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천억 재벌도 '빚쟁이'배성민 기자, 이상배 기자, 김명룡 기자 | 2009/03/12 11:58 | 조회 73529
1,800 +3.6%) 827만주, 모비스 678만주를 담보로 제공해 뒀다. 이는 정 회장이 보유중인 현대차 주식의 73%, 모비스 주식의 100%에 해당된다.
200 +0.4%) 주식중 130만, 기아차(7,300원
220 +3.1%) 686만주를 담보로 맡겨둔 상태다. 이는 정 사장이 보유중인 글로비스 주식의 11%, 기아차 주식의 99%에 해당된다. 이는 1월 평균 종가 가정시 9000억원을 상회하는 담보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정몽구 회장과 정의선 사장의 주식 가치는 지난달 중순을 기준으로 할 때 2조4000억원대로 평가되고 있다.
1,800 +2.0%) 주식 32만여주(297억여원 상당)를 담보로 제공해 둔 것으로 나타났다.
950 +3.8%)의 주식 2372만9625주 중 40% 정도인 936만주가 담보로 제공된 것으로 나타났다. 김승연 회장과 아내, 세자녀들이 보유중인 주식 936만주는 우리은행에 질권 설정돼 있다. 김 회장의 보유 주식은 4000억원대에 이른다.
250 +1.0%)홀딩스 주식 중 1199만9020주가 담보로 잡혀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몽근 현대백화점 명예회장의 차남인 정교선 현대홈쇼핑 사장도 보유중인 현대H&S 주식 중 9만주를 은행에 담보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