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선교를 앞두고 (집사람이 1년 계약직이라 시간적 여유가 있어서) 3개월 여행비자로 인도로 가서 현장을 정탐(탐방)을 하러 갔습니다. 언어문제와 지리문제도 어려웠는데 10년전 파송받아 사역하고 있는 최병조 선교사님을 카톡으로 만나고 3개월간 소통하다가 인도로 갔습니다. 그런데 다행히도 현지 교회 세 군데를 살펴볼수 있었습니다.또 현지 목사님(아쉬)을 만나게 되고 교회 근처에 살아가는 성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현장 정탐이 어려운 입장이었습니다. 강성 힌두교인이 한국인과 일본인을 표적삼고 강탈하는 조폭 때문에 도무지 현장 정탐을 할수 없었습니다. 한글을 가르치며 2층에서 기도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사실 4월8일 인도에서 차형규(차데이비드)선교사메시지를 처음 듣고 딸에게도 들어보라고 했던것이다) 오늘 캄선교회 데이빗 차목사의 메시지를 인터넷에서 또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 본 젊은 목사지만 신선했고 일반 기성교회 목사님과는 좀 달랐습니다. 그래서 인도에서는 딸 에스더에게 이 목사님 메시지를 들어보아라 헸는데 오늘 아침 8시에 유트뷰에 떠 있어서 들어보았는데 좀 달랐습니다. 현 시대를 보고 시대 전망하는 것 같아서 홈피에 올려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