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부모 십계명

좋은 부모 십계명

복음제일교회 0 1,392 2020.12.27 05:43

◎ 부 모 교 육

이 세상의 모든 부모들은 자녀에게 좋은 부모이고 싶죠. 하지만 좋은 부모란 어떤 부모인지 판단의 기준이 모호하고 상당히 주관적입니다. 그래서 다음의 10가지 상식이 진정 좋은 부모가 되고 싶은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께 작은 길잡이가 되고자 합니다. 눈이 아닌 마음으로 깊게 읽은 뒤 자녀를 대해보세요.

<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한 10가지 상식 >

1.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안전은 항상 보장되어야 한다. 안전벨트의 착용은 물론이고 약물이나 독극물이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게 해주며 교통신호에 대한 교육, 자전거 타기나 수영하는데 필요한 규칙들을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또한 역시 중요하다. 정기적인 신체적 검사, 예방주사 등을 위해 병원에 가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2. 화목한 가정을 위해 노력한다.
화목한 가정에서 아이들은 정서가 안정되고 편안함을 느낀다. 특히 중요한 것이 부부간에 사랑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부부싸움은 되도록 아이가 보지 않는 곳에서 하며, 아이가 보는 앞에서 집을 나가버리겠다, 죽어버린다, 이혼하자 등의 막말은 하지 않도록 한다.

3. 칭찬이 보약이다.
아이들은 칭찬을 먹고 자란다. 잘했다고 큰 선물을 주기보다는 작은 일에라도 적극적으로 자주 칭찬을 하는 것이 좋다. 심부름을 했을 때, 상을 탔을 때 등 칭찬받을 일을 했을 때마다 그 칭찬을 물질로 대신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렸을 때부터 황금만능의 사상을 갖게 될 수 있고, 물건이나 돈의 귀중함을 모르게 되기 때문이다. 물질보다는 등을 토닥여주거나 머리를 쓰다듬어주고 따뜻한 말 한마디를 건네는 등 작은 표현을 자주 하도록 한다.

4.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아이의 옷과 집안이 더렵혀지는 것을 염려하기보다는 아이가 물감, 크레용, 진흙의 세계를 탐구하도록 허용해준다. 선물로 리듬악기나 장난감 피리 등을 주어 음악에 대한 관심도를 살펴본다. 또한 아이의 교육에 직접 참여한다. 아이의 선생님을 만나고 무엇을 배우고 있는지 잘 따라 하는지 알아보아야 한다. 아이가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은 부모가 다정하게 설명해주고 다양한 배움의 기회인 박물관, 도서관, 동물원, 과학관 등에 같이 가는 것도 좋다.

5. 아는만큼 좋은 부모가 된다.
좋은 부모가 되려면 부모역할을 배우고 훈련을 받아야 한다. 아기를 낳는 순간 별다른 제약 없이 부모가 되지만 부모의 역할을 잘 알고 수행하는 부모는 많지 않다.
부모는 아이가 성장하는 매 단계마다 아이의 신체적, 정서적, 지식적 욕구들에 관심을 갖고 아이들의 욕구를 판단해야 한다. 자녀의 행동을 이해하고 예측하는 것이 보다 수월해져 아이를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더 잘 키울 수 있다.
아이가 어릴 때는 아이의 기본적인 욕구, 즉 먹는 것, 입는 것, 씻는 것 등 모든 것에 신경 써야 한다. 어릴수록 겉으로 드러나는 면에 신경을 썼다면 아이가 커나가면 보다 내적인 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부모는 인생의 선배이자 스승으로 카운슬러가 되어 줄 수 있어야 한다.

6. 올바른 가치관을 갖고 교육한다.
아이가 커서 어떤 사람이 되는가는 부모가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모의 양육태도, 교육태도, 가치관 등은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영향을 미친다. 부모는 아이들의 가장 가까운 동일시의 대상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부모는 언제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항상 바른 마음과 행동을 보이도록 노력해야 하며,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자녀를 대해야 한다.

7. 실수를 인정한다.
어른이 하면 괜찮고 아이가 하면 나쁘다?
아이를 가르치다 보면 일상생활에서 잘못을 지적하고 고치기를 요구하는 일이 많다. 특히 반복적인 생활습관을 바로잡아 주려고 할 때면 사사건건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늘어놓게 된다. 아이가 어느 정도 크면 자신이 잘못한 것을 알지만 때로 잘못을 인정하지 않으려 할 때가 있다. 부모가 같은 실수로 해놓고도 인정하지 않을 때이다.
부모라고 모든 일에 완벽한 것은 아니다. 어쩌면 아이들보다도 더 실수투성이고, 고치지 못한 생활습관이 더 많을 수도 있다. 부모도 인간이기 때문에 행동, 생각, 선택이 틀릴 수도 있다. 이럴 때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한다면 잘잘못에 대한 가치관이 더욱 명확해지며 아이는 오히려 부모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다. 그러나 "아빠랑 너희랑 똑같애?"라고 윽박을 지른다거나 "아빠는 어른이라 괜찮아."라며 궁색한 변명을 해봤자 아이들은 신뢰하지 않으며 불만만 품을 뿐이다.

8. 일관성을 가진다.
아이들의 신체가 발달하고 지능이 발달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가치관의 발달이다. 부모가 자식을 키우는데 있어 확실한 가치관을 갖고 있다면 아이는 바람직한 가치관을 배워나가게 된다.
언제나 변함 없는 엄마, 아빠의 온전함, 그리고 분명한 태도로 지속되는 일관성 있는 양육 태도는 아이의 기초적 도덕발달을 촉진시켜 준다. 이렇게 자라난 아이들은 좀 더 일찍부터 좋은 행동이나 나쁜 행동의 차이를 분명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된다.

9. 자녀에 대한 사랑을 자주 표현한다.
자기 자식을 사랑하지 않는 부모는 없겠지만 아직 우리나라 부모들은 그 사랑을 수시로 겉으로 표현하는데 서툰 것 같다. 자주 안아주고 뽀뽀해주고, 웃어주고, 칭찬해주는 것은 아이에게 자연스럽게 부모의 사랑을 전해준다. 아이가 조르는 것을 다 사주고, 아이의 말 한마디에 모든 걸 다 해주는 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아이들과 자주 잘 놀아주는 것도 아주 좋은 사랑의 표현이다. 아이들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고, 자주 전시회나 공연장에 가는 등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갖도록 한다.

10. 대화로 문제를 해결한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여러 가지 문제들이 발생한다. 잘못을 해도 항상 꾸짖고 혼을 내는 것은 정서적으로 안 좋고 아이의 반감을 살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냥 두자니 아이의 장래가 걱정스럽다. 속상하기도 하고 어떤 식으로 아이를 교육시켜야 할지 난감하기도 하다.
아이는 나름대로 이유를 가지고 있다. 맛이 없다든지, 모양이 징그럽다든지 얘기를 할 것이다. 그렇게 대화를 하다보면 서로간이 이해 속에 절충점이 생긴다. 일주일에 한 번은 싫어하는 음식을 먹는다거나 먹기 싫을 때는 억지로 먹이지 않는다던가 하는 규칙을 함께 정한다. 아이는 스스로 정한 규칙이기 때문에 지키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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