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에 의료, 학교, 문화 RUTC가 세워지길 기도합니다”
차세대선교사_인도네시아팀
안녕하세요? 저는 제22차 세계선교대회에 3기 차세대 선교사로 참여하게 된 이은혜 렘넌트지도자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허락하신 선교는 교육전문인으로, ‘보내는 선교’인데, 사탄의 사상과 이념을 가르치는 교육이 아닌, 만물의 주인 되신 하나님이 깊어지는 교육과 20가지 전략으로 훈련된 렘넌트들을 세계로 파송하여 각 나라에 RUTC를 세우는 것입니다. 치유와 서밋의 포인트를 가지고 현장을 보는 이번 차세대 선교사훈련은 이러한 저의 선교 비전이 더욱 더 구체화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제가 훈련 받았던 국가인 인도네시아는 세계 인구 4위로 그 중의 84% 가 무슬림인 모슬렘 국가입니다. 300 년 이상 식민지였다는 과거와 함께 현재는 많은 문제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극심한 빈부격차로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많은 청소년들과 주된 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저급한 공포 영화, 저변에 깔려 있는 주술 문화 등 의 영적 문제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동성애자나 성 전환자 등의 영적 문제를 가진 자들이 인기를 끌며 스타와 같은 영향력을 가지고 있고 실제로도 많은 영향을 끼치는데 그 속에서 기독교인들은 성공을 해도 이슬람교 신자가 아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과 핍박 속에 쳐해 있는 상황이라는 것을 실제 현장에서 있었던 사건들을 보며 알게 되었습니다. 이 외에도 12가지 사탄의 전략으로 저주, 재앙 속에서 고통 받고 있는 인도네시아의 현장의 이야기와 오직 복음 하나로 오늘도 현장에서 헌신하시는 선교사님들과의 만남을 통하여 정말 복음만 없어서 죽어가는 인도네시아 현장이 세계복음화를 위해 선교해야 할 237개 나라 중 하나로, 다른 선교사님들의 나라가 아닌 하나님께서 제 손에 붙이신 나의 현장으로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시급성을 알았지만 품어지지 않던 모슬렘 선교 또한 인도네시아라는 국가가 품어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기도 제목으로 잡히기 시작했습니다. 특별히 가정 형편이 어려워 학교를 다니지 못하는 청소년 현장을 보며 정말 복음으로 렘넌트를 살리고 현지인 제자를 살리는 진정한 치유와 서밋학교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면서 렘넌트 때부터 훈련시킨 제자들과 함께 RLS 해외 분교를 짓겠다는 기도제목이 생겼습니다.
이번 3기로 훈련 받은 차세대 선교사들은 ‘BATON(바통. 차세대 주역 을 의미)’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되는 데, 1년 동안 언어나 기능 등 각 나라를 선교하기 위한 준비를 하게 됩니 다. 저희 인도네시아 팀은 현지 언어로 구원의 길을 연습하고 인도네시아 인기 유투버 한유라 언니의 Youtube 콘텐츠, 정인성 선교사님의 RUTC TV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하는 등 미디어를 통한 선교 전략 인턴십의 시간을 가지고 1년 뒤 실제 현장에서 할 선교의 구체적인 활동들을 기도로 준비하려고 합니다. 선교를 위하여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비록 너무나 작고 가치 없어 보일 수 있으나, 하나님이 보시기에 는 가장 가치 있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고, 개인으로는 돈을 벌지는 않지만 정말 전도와 선교를 위해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축복하시는 빛의 경제의 응답을 체험하길 기도합니다.
또 하나님께서 세계복음화를 이뤄 가실 때 쓰시고 싶으신 일꾼으로 준비되길 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에 오직 복음을 가지고 영, 혼, 육을 치유하는 의료 RUTC와 빈부격차 문제를 해결하고 서밋과 현지인 제자들을 양성하는 학교 RUTC, 미디어 등의 각종 문화를 통하여 새 이념과 사상을 만드는 문화 RUTC가 세워지는 응답을 받도록 기도합니다. 끝으로 차세대 선교사 훈련을 통하여 더 많은 렘넌트들이 나의 선교와 치유, 서밋의 포인트를 가지고 현장 살리는 도전하는 차세대 선교사, 세계복음화의 주역으로 쓰임받기를 기도하며 나를 서밋이요 증인으로 부르신 하나님께 이 모든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은혜 렘넌트(RLS렘넌트지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