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교회 공교단에서 발표한 주요 이단들

최근 한국교회 공교단에서 발표한 주요 이단들

복음제일교회 0 1,826 2021.01.29 22:58


 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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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의 후손인 사람이란 연약성 죄악성 탁락성이 있는 존재라고 성경 롬5:6-10절에 밝히고 있다. 이단은 예수님 당시 그전 구약에도 존재하여 하나님의 백성을 미혹하고 하나님을 대적하였다 그러나 나무는 그 열매를 보고 진단하듯 그 이단은 그 열매결과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고 하였다(마7:16-20). <교회와 신앙>에서 2019년 7월 23일에 발표한 내용이다. 처음 믿는 크리스찬은 미혹 당하기 쉬운 시대에 살고있다. 우리가 잘 분별하고 종로로 전진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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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8982801_H6LRlfD1_e1785ceb5df2a2878d1bf1f4806b59cbd95adebe.gif 안상홍 , 신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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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눈에 들어오는 이단 연구단체 TOP 10
한국교회 공교단 주요 연구 발표 내용 핵심 정리
2948982801_Ldrky7Dp_25fe69b65e056e7c8b31add2011b14765eb4df03.gif2018년 07월 02일 (월) 11:31:10장운철 기자 2948982801_D5HkRSUi_1e098aaf033727a1d17e133020d89d3138178fad.gif kofkings@amennews.com2948982801_GSQc8aNs_d2fd1e09fe18dcc8988d8236540e6c66e1085085.gif

【 <교회와신앙> 장운철 기자】 한국교회 공 교단에서 연구 발표한 이단, 사이비 그리고 연구 단체 주요 명단 10개를 정리해 보았다(가나다순). 한국교회는 물론 전 세계에 있는 교회에까지 비성경적인 내용으로 영향을 가장 많이 줄 수 있는 단체(또는 개인)들이다. ‘이단’으로 명확하게 규정 받은 곳도 있고 ‘김풍일(김노아)’씨처럼 ‘예의주시’나 ‘더 지켜보아야 함’과 같은 규정을 받은 이도 있다. 장재형 씨는 ‘이단 의혹’등으로 규정 받았다. 안상홍, 이재록 등은 한국에서 자생된 토종 이단인 반면, 안식교, 여호와의증인, 몰몬교 등은 수입산 이단이다.

각 단체(또는 개인)에 대한 교단 연구 결과 내용 전체를 실은 것도 있지만, 원고 분량상 ‘결론’을 중심으로 핵심 내용을 정리한 게 많다. 각 단체의 최근 인터넷 사이트들도 정리해서 게재했다. 이단 문제에 관심을 갖는 독자들에게 도움이 되리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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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구원파
권신찬, 유병언 – 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 –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
박옥수 – 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강남교회, IYF

연구 결과이단(기성1985, 고신1991, 통합1992, 합동2008, 합신1995,2014, 기감2014)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유병언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 계열(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서울중앙교회),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기쁜소식강남교회, IYF) 등 3개로 분파되어 구분된다. 이중 이요한, 박옥수측이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최근 정리한 각 단체의 인터넷 사이트 명단이다. 아래와 같다.

* 구원파(권신찬, 유병언)
기독교복음침례회 www.ebcworld.org
                        www.ebchistory.com
권신찬 설교 www.ebcgrace.com

* 구원파(이요한)
서울중앙교회 http://seoul.jbch.org
생명의말씀선교회 www.jbch.org

* 구원파(박옥수)
박옥수 개인 홈페이지 www.ospark.pe.kr
IYF(국제청소년연합) www.iyf.or.kr
기쁜소식강남교회 http://gangnam.goodnews.kr
박옥수 성경세미나 www.bibleseminar.kr
박옥수 동영상 http://goodnewstv.kr
박옥수측 신학교 http://kr.mahanaim.org

권신찬-유병언 계열은 서울 삼각지에 위치한 서울교회를 중심으로 각각 활동하고 있으며, 10여 개의 국내지부와 캐나다, 미국 등 몇 개의 해외지부까지 두고 있다. 이들의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면 이미 사망한 권신찬 씨의 강연을 소개하고 있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권신찬 씨의 설교 사이트를 별도로 제작하여 활용하고도 있다.

이요한 씨는 경기도 안양의 인덕원역 4거리에 위치한 서울중앙교회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여 곳의 국내 지부와 100여 곳의 해외지부를 두고 있다. ‘전도집회’와 ‘성경강연회’를 자주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이요한 씨의 구원파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박옥수 씨는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기쁜소식강남교회를 중심으로 전국에 200여 개의 지부를 두고 있다. 관련 단체로는 ‘국제청소년연합(IYF)’, ‘기쁜소식선교회(Good News Mission)’, ‘goodnewstv방송국’ 등이 있다. 또한 ‘마하나임’이라는 자체 신학교도 운영하고 있다.

구원파도 여러 가지 면에서 다소 변형되었다. 과거에는 소위 ‘10단계 질문서’ 등을 통해 정통교회 교인들에게 접근, 구원파 교리를 전했지만 지금은 그것을 대체로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깨달아야 구원받는다’는 그들 교리의 핵심은 여전히 변함이 없다. 지금도 역시 ‘당신은 구원받았습니까?’라는 등의 질문을 가지고 기존 성도들에게 접근하고 있으며, 자기 단체에 와야 진짜(?)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식으로 유혹하고 있다. 구원파 단체인지 아닌지를 구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대표자 이름(권신찬, 유병언, 이요한, 박옥수)을 확인하는 것이다. 또한 ‘기독교복음침례회’나 ‘대한예수교침례회’ 등 교단 명을 사용하는지 살피는 일이다. 한 가지 더, 위 인터넷 사이트에 해당되는 단체인지를 점검하면 된다.

다음은 구원파를 이단으로 규정한 통합의 연구보고서(1992년)를 요약 정리한 것이다.

구원파는 크게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이요한 계열(본명 이복칠, 대한예수교침례회),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등 3개 파로 분류할 수 있다. 본류는 권신찬 계열이고, 이요한 계열은 여기서 분파되었다. 박옥수 씨와 권신찬 씨는 ‘딕욕’이라는 사람에게 같은 시기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서노회와 서울동노회의 질의에 의해서 연구된 권신찬, 이요한, 박옥수 씨는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 9:1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는 연구결과에 따라 이단으로 규정되었다.

1. 권신찬 계열(기독교복음침례회) http://www.ebcworld.org

권신찬의 ‘기독교복음침례회’는 1961년 11월 네덜란드 선교사 길기수(Case Glass)의 영향으로 ‘죄 사함을 깨달았다’는 권신찬 씨와 미국인 독립선교사 딕욕(Dick York)의 영향으로 ‘복음을 깨달았다’는 유병언 씨에 의해 시작되었다(권씨와 유씨는 장인과 사위 관계이다).

(1) 하나님을 인격이 아닌 영이라고 한다.
권신찬은 “(사람들이) 영을 자기의 인격적 활동과 혼돈하여 인격의 일부인 이지(理知)나 감정이나 의지로서 영이신 하나님과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권신찬, <양심의 해방>, p.9)고 주장한다. 이는 성경이 말하는 영을 바르게 이해하지 못하여 철학적이고 세속적인 삼분법적 인간 이해에 따라 영과 인격(혼)을 분리하는 데서 기인한 것으로서 결국 이에 상응하여 영이신 하나님조차도 인격이 아닌 존재로 만들고 마는 것이다.

(2) 급박한 시한부적 종말론을 주장한다.
<잠시 잠깐 후면>, <오실 이가 오시리니>, <위험한 지구>, <임박한 대환란>, <세계정부와 666>, <인류파멸의 징조> 등의 책을 통하여 세대주의적인 종말론을 전파하면서 금세기 내에 종말이 올 것 같은 공포감을 조성하고 구원파 교회에 들어오지 않으면 공중재림 때 휴거될 수 없고, 소위 7년 대환란을 겪어야 하는 것처럼 믿게 하고 있다. 또 구원의 수가 차야 신부인 교회가 완성되어 휴거된다고 한다(권신찬, <위험한 지구>, pp.27~31).

2. 이요한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http://seoul.jbch.org

이요한의 본명은 이복칠이다. 구원파의 초창기부터 목포에서 권신찬을 추종했던 인물로서 1962년에 ‘중생을 경험’했다고 하며, 권씨에게서 안수를 받았다.

권씨계열에서 분파되었기 때문에 신조마저 권씨계열의 ‘우리는 무엇을 믿는가?’라는 12개항을 약간 수정하여 ‘우리는 이렇게 믿는다’라는 10개항을 만들 정도로 거의 유사하며, 종말론에 있어서 권신찬과 다른 요소가 있으나 구원관에 있어서 권씨와 그 근본이 차이가 없다는 점은 그가 비록 권 씨와 다르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아무런 의미가 없으며 하나의 구원파에 불과할 뿐이다.

3. 박옥수 계열(대한예수교침례회) http://www.goodnews.or.kr

박옥수는 중학교 3학년 중퇴생으로서 체계적으로 신학을 공부한 적이 없으며 ‘딕 욕’이라는 자와 권신찬의 영향을 받았으며, 어떻게 목사가 되었는지 알 길이 없다. 1962년 10월 7일 ‘거듭난 체험’을 했다고 주장하면서 ‘죄사함과 거듭남의 비밀’을 주제로 전국순회집회를 하고 있다.

풍유적 성경 해석을 오용 남용하고 있다(박옥수,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 pp.59~70). 박옥수는 죄와 범죄, 회개와 자백을 구분하여 반복적 회개는 부인하고 삶에서 나타나는 범죄는 하나하나를 일일이 고백하여 용서를 구할 필요가 없으며 죄 자체를 인정(自白)하기만 하면 된다고 한다. 왜냐하면 회개로 죄가 사해지는 것이 아니라 예수의 보혈로 사해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그 순간 죄가 해결되어 구원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죄가 용서되어 회개할 필요가 없으며 회개하는 자는 구원받지 못한 자라고 주장한다(<기쁜소식>, 1989년 2월호, pp.7~9., 1989년 3월호, pp.14~15).

4. 구원파의 공통적 문제점

(1) ‘깨달음’을 통해서 구원받는다고 한다.
권 씨가 ‘죄사함을 깨닫고’ 유 씨가 ‘복음을 깨닫고’ 이 씨가 ‘중생을 경험하고’ 박 씨가 ‘거듭난 체험’을 했다는 것은 같은 뜻으로서 ‘깨닫고 거듭나야 구원을 받는다’면서 그 구원받은 시각(영적생일)을 알아야 한다고 하며, 육적생일을 기억하는 것과 같이 영적생일을 기억해야 구원받은 증거라고 주장한다. 이들의 말에 따르면 육적생일은 부모나 타인에 의해서 알 수밖에 없는 것인데 영적생일도 타인이 가르쳐 주어야 알 수 있다는 오류가 발생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 안에서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며 그 깨달음은 믿음에서 오는 것으로 깨달음 자체가 믿음의 전부가 될 수 없는데, 저들은 구원에 대한 피동적 깨달음 자체가 구원을 얻게 하는 것처럼 주장하여 영지주의적으로 잘못 이해하고 있다.

(2) 회개를 계속하는 것은 구원받지 못한 증거라고 한다.
구원받은 자들은 회개할 필요가 없다고 하면서 회개란 ‘돌이킨다’는 말로써 세상에서 하나님께로 한번 돌이켰기 때문에 더 이상 돌이킬 필요가 없고 이미 과거, 현재, 미래의 죄를 다 사했으므로 회개를 계속한다는 것은 사죄의 확신이 없는 증거이므로 구원받지 못한 지옥의 자식이라고 한다. 그래서 주기도문도 외우지 않고 기도도 하지 않는다.

이들은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히 6:1 이하)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인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며(시51편; 삼하 24:10; 마 6:12; 요일 1:8~9), 죄에 대한 참된 통회와 회개는 믿음에서 온다는 것을 모르는 자들이다.

(3) 죄인이라고 고백하면 지옥으로 간다고 한다.
구원받은 후에는 회개할 필요가 없다는 말과 같은 의미로 ‘죄인이냐 의인이냐’를 물어서 죄인이라고 하면 천국은 의인만 가는 곳이요 지옥은 죄인이 가는 곳이니 지옥에 간다고 말한다. 저들은 스스로를 의인이라고 해야만 구원받았다는 것이다.

신자는 하나님 은혜로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롭다함을 얻고 성령의 역사 속에서 성화되어 가는 것이며, 참된 믿음은 하나님 앞에서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성경적인 것이다.

바울도 죄에 대하여는 과거 시제로 고백하고(딤전 1:13) 죄인의 괴수됨에 대하여는 현재 시제로 고백했던 점은(딤전 1:15) 구원파의 주장과 전혀 다른 것이다.

<연구 결과>
믿음의 한 가지 기능인 깨달음만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들의 주장은 영지주의적 사고임에 틀림이 없으며, 구원의 확신이 곧 구원이라고 생각하는 점은 구원의 역사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롬 9:16)을 무시하는 처사이다. 또한 구원을 위한 단회적 회개와 성화를 위한 반복적 회개를 구별하지 못하는 것이나,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하면 지옥에 간다는 주장은 성경의 가르침에 위배되는 명백한 이단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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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김기동
서울성락교회 www.sungrak.or.kr
베뢰아아카데미

연구 결과이단(기침1988, 기성1987,1988,1990, 고신1991, 합동1991, 통합1992,1994, 한기총2005), 예의주시(기감2014)

김기동 씨의 서울성락교회가 2017년부터 내부적으로 큰 내홍을 겪고 있다. 아들 세습 문제와 함께 김기동 씨의 재정문제, 여성문제 등 부끄러운 개인 문제까지 한꺼번에 터져 나왔기 때문이다. 결국 ‘성락교회 교회개혁협의회’(이하 성개협)가 출범했고, 김기동 씨와 정면 충돌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신도 약 1만 명이 이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김종포 목사(청주진성교회)를 중심으로 산하 41개 지교회가 모든 ‘베뢰아 사상’ 포기를 주장하며 탈퇴를 선언했다. 서울성락교회의 내홍은 현재(2018) 계속 진행 중이다.

김기동 씨(서울성락교회)는 비성경적인 귀신론 등의 사상으로 한국교회 주요 교단으로부터 이미 이단으로 규정되었다(기침, 기성, 예장고신, 예장합동, 예장통합 등). 한기총도 같은 목소리를 냈다(2005년).

김기동측은 전국 42여 지부와 8개 수양관, 신도수 약 3만 명에 달할 정도로 그 세가 적지 않았다. 많은 대학에 CBA(Campus Berea Academy)라는 이름으로 관련 동아리 단체를 두고 있다. 베뢰아아카데미, 베뢰아국제대학원대학교 등의 관련 단체를 두고 김기동 씨의 사상을 전파하고 있다.

김기동측은 교단명도 여러 차례 바뀌었다. 초기에는 ‘남침례회’(미국 남침례회와 관계없음)라고 했다가 ‘기독교한국침례회(연맹)’로 바꾸어 사용했다. 그런 후 1987년 또다시 ‘기독교베뢰아교회연합’으로 바꾸었다. 통합에서는 ‘김기동 류’로 이초석 씨와 이명범 씨도 이단으로 규정하였다. 김기동 씨는 1996년에 이초석 씨와 연합집회를 갖기도 했다.

다음은 김기동 씨에 대한 통합의 연구보고서(1992년) 중요 내용이다.

1. 사상의 근원과 출발은 귀신이다.
김기동이 말하는 귀신은 네 가지 조건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소위 ‘(1) 제명이 차기 전에 죽은, (2) 불신자의, (3) 사후의, (4) 영’을 말한다. 모든 질병은 이 귀신이 우리 몸에 붙어서(우리 영에는 못 들어온다고 함) 생기는 것으로 이 질병은 약이나 의술로는 궁극적으로 고칠 수 없고 축사를 통해서만 고칠 수 있다고 한다.

2. 삼위일체론이 양태론이다.
김 씨는 “성부는 하나님의 본질이요, 성자는 하나님의 본체이시고, 성령은 하나님의 본영입니다. 그러니까 본질로서는 아버지요, 본체 곧 형상으로서는 아들이라 하고 영으로는 성령이라는 것입니다”(「베뢰아 사람 제7권」, 1988년 7월호, p.40)라고 주장하는데 같은 사상과 용어는 책이나 테이프에 반복되는 것으로서(김기동, 「성령을 알자」, pp.72~74., 기타 테이프), 이는 양태론적으로 삼위일체를 이해하고 있는 것으로서 다음의 글이 이것을 가장 잘 증명해 준다.

“하나님이 곧 성령이십니다. 성령이 예수 안에 있을 때 아버지가 되십니다(요 14:8). 아버지가 성도 안에 있으면 성령이 되십니다. 삼위의 각각 개체의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은 장소에 따라 불리워지는 이름이 다릅니다. 이는 곧 세모꼴을 어디서 보나 하나인 것과 같습니다. 서로 각각 인격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격은 오직 하나입니다. 각각 개체의 인격으로 말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 얼굴을 보는 방향에서 다르듯이 말입니다. 하나님과 성령이 따로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성령님이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의 겟세마네 동산의 기도는 자기가 자기 안에 있는 아버지에게 기도한 것입니다.”(베뢰아 9기생 강의녹음테이프 9-2).

3. 기독론에서 신성을 부정하고 인성을 제한한다.
김 씨는 먼저 이단자 에비온파처럼 신성을 부정한다. 예수님의 생애는 신의 생애가 아니고 사람의 생애인데 오히려 예수님을 신이라고 하면 이단이라고 하며(테이프 19-2), 예수님께서 성령님에게 존칭어를 쓰신 것은 몸을 입고 계실 때 성령님을 같은 수준에서 말씀하실 수 없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성령을 알자」, p.13). 또한 김 씨는 인성을 제한하여 콘스탄티노플회의(AD 381)에서 이단자가 된 아볼로나리우스와 같은 주장을 하였다. 즉 예수님의 육체는 말씀에서 왔고(요 1:14), 그 말씀은 곧 영이기 때문에(요 6:63), 예수님의 육체는 우리의 영과 같은 수준이라고 하며 그래서 예수님이 흘리신 피와 그 살은 영이라고 한다(「베뢰아 사람 9권」, 1989년 3월, p.44).

4. 성령이 허수아비와 같다.
김 씨에게 있어서 구약에 나오는 “하나님의 신, 하나님이 보내신 영들은 천사들을 말하는 것이지 성령이 아닙니다”(「마귀론 상」, p.112)라고 하여 창세기1:2의 ‘하나님의 신’도 천사이며, 성령이 오시지 않아도 예수를 인정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하며(「성령을 알자」, p.97), 오순절 성령이 임하신 사실도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라는 말은 ‘천사를 얻고’라는 말과 동격이라고 하여(같은 책, p.111), 모든 부분에서 천사일뿐이지 성령은 허수아비와 같다.

5. 성경은 문틈으로 들어 온 빛에 불과하며 김 씨의 설교도 성서적 가치를 가진다고 한다.
김 씨는 한편으로는 성경을 강조하지만 귀신론 앞에서 성경의 가치는 격하되어 성경은 문틈으로 들어오는 빛에 불과하며 현재 성경으로는 예수 그리스도를 다 알지 못한다고 하였다(김기동, 「영원한 관계」, pp.68~69). 또한 오늘의 성경에는 성경과 성서가 있는데 성경은 계시이기 때문에 가감할 수 없지만 성서는 계시인 성경을 증거해 주는 것으로 가감할 수 있다고 하는데, 성경은 모세5경과 공관복음으로 8권이요, 나머지 58권은 성서라고 하였다(베뢰아 9기생 강의녹음테이프 24-1). 그러면서 한 단계 나아가 자기 설교나 간증문도 성경을 증거해 주는 것이니까 성서적 가치를 가진다고 하였다(같은 테이프).

6. 이 세상을 마귀를 멸망시키기 위한 감옥으로서 하나님께서 불완전하게 창조하셨다고 한다.
김 씨에 의하면 세 개의 하늘이 있는데 지구의 하늘(sky), 궁창의 하늘(space), 그리고 하나님의 하늘(heaven)로서 지구의 하늘과 궁창을 합하여 우주라고 하고 이 우주 속에다 마귀를 가두어 두었는데, 이 우주와 하나님의 하늘 사이에 물벽을 쌓아(그것이 창세기 1:2의 ‘수면’이라고 한다) 우주에 갇힌 마귀가 하나님의 하늘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였다는 것이다(「마귀론 상」, pp.61~62, 테이프 등). 그렇기 때문에 둘째 날 궁창 창조에만 하나님 보시기에 좋았더란 말이 없다(「마귀론 상」, p.66)고 하여 하나님 창조의 불완전성을 주장했다.

7. 창세기 1장의 인간과 2장의 인간은 다르다고 한다.
김 씨에 의하면 1장의 인간은 혼과 몸만을 가진 동물의 자웅을 칭하는 용어요, 2장의 인간은 그 중에서 뽑힌 개화된 인간 즉 영을 가진 존재라고 한다(「마귀론 상」, p.79).

<연구 결과>
김 씨는 마귀를 모르면 예수를 모른다고 하였고(「마귀론 상」, pp.14~15), 하나님께서 이 불법자 마귀를 합법자로 만들어 주었다고 함으로(「마귀론 중」, p.23), 하나님 자신이 불법을 합법화시킨 불법자가 되어버린 격이다.

김 씨는 그의 신론, 기독론, 계시론, 창조론, 인간론 그리고 사탄론 등 모든 곳에 비성경적 요소를 광범위하게 드러내는 무서운 이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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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김풍일(김노아)
세광중앙교회 http://isegwang.or.kr/
예장총회신학교 http://shjc.kr/
세계미디어선교회 www.wmma.co.kr

연구 결과: 더 지켜 봄(통합2009), 예의주시(합동2017)

김풍일(김노아) 씨의 핵심 문제점은 자신이 보혜사임을 암시하는 주장을 했다는 것이다. 예장 통합은 김풍일 씨의 문제 사상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2009년).

- 김풍일은 자신을 신격화하고 또 다른 보혜사 성령이라고 한다.
- 김 씨에 의하면 예수님이 동정녀에게서 하나님의 아들로 태어났음이 부정된다.
- 김 씨에 의하면 예수님의 부활은 육적 부활이 아니라 영적 부활이다.
- 김 씨는 예수님이 구름타고 승천하신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 김 씨는 동방을 한국이라고 한다.
- 김 씨는 말씀에 짝이 있다고 한다.
- 김 씨는 인간이 이 땅에서 영생할 수 있다고 한다.
- 김 씨는 아담은 인류의 시조가 아니라고 하여 소위 이중아담론을 주장한다.
- 김 씨는 아직까지 예수 믿고 천당에 간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고 한다.
- 김 씨는 성경을 비유라고 하고 그 실상을 알려야 한다고 한다.

통합은 김풍일 씨의 위와 같은 주장이 ‘이단 사상’임을 적시했다. 이때 김풍일 씨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한국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는 성명서를 발표했다(2009년 7월 16일자). 그는 성명서에서 “본인이 지금까지 교단에서 가르친 교리가 정통교리에 맞지 않는 부분이 많았음을 인정한다”며 “70세 고희의 나이에 ‘이단’이란 무거운 짐을 지고 간다는 것은 본인뿐 아니라 산하 모든 교회 신도들에 대하여도 중대한 책임이 있다고 생각해 수많은 시간의 번민 속에서 하나님 앞에 회개하고 한국교회 앞에 사과하는 글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그가 발표한 다섯 가지 회개 내용은 아래와 같다.
첫째, 본인은 자신에 대하여 “예수님이 약속한 다른 보혜사”라고 주장하여 가르쳐 온 것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둘째, 예수님이 ‘사람의 씨’라고 주장하므로 예수님의 동정녀 탄생과 성령으로 잉태된 사실에 대하여 왜곡하였으며 기성교회 목회자들이 성령도 받지 못하고 기름도 받지 못한 자들이 많다 라고 비난한 사실에 대하여도 회개합니다.
셋째, 성경을 비유비사로 풀고 성경의 동방이 한국이며 한국에서 이기는 자가 출현하며 실로 즉 천국이 약속한 다른 보혜사가 있는 한국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고 한 것에 대하여 잘못도 인정하고 회개합니다.
넷째, 지금까지 제가 가르치고 주장해 온 전술한 교리와 연관된 사상을 포기하고 회개하며 전술한 내용들이 기록되어진 모든 책은 폐기할 것을 약속합니다.
다섯째, 저는 재림주나 보혜사 성령이 결코 아닙니다.

그러나 통합은 “지난 30여 년 동안 자신의 이단 사상으로 인하여 실족한 많은 사람들이 있다는 점과, 그렇게 많은 이단 사상을 회개하고 완전히 정통교회의 신앙으로 돌아오는 데 피나는 눈물의 회개와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점”을 예를 들어 ‘더 지켜보아야(한다)’고 결론을 내렸다.

합동에서 김풍일 씨 회개의 진정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여전히 유사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따라서 합동도 김풍일 씨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2017년). 통합의 연구 보고(2009년)와 김풍일 씨의 ‘사과문’발표 이후 8년만이다.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내용을 살펴보면 김풍일 씨가 회개했다는 게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다.

- 김풍일은 자신이 보혜사임을 암시하고 있다.
- 김풍일은 보혜사는 영이 아니고 사람이라고 주장한다.
- 김풍일은 이중 보혜사론을 주장한다.
- 김풍일은 자신을 통달 성령을 받은 자로 암시한다.
- 김풍일은 예수의 육체의 재림을 부인하고 빛으로 오신다고 주장한다.
- 김풍일은 이 세상의 교권주의자들은 이미 심판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 김풍일은 다른 보혜사인 자신은 하나님을 본 자라고 암시한다.
- 김풍일은 계시록의 작은 책을 받아먹은 자인 자신이 사명자임을 암시한다.
- 김풍일은 작은 책을 받아먹은 자인 자신이 계시록의 참뜻을 알 수 있다고 주장한다.
- 김풍일은 자신이 시온 산의 어린양이며 십사만사천명이 자신의 추종자라고 주장한다.
- 김풍일은 다른 사명자인 자신에게 인침을 받아야 영생하고 왕 노릇 한다고 주장한다.
- 김풍일은 다른 보혜사인 자신이 사명자로 심판의 사명을 감당한다고 주장한다.
- 김풍일은 자신이 천국건설의 사명과 인도의 사명자 임을 주장한다.
- 김풍일은 예수의 신성을 부인하는 주장을 한다.
- 김풍일은 자신이 예수의 속성을 가진 자로 암시한다.

합동이 회개했다는 김풍일 씨를 다시 연구하게 된 데에는 몇 가지 이유가 있었다. 먼저는 김풍일 씨가 지난 2014년 기독교포털사이트의 보도를 통해 자신의 사과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고 있다는 점이다. 또한 비성경적인 사상으로 지적된 그의 설교가 사과문 이후에도 계속 행해지고 있다는 것 때문이다. 예를 들어 ‘성경에는 짝이 있다’는 소위 ‘짝풀이’ 설교를 확인할 수 있다(유튜브 https://youtu.be/VwQQPTLx44k 세계미디어선교회 2015. 6. 15. 게시). 게시 날짜가 사과문 이후다.

아래는 김풍일 씨에 대한 통합(2009년), 합동(2017년)의 연구 보고서 결론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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