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시
에티켓도
신경을 써야 한다는 설문결과가 나왔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이 최근 기업 인사담당자 431명을 대상으로 ‘면접 에티켓이
채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무려 90%가 ‘당락에 영향을 미친다’라고 답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입사 후 근무태도를 가늠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이 50.3%(복수응답)로 가장 많았다. 이어 ‘에티켓은 사회생활의 기본이라서’(46.9%), ‘스펙보다 인성을 중요하게 평가해서’(30.9%), ‘지원자의
성격을 판단할 수 있어서’(24.5%), ‘입사의지를 보여주는 것 같아서’(20.9%) 등의 순이었다.
실제로 이들 기업 중 85.8%는 면접 에티켓 때문에 지원자를 불합격시킨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