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는 오랫동안 지진, 태풍, 화산 분출 그리고 쓰나미 등 많은 자연재해를 겪어왔다. 당신은 자연재해 혹은 운석 낙하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처럼 지구를 파괴해 세계 멸망의 원인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영국 언론인 The Daily Express는 세계 멸망에 관한 예언을 소개하며 4월 23일을 세계 멸망의 날로 언급했다. 사진을 통해 왜 사람들이 세계 멸망 음모론을 믿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그리고 과거에 존재했던 다른 세계 멸망론도 다시 조명해보도록 하자.

우리는 어렸을 적 지구의 반 이상은 바다이며 지속적으로 지형이 변한다는 사실을 배웠다.

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과학자들은 6500만 년 전 엄청난 자연재해가 발생해 공룡들이 멸종했다고 추측하고 있다.

기사에 따르면, 많은 과학자들이 정확한 공룡 멸종 이유를 두고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는데 특히 두 가지 이론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첫 번째 이론으로 공룡이 지구를 강타한 혜성이나 운석으로 인해 멸망했다는 설이 있다.

다른 이론으로 공룡이 화산 활동 때문에 멸망했다는 가설이 있다.

공룡의 멸망은 과학자들의 풀리지 않는 숙제가 되었으며 또한 과학자들은 무엇이 인류 멸망의 원인이 될 것인가에 대해 계속 연구를 하고 있다.

성경은 두 번의 세계 멸망을 기록하고 있다. 창세기에 따르면, 신은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게 했으며 지구에 있는 모든 종의 암컷 한 개체와 수컷 한 개체를 보존하라고 명령했다. 신은 또한 방주 안에 생명체를 보호하면서 대홍수를 일으켜 세상을 파괴했다.

또 다른 이론은 요한계시록에 있는데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의 세력과 선의 세력 사이에 일어난 큰 전쟁을 설명하고 있다.

세계 멸망에 대한 고대 이론은 독일의 점성술사이자 수학자인 Johannes Stöffler에 의해 알려졌다. Encyclopedia Britannica에 따르면, 그는 행성들의 일렬 배치가 대홍수를 일으켜 세상이 1524년 멸망할 것이라고 예언했다.

 National Geographic에 따르면, 1666년에 세상이 멸망할 것이라는 예언은 요한계시록에 묘사된 짐승들의 수인 666에서 온 것이라고 한다.

BBC에 따르면, 런던을 덮친 대화재로 인해 1666년 이론은 한층 더 많은 지지를 얻게 되었다.

The Guardian에 따르면, 1910년 핼리 혜성이 지구를 지났을 때 사람들은 지구가 오염되어 모든 사람들이 사망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