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장관과 사령관의 지휘관이 구세주(救世主)예수 대신 귀신을?

국방장관과 사령관의 지휘관이 구세주(救世主)예수 대신 귀신을?

복음제일교회 1 260 02.06 21:18

무속인 '비단아씨' "노상원, 김용현 장관되는데 문제 없나 문의"

국회 국조특위 2차 청문회 증인 출석
"2022년부터 수십 차례 방문…올때마다 군인 점 봐"
"개별 군인 점보며 끝까지 함께 할 인물인지 물어"

2039296844_Lyjui14r_4107d5f6a435a73f186b7b0a8d08239266e5c76c.jpg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자주 찾아갔던 것으로 알려진 군산 소재 점집을 운영하는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씨가 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내란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12.3 비상계엄 당시 민간인 신분임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던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이 계엄을 앞두고 무속인에게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에 대해 “나중에 장관으로 올라가는데 문제가 되지 않겠나”라고 물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무속인 ‘비단 아씨’ 이선진씨는 4일 국회 내란 국정조사특별위원회 2차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 같은 내용을 증언했다. 노 전 사령관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이씨가 전북 군산에서 운영하는 점집을 수십차례 찾아 사주 등을 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군복을 벗은 후 직접 경기도 안산에서 점집을 운영하기도 했다.

이씨는 “(김 전 장관과 관련해) 노 전 사령관이 처음엔 이름과 생년월일을 갖고 왔다. 제가 ‘이분은 그냥 보통 군인은 아닌 것 같다’고 했더니 ‘나중에 장관이 될 거다’라고 말한 후 ‘이 사람이 올라가는데 문제가 되지 않나’라고 물었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올라갈 수 있겠다’고 했더니 ‘아 그렇구나’라면서 ‘이 사람과 내가 뭔가를 함께 중요한 일을 만들어서 했을 경우 그게 잘 되면 내가 다시 나랏일을 할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하셨다”고 전했다. 노 전 사령관이 “이 사람이 잘 풀리면 나도 서울 가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는 것이 이씨의 설명이다.

노 전 사령관은 이씨에게 자신이 ‘투스타(소장)’ 출신이라는 점을 점집 방문 초반부터 밝혔고, 전역하게 된 배경에 대해선 “정권이 바뀌면서 옷을 벗었다”고 설명했다. 부하 여군에 대한 성범죄로 파면된 점은 밝히지 않은 것이다.
2022년 점집을 찾기 시작한 노 전 사령관은 2023년부터 나랏일에 대한 점을 보기 시작했다. 그는 특히 이씨 점집을 방문할 때마다 직접 적어온 다수의 군인의 이름과 생년월일을 제시하며 “뭔가 문제를 만들었을 때 끝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인물인가”는 질문을 했다.

이씨는 “수십 차례 오실 때마다 군인들마다의 운을 많이 물어보셨다”며 “제가 사주를 보고서 뭔가 잘 몰랐을 때 ‘얼굴을 보고 싶다’고 하면 네이버로 찾아서 사진을 몇 차례 보여주기도 했다”고 밝혔다.

그는 “군인들이 더 올라갈 수 있는 자리가 있는지, 운이 나빠서 올라가다가 멈춰지지 않을 것인지에 대해 많이 질문을 하셨다”며 “설명을 드리면 본인이 생각했던 것과 거의 비슷하다고 하셨다”고 전했다.

이씨는 “노 전 사령관이 항상 오실 때마다 군인에 대한 질문을 굉장히 많이 했다. 나이가 어린 분도, 많은 분도 다 적어오셔서 항상 질문을 많이 하셨다”며 “어쩌면 진작부터 계획적으로 뭔가 만들지 않았었나 생각했다”고 부연했다

Comments

복음제일교회 02.06 21:30
한국의 이조 마지막 왕비 명성왕후가 무속인의 인도를 받았고 현대 김건희 역시 무속인보다 더 해결책을 준다는 무속인의 주술을 쓰는 사람임을 깨닫고  창조주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인도를 받기를 기도해 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1277 <실제상황> 미국서 한국반도건설이 대박을 복음제일교회 02.24 165
1276 2025년 한국만 살아 남는다 복음제일교회 02.23 207
1275 미국? 이젠 한국이 갑이다 복음제일교회 02.20 232
1274 양민혁 선수 잉글랜트 챔피언쉽 경기 기대주로! 복음제일교회 02.16 207
1273 김건희의 행방? 복음제일교회 02.15 231
1272 김건희 과거 이력이 예사롭지 않아요 복음제일교회 02.15 213
1271 중국인의 착각은 세계시장에도 어쩔수가 없네요 복음제일교회 02.14 213
1270 유럽을 박살낸 한국 AI 기술에 전세계 상류층 충격과 경악 중국 AI 가짜 댓글+1 복음제일교회 02.08 260
1269 인터넷에 있던 글 복음제일교회 02.08 223
1268 전광훈 목사의 정체성 복음제일교회 02.06 247
열람중 국방장관과 사령관의 지휘관이 구세주(救世主)예수 대신 귀신을? 댓글+1 복음제일교회 02.06 261
1266 부영그룹 통큰 출산 장려금! - 1인당 1억원~~~ 복음제일교회 02.05 226
1265 북한은 다 알고 있다? 복음제일교회 02.05 227
1264 웬만한 무당을 능가한다는 金建希 복음제일교회 02.01 254
1263 최상목 권한대행 - 통곡의 순간 복음제일교회 02.01 256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