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국내 제1호 오줌요법 박사학위(2001.2월)는 남정식씨 :[건강신문 2004.6.6. 제634호 21면] / 굿데이신문 기사(2004.06.11.)에서 김기일씨는 스스로 '세계 최초' 의 오줌요법 박사학위(2004.2월)라고 주장. / 고의성?
등록일 : 2004-06-12
작성자 : 운영자
1) 1호로 알려진 김기일씨는 2호 박사로 확인돼 (건강신문 제목) # 세계 최초의 오줌요법(*요료법: 틀린표기) 박사는 김기일씨가 아닌 남정식씨라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고의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오줌요법이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지만 학문적으로 공식 인정받은 논문은 우리나라가 처음이다. 따라서 국내 최초가 곧 세계 최초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최근 일부 언론을 통해 국내 최초의 오줌요법 박사로 소개되고 있는 김기일 박사가 사실은 최초가 아닌 2호 박사로 공식 확인됐다.
김기일 씨는 지난 2월 단국대학교에서 오줌요법이 혈압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아 일부 국내 언론에 오줌요법 1호 박사로 소개됐었다.
그러나 본지가 지난 5일 확인 결과 국내 1호 오줌요법 박사는 남정식씨로 확인됐다.
남씨는 김기일씨보다 3년 앞선 2001년 2월에 성균관대학교에서 ‘요료법의 효능에 대한 과학적 조사 및 응용에 관한 연구’라는 제목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성균관대학교에서도 남정식씨가 2001년 2월에 오줌요법 관련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공식 밝혔다.
이와 관련 오줌요법 전문가들은 “김기일씨가 누구보다도 남정식씨의 박사학위 논문을 잘 알고 있을 텐데 왜 자신이 국내 최초라고 주장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런데 남씨의 학위논문 심사에 성균관대학교 강국희 교수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데 이어 김씨의 학위논문 심사에서는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한 것으로 밝혀져 이 같은 배경에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김기일 씨는 현재 1호 박사를 둘러싼 논란 외에 자신의 오줌요법 저서와 관련해서도 타인의 저서 내용을 무단 전재해 법적 분쟁에 휘말릴 조짐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김용태 한국오줌건강운동본부장은 “아실만한 분이 타인의 저서 내용을 왜곡시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며 “빠른 시일 내 납득할만한 조치를 하지 않을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尹承天>
-운영자 주-
*이상은 최근 [건강신문](대표 윤승천. 1991.5.5. 창간) 제634호(2004.6.6.) 21면(尿健康法:요건강법)에 보도된 기사 전문입니다.
참고로, <자신의 학위논문을 보여주고 있는 남정식씨> 사진은 생략합니다.*
2) '아침 오줌 한잔 생명수' 오줌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굿데이]
# "아침 오줌 한잔 생명수" 요료법 쓰는(*하는 : 운영자) 웰빙족 급증
오줌 먹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직장인 김진석씨(28)가 요즘 매일 아침 거르지 않고 마시는 것은 생과일 주스나 홍삼 주스가 아니라 자신의 '오줌'이다.
요료를 시작한 지 넉달 만에 10년간 시달리던 만성위장병이 놀랄 만큼 호전됐다는 그는 '오줌 한사발이 산삼보다 낫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근 웰빙족 사이에서 자신의 오줌으로 병을 고치는 '요료법'(尿療法)이 유행하고 있다. 관련 서적이 앞다퉈 출간되는가 하면, 동호회까지 등장해 '오줌 마시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사실 오줌은 예부터 '자연의 생명수'로 알려져 왔다. 고대 인도의 '베다'경전에는 만병통치약으로, 허준의 <동의보감> 탕액편에는 뇌출혈 방지와 정력 증강에 효과가 탁월하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몸에서 배출된 노폐물이니만큼 비위생적일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생각이다.
지난 2월 세계 최초의 '오줌 논문' <요료법이 고혈압과 콜레스테롤 저하 등에 미치는 영향>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김기일씨(80)는 "오줌은 절대 더럽지 않다"고 강조했다.
오줌은 혈액이 콩팥에서 여과돼 방광에 모였다가 배출된 물질로, 노폐물 덩어리인 대변과는 근본적으로 다르다는 것.
또 "단백질·칼슘·아미노산 등 200여가지 영양성분과 질병 치유항체가 다량 함유돼 있어 여러 임상실험을 통해 무좀·치질·탈모·비만은 물론 성인병과 부인병, 심지어 암을 치료하는 데도 효과가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효력이 알려지면서 '오줌 전도사'를 자청한 네티즌의 활동도 활발해졌다.
최근 몇달간 포털사이트 다음에만 '건강한 선택! 요료법' '리틀 오줌건강 운동본부' 등 4개의 크고 작은 동호회가 개설됐다.
'건강한 선택! 요료법'의 운영자(ID 세일러문·26·여)는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요료에 대한 각종 정보를 교환하고, 오프라인 모임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요료법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국내 요료인구는 약 100만명으로 일본 1,000만명, 독일 500만명보다 적은 수치지만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2007년에는 세계 각국의 의사와 과학자들이 참가하는 세계요료법학술대회가 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시내 기자(kang@hot.co.kr)
[굿데이신문 인터넷판 2004/06/11 11:09]
<인용 출처>
http://news.hot.co.kr/2004/06/11/200406111109174317.shtml
http://kr.news.yahoo.com/service/news/ShellView.htm?ArticleID=2004061111091792520&LinkID=9&bbs=on&NewsSetID=16&ModuleID=470
http://ucc.media.daum.net/uccmix/news/society/affair/200406/11/goodday/v6810047.html?u_b1.valuecate=4&u_b1.svcid=02y&u_b1.objid1=16602&u_b1.targetcate=4&u_b1.targetkey1=16668&u_b1.targetkey2=6810047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35&article_id=0000103176§ion_id=103§ion_id2=241&menu_id=103
*1. 위 기사 내용 중 <세계 [최초]의 '오줌 논문'> 운운한 부분은 전혀 사실과 다른 것으로서, 당 운동본부는 이미 이 사이트 [공지사항]란에서 그에 관하여 사실 그대로 규명해놓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2. 위 기사 내용 중 "(중략) 오프라인 모임으로 친목을 다지고 있다"는 언급은 전혀 사실이 아닌, 잘못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