구 같은 별 16개를 일시에 불바다로 만들 수 있다고 했다.

​

세계는 점차 인류 최후의 전쟁인 핵전쟁의 공포에 휩싸이고 있다. 특히 한반도를 중심으로 러시아, 중국, 북한이 핵무기 사용을 천명하고 있어 아마겟돈의 시발점이 될 우려가 있다.

​

우리는 그동안 핵의 위협을 당근으로 피해왔다. 그러나 이 당근으로 힘을 키운 북한은 핵 공격의 이빨을 드러내고 있다.

​

이제는 당근보다 채찍이 필요하다. 가질 수 있는 채찍이 무엇인지 우리 모두 안다. 그 채찍이 한반도를 핵전쟁의 공포에서 견딜 수 있게 할 것이고 인류 최후의 전쟁이 아마겟돈의 첫 단추를 누르지 못하게 하는 방패가 될 것이다.

​

절체절명의 경제 위기와 핵전쟁 발발의 국난(國難)에도 정쟁만을 일삼으며 내전(內戰)을 펼치는 어떤 분들에게 한국이 핵전쟁이라는 대재앙의 잠재적 첫 번째 당사자가 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의 1면 머리기사를 읽어주고 싶다.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