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치료법
2005/01/17 21:45
http://blog.naver.com/chmoon9/20009248590
당뇨 유전자
● 당뇨 유전자와 관련된 기사 소개
·당뇨 유발 유전자 발견
-2001년 7월 29일 KBS 뉴스
-일본의 다이치 제약이 후지쯔 연구소와 공동으로 인간 게놈에 대한 컴퓨터 분석을 통해 이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함.
-이 컴퓨터 분석으로 당뇨, 노인성 치매, 신경계 관련 질병 등을 유발하는 총 13 종류의 인체 유전자를 확인했다고 함.
·당뇨 환자 급증 추세
-2002년 1월 18일 KBS 뉴스
-건강 보험 공단의 조사 결과 의료 기관들의 당뇨병 진료 건수가 10여년 사이에 6배 가까이 늘었다고 함 -고대안암병원 내분비과 김신곤씨는 식생활이 서구화되고 활동이 부족하여 당뇨 환자가 증가한다고 말했다 함.
·어린이 당뇨 환자 급증
-2002년 1월 18일 KBS 뉴스
-어린이 당뇨의 가장 큰 원인은 비만이며, 비만이 되면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의 효율이 떨어지기 때문에 당뇨가 생긴다고 함.
-삼성서울병원 소아과 진동규 박사는 어린이가 당뇨병이 생기면 성인이 되어 눈, 콩팥, 동맥경화증 같은 심장계 합병증이 오기 쉽다고 말했다고 함.
·아시아 당뇨 환자 급증 전망
-1999년 8월 20일 KBS 뉴스
-세계적 당뇨병 치료 전문업체인 노보르 디스크가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식습관 변화와 좌식 생활 방식 확산에 따라 2015년까지 당뇨병 환자가 220만 명 정도 늘어날 것이며 특히 아시아 국가의 재정과 의료자원을 크게 압박할 것이라 했다고 함.
-특히 중국과 인도에서 당뇨병 환자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함.
● 당뇨와 질환
·당뇨 환자의 일반적인 질환
-당뇨병은 몸안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분비하는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제 역할을 못해서 생기는 병이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 다식, 다뇨이며 혈액검사로 진단을 받는다.
·그 밖에 최근 보고되고 있는 당뇨병 관련 질환의 예
-당뇨병 환자, 망막질환 조심
·2001년 11월 11일 KBS 뉴스
·안과 전문의 박석준씨는 당뇨병환자가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아프거나 하는 증상을 느낄 때는 이미 당뇨망막증이 많이 진행돼서 치료를 해도 효과를 잘 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함.
-당뇨 합병증, 신부전증 주의
·2001년 11월 19일 KBS 뉴스
·혈당이 높으면 혈액을 걸러내는 콩팥에 무리가 가게 되어 신부전증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함.
·실제로 투석 치료를 받는 만성 신부전증 환자 3명 가운데 1명이 당뇨합병증으로 인한 환자라고함.
·고대 안암병원 내분비과 최동섭씨는 고혈압이 합병된 경우에는 혈당조절 만큼 혈압조절도 철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함.
-TV오래 보면 당뇨병 걸려
·2001년 6월 25일 조선일보 기사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은 10년에 걸쳐 40~75세의 남성을 대상으로 TV 시청과 당뇨병과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시청 시간이 길수록 발병률이 높았다고 ‘내과학회보'에 발표했다고 함.
·연구팀의 프랭크 후 박사는 장시간 TV 시청으로 인한 운동 부족과 체중 과다로 결국 당뇨병으로 이어진다고 말함.
● 당뇨의 치료 및 예방
·의학 상식 제대로 알자
-당뇨병은 단것을 많이 먹어서 생기는 병이 아니다
-당뇨 환자 중에 중독성이 있다고 인슐린 투여를 거부하는 환자들이 있는데, 인슐린 주사는 부족한 인슐린 양을 보충해 주는 역할을 할 뿐 중독과는 아무 연관이 없다.
-당뇨병은 치료를 꾸준히 받고, 몸 관리를 철저히 하면 정상 생활을 할 수 있다.
-평소에 건강한 사람이라도 갑자기 피부에 부스럼, 습진, 무좀과 같은 증상이 생겨 잘 낫지 않으면 당뇨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당뇨병 관리 - 합병증 예방이 가장 중요
-당뇨병은 발병 초기를 놓치면 대부분 완치가 힘들므로 정상 혈당을 유지하도록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당뇨병은 신경병증, 망막증, 신증, 중풍, 심근경색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확률 이 높으므로 정상 혈당을 유지해야 한다.
-최근 당뇨병 치료에는 '맞춤형 치료법'이 도입되어 혈당 관리도 하고 합병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비만한 당뇨병 환자는 먼저 2~3개월간 식사와 운동요법 을 철저히 시행하고 원인에 따라 알맞은 경구 약제를 선택하여 복용한다.
-고혈압, 비만, 고지혈증이 있으면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절주와 금연은 필수이다.
·당뇨, 알아둘 일
-올바른 식이 요법을 한다
-삼겹살, 갈비, 너무 단것 등은 피하고 과일류, 육류, 곡류, 채소류 등을 구분해서 적정량을 골고루 먹는다.
-정상 식단보다 칼로리만 10%정도 적게 먹는다.
·그 외 당뇨병 치료 및 치료제
-인슐린 자가 장치 : 주사 위치를 정확히 안내해줘 주사의 부작용을 최소화 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흡입제 : 인슐린 주사 대신 입으로 흡입하는 새로운 방법.
-당뇨병 합병증인 족부궤양을 상처 없이 아물게 하는 신약이 개발 되었다.
당뇨유전자(IRSII)검사
당뇨에 걸릴 가능성을 알아보는 검사
당뇨병 유전자인 MT16189 유전자는 당뇨유전자 형인 254bp와 당뇨유전자에 변이가 없는 형인 211bp, 154bp가 존재하여, 당뇨병의 가능성을 사전에 미리 알아볼 수 있는 검사이다.
당뇨유전자 (-) 형 |
옆 그림과 같이 유전자 마크가 나타나면 (-) 형인데, (-) 형은 당뇨 가능성이 없는 유전자 타입이다.
당뇨유전자 (+) 형 |
옆 그림과 같이 유전자 마크가 나타나면 (+) 형인데, (+) 형은 당뇨 가능성이 높은 유전자 타입이다.
당뇨유전자(IRSII)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입니다.
rr, Rr, RR 타입이 있으며 이 중 RR 타입이 가능성이 있습니다. 당뇨의 가능성이 있게 나오면 가장 경계해야 할 것은 비만과 식사입니다.
유전자에 상관없이 비만은 당뇨와 직결되어 있기 때문에 비만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야 하며 식사할 때나 간식을 먹을 때 당분이 많은 음식은 가급적 먹지 말아야 합니다. 특히 면 종류, 인스턴트 식품과 청량 음료는 최대의 적입니다.
⊙ 당뇨병 치료의 원칙
① 가장 기본이 되는 식사요법을 잘 이행한다.
②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한다.
③ 체중을 표준체중 범위내로 조절한다.
④ 위의 3가지를 엄격히 시행하여도 혈당조절이 안될때는 약물요법, 즉 경구용 혈당강하제나 인슐린요법을 추가한다.
⑤ 당뇨병에 동반된 고지혈증을 정상화 시킨다.
⑥ 합병증 발생을 억제하도록 하며, 이미 발생한 합병증을 치료한다.
☆식사요법
당뇨병을 가지고 있는 소아도 당뇨병이 없는 소아와 동일하게 식사를 해야 한다. 소아가 혈당 관리를 위하여 성인의 당뇨병처럼 칼로리 섭취를 줄이는 경우 혈당은 정상적으로 조절된다고 해도 성장에 필요한 칼로리 섭취를 못해 성장이 부진해지기 때문이다. 이시기의 소아들은 배가 고프지 않고, 부모들이 간식을 먹지 못하게 하더라도 간식을 많이 먹는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있는 소아들을 배가 고프지 않도록 먹는 것을 철저히 제한하는 대신 인슐린의 용량을 늘린다든지 또는 운동의 양을 늘리는 방법으로 혈당을 조절하도록 해야 한다.
자기에게 필요한 열량은 일반적으로 나이를 기준으로 할 때는 만 1세까지는 1000㎉이고, 1세씩 증가하면서 100㎉를 더해가게 된다. 하루 총 열량 섭취 중 아침식사에 20%, 점심식사에 20%, 저녁식사에 30%를 섭취하며, 나머지는 10%는 아침과 점심사이, 점심과 저녁사이, 저녁과 잠자기 전 사이에 간식으로 섭취한다.
⊙목표와 원칙
식사요법은 음식을 무조건 제한하거나 금지하는 것이 아니고 각 개인의 요구량에 맞는 음 식의 양, 균형있는 식사와 섭취시간을 적절히 조절함으로써 적당한 혈당 조절과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는 방법이다.
>>식사요법의 목표
첫째, 적당한 혈당과 혈중 지질의 유지
섭취하는 음식과 운동 그리고 체내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의 균형을 이루어 혈당과 혈중 지질을 가능한 정상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다.
둘째, 바람직한 체중을 유지
제1형 당뇨병의 성인은 저체중인 경우가 많으므로 표준체중을 유지하기 위하여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하여야 한다. 반면 제2형 당뇨병환자는 과체중인 경우가 많은데, 이들의 경우 체중 조절이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고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한, 비만은 당뇨를 악화시키고 고혈압과 심장질환의 위험성도 높인다. 따라서, 비만할 경우에는 식사요법과 운동요법을 병행하여 체중을 조절하여야 한다.
셋째, 좋은 영양상태 유지
어느 특정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식품을 섭취하여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사요법의 기본원칙
첫째 자신에게 맞는 적절한 열량 섭취
1일 총섭취 열량은 개인의 성별, 연령, 체중, 신장, 활동량 및 혈당 정도에 따라 다르므로, 정확한 필요 열량을 처방받아서 식사량을 조절하여야 한다.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정한다.
활동별 열량
*표준체중 계산 방법
-남자 : 키(M)의 제곱 ×22
-여자 : 키(M)의 제곱 ×21
예) 키가 160cm인 여자의 표준체중은
표준체중 = (1.6×1.6)×21 = 54kg
*1일 총 필요열량 계산 방법
-1일 총 필요열량 = 표준체중(kg) × 활동별 열량
예) 키가 160cm인 여자의 1일 총 필요열량은?
1일 총 필요열량 = 54kg×30kcal = 1,620kcal
둘째, 균형 있는 식사
식품을 구성하는 5가지 영양소의 기능과 함유 식품 및 식품의 특성을 이해하여 균형있는 식사를 하도록 한다. 탄수화물과 지방은 과잉 섭취할 때 혈당을 높이므로 일정 비율로 섭취한다. 즉, 총열량 중에 탄수화물은 55∼60%, 단백질은 15∼20%, 지방은 25% 정도가 되도록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셋째, 규칙적인 식사시간
정해진 식사량을 정해진 시간에 섭취하는 규칙적인 식습관을 갖도록 한다. 아침을 거르고 점심에 과식한다면 아침에 비해 점심 식후 혈당은 매우 높아질 것이고 혈당의 균형이 깨어지고 다시 정상적인 혈당으로 조절되기 위해서는 오랜 시간과 어려움이 있을 것이다.
☆ 운동요법
운동은 열량을 소모해주고, 인슐린에 대한 말초조직의 저항성을 감소시켜 인슐린 투여량을 감소시켜 준다. 또한, 비만을 예방하여 비만으로 인한 혈당 조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으며 운동 후 느끼는 성취감은 환자로 하여금 자신감을 갖게 한다.
운동은 식후 1∼2시간 사이에, 30분∼1시간 정도, 1주일에 3회 이상 맥박과 호흡이 빨라지고 땀이 적당히 나도록 한다. 만일, 운동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는 식사량을 감소시키거나 인슐린 투여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혈당이 250∼300mg/dl 이면 수분을 섭취하면서 쉬고, 소변에서 케톤이 나오는지 확인해야 한다. 소아 및 청소년들이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재미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나이 적다면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이 보다 바람직할 것이다. 운동을 할 시간이 도저히 없을 경우에는 걸어서 등하교한다든지 체육수업 시간을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운동의 중요성
규칙적인 운동은 말초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키고 근육과 지방세포의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켜 혈당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운동 시작 10분 후면 지나면 근육세포가 포도당을 사용하기 시작하고 운동 시작 20분 후부터는 지방세포 속의 지방이 분해되고, 15분 정도 지나면 혈액 중의 포도당 수치가 하강하기 시작한다.
>>운동의 선택
유산소 운동이 좋다. 가장 쉬운 것은 걷기로 1km 걷는데 약 50~75칼로리를 소모하게 된다.
-유산소 운동 : 걷기, 등산, 수영, 조깅, 에어로빅, 자전거, 스타게이트, 테니스, 농구, 스키, 아이스하키, 줄넘기, 윗몸일으키기
-유산소 운동으로 볼 수 없는 것 : 볼링, 승마, 골프, 보디빌딩
※100 칼로리 소모하는 운동
☆당뇨병의 정의
이 세상 모든 동력기관은 움직이기 위해서는 연료가 있어야 합니다.
모든 동물이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연료를 필요로 하는데
가장 중요한 연료는 바로 포도당입니다. 사람도 바로 이 포도당을 얻기 위해 음식을 섭취하고 이것을 잘게 부수어 소화시킨 후 그 속에 있는 포도당을 혈액 내로 흡수합니다. 즉 우리 몸에서 가장 사용하기 쉽도록 만들어진 연로가 바로 포도당 인 것 입니다. 하지만 이 포도당이 우리 몸에서 쓰이기 위해서는 한가지 단계가 더 필요 합니다. 즉 췌장(정확히는 췌장 내의 랑겔한스섬의 베타세포)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라는 도우미가 포도당을 우리 몸에서 잘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 주어야 비로소 우리 몸은 포도당을 연료로 사용하게 되는데 당뇨병은 바로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는 병입니다. 음식물 속에 들어 있던 포도당이 혈액 내로 들어 온 후 인술린 분비기관에 이상이 생겨 우리 몸에서 사용되지 못하면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는 점점 올라가 결국 물과 함께 소변으로 나가게 됩니다. 보통 환자 분들은 당뇨병이라는 이름 때문에 당뇨병을 소변에 문제가 있는 병으로 생각하는데 정확히 말하면 당뇨병은 차라리 당혈병이라 하는 것이 옳을 것 입니다.비만형의 사람이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비만해지면 간에서 당 생산이 증가하게 되고,말소기관에서 인슐린의 효과가 떨어 집니다. 비만인 사람은 식사량 또한 많으므로 혈당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렇다고 하여 비만하면 모두 당뇨병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유전적인 소인이 같을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비만과 당뇨병은 동시에 있는 경우가 많고 당뇨병이 성인기에 발생한경우 대부분 비만을 치료하면 당뇨 또한 호전 된다는 점을 알아야 합니다
당뇨병이란 인슐린량의 부족으로 혈액 중의 포도당(혈당)이 정상인보다 그 농도가 높아져서 소변에 포도당을 배출하는 만성질환입니다. 병인(病因)으로는 유전적 소인(素因)이 중요하며, 특히 소아나 나이어린 환자의 경우에는 대부분이 유전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또한 식생활도 발병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더욱이 환자의 1/3에서 반수 가까이가 비만증이라는 점에서 비만과의 관계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발병하는 연령은 대부분이 중년 이후로서 특히 40~60대에 많습니다. 발생빈도는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발병률이 커지고, 여성보다 남성에게 많으며, 육체 노동자보다 정신 노동자가 많습니다. 당뇨 관련 유전자는 RR, Rr, rr타입이 있으며 RR타입이 당뇨에 걸릴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 타입입니다. 이러한 당뇨관련 유전자에 대한 변이여부를 검사함으로써 그 가능성을 미리 예측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