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목사의 복음칼럼
<치료하는 광선은 사실일까?>
어려웠던 라때의 시절, 추운 겨울날 햇빛 잘드는 무덤이나 뜨락의 양지 곁에 우리들은 오순도순 모여 덜덜 떠는 서로의 몸을 붙여서 서로가 가진 몸의 온기를 나누면서 수다를 떨었다. 따사로운 태양빛이 난방을 대신해주던 어린 시절의 온기가 요즘 들어 은근히 그리워진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인간의 몸은 원래 세포로 구성된 조직이다ᆢ. 엄마의 뱃속에서 ᆢ세포분열로 ᆢ성장하여 10개월이 되어 우리는 세상에 나왔다. 세포는 최소 250여종으로 ᆢ간세포, 뇌세포등 여러 세포로 구성 되었다ᆢ.
젊을 때는 거의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지지만 ᆢ나이를 먹으면서ᆢ 면역체계가 약해지면서 질병 방어능력이 떨어지므로 ᆢ질병을 유발하는 것은 병든세포 또는 감염세포로서 이것이 염증과 동시에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하나님은 이렇게 고통받는 우리에게 말라기 선지자를 통해 공의로운 해가 떠올라서 치료하는 광선(말 4;2)을 비추어 고통에서 벗어나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다.
최근의 현대의학은 놀랍게도 빛의 파장(파동)으로 질병을 치유하는 반가운 소식을 전하고 있다. 그것을 광역학치유법(PDT-Photo Dynamic Therapy) 이라고 한다. 존스홉킨스 대학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인간은 36,000 여 종의 질병을 갖고 있다고 한다. 독일의 미셀 베버박사는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자신의 제자 2명과 유럽연합(EU)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받아 말기암을 치료할 수 있는 광역학암치료기를 개발 하였다고 한다.
양자의학은 입자가 파동과 빛으로 존재한다는 성경의 원리를 찾아내었다. 우리 몸속에는 항상 정상세포와 감염세포가 존재한다. 매일 우리 몸속에는 수십만개의 세포가 생성되고 소멸되는 가운데 5,000개의 암세포가 발생하지만 NK세포가 방어한다. 그러나 감염세포가 더 많으면 염증과 통증으로 이어지고 심하면 악성 암세포로 변이된다.
여기에 착안한 광역학치료법은 빛을 흡수하는 광과민제인 함초환을 투여한 후, 레이져광선을 쏘아 암세포만 골라 죽이는 치료법으로, 현대의학에서는 질병의 증상치료 중심으로 치료하지만, 질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근치적 치료는 거의 못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질병의 5%는 의사가 고치지만 95%는 내 몸이 스스로 치유하는 수밖에 없다.
그래서 효소제품으로 몸을 바꾸고 운동과 호흡으로 질병 대처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그런가운데 광역학치료기를 가정 휴대용으로 개발한 "광역학 레이져워치"가 현재 국내에서 경험해본 많은 사람들로부터 폭발적인 호평을 받으며 폭넓게 보급이 되고 있다고 하니 관심 있는 분은 접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광역학 레이져워치를 사용하는 치유방법은 먼저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물질인 광과민제인 함초환 또는 커큐민을 먹고, 30분 이후에 스펙트라 레이저 워치를 착용하면 레이저 빛을 통하여 우리 몸속의 암세포만 골라 죽이거나, 변이세포, 약해진 세포의 미토콘드리아를 건강하게 회복시키고 세포를 재생시키는 등의 변화를 일으키는 효과를 통하여 치유하는 원리이다.
세포내에서 빛과 산소가 결합하는 화학작용으로 식물의 탄소동화작용처럼 광합성작용으로 악성종양세포에 정확히 전사되어 암세포를 사멸시키고, 부작용과 고통이 전혀없이 최소화하여 정상세포로 만들어 주면서 치유되는 창조의 원리이다.
인간의 지혜가 하나님의 말씀속에서의 약속을 확인하면 응답은 쉬운 것이다. 흑암이 덮인 현장이지만 빛이 있으라(창1:3)하셨던 그 창조의 빛이 치료의 광선으로 살짝 응답되는 오늘은 어떻게 보면 빛의 치유의 시작일 수도 있겠다고 볼 때 고통받는 이웃의 건강을 기도한다.
복음칼럼 리스트 정현국 목사(예장 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