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약사)회장 강연 내용

김정희(약사)회장 강연 내용

복음제일교회 0 1,816 2020.12.27 05:53

제목: 일본대회 강연: 김정희 한국MCL건강연구회장 발표중 문장부분
등록일 : 2004-05-26
작성자 : 운영자

다음은 지난 2004.05.20-21. 일본 도쿄에서 개최된 <제1회 아시아오줌요법학술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하신 한국MCL건강연구회(T: 031-719-7701) 김정희 회장님(*당 운동본부 상임고문)께서 발표하신 내용 중 ‘동영상 부분’(추후 멀티자료실에 탑재 예정)은 제외하고 문장으로 된 부분을 강연 순서대로 전재한 것입니다. 만부득이 몇 군데 일부 자구ㆍ문맥 수정을 하였습니다.

# <운영자 주>
‘尿療法’의 한글 표기와 관련, 한국MCL건강연구회 및 동 김정희 회장님께서는 종전에는 ‘요료법’으로 표기하였으나, 2000년대 들어 한국자연건강학회 김태수(제12대 국회의원) 회장님께서 국립국어연구원에 조회하신 바에 따라 그 이후부터는 ‘요요법’으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당 운동본부에서는 ‘尿療法’을 한글로 표기할 경우에는 ‘요요법’으로 표기하되, 그렇지 않은통상적인 경우에는 용어 혼용을 피하고, 단순 명쾌하게 널리 쉽게 인식되도록 하기 위하여 반드시 ‘오줌요법’으로만 표기하고 있습니다. #


1. [내가 요요법을 만난 계기]

나는 국립 서울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보건대학원에서 보건학을 전공하였습니다. 보건대학원에서 무의촌에 있는 환자들을 위하여 의사와 간호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시골에서 사는 노인들이 병이 나도 의료시설도 없거니와 돈도 없고 의사도 만날 수 없으며, 집에서 어느 누구도 돌봐줄 사람도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란 사실에 너무나 가슴이 아팠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하여 뭔가 도움이 되었으면 했습니다.

그 후 나는 모 월간지에 ‘건강 코너’를 담당하게 되어 매월 건강에 관한 기사를 쓰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외국의 건강잡지를 많이 읽게 되었는데, 일본의 ‘소-카이’란 건강잡지에서 오줌요법에 대한 기사를 읽고, 이것이야말로 결심만 하면 누구나 혼자서 돈도 들이지 않고 쉽게 할 수 있는 건강요법이라고 확신하게 되어, 1989년 10월에 한국에서 최초로 잡지에 이 놀라운 기적 같은 오줌건강요법을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의외로 많은 사람들에게서 전화문의가 왔었습니다. 이 때 일본에서 고 나까오 선생님이 쓴 ‘기적을 일으키는 요료법’ 이란 책이 출판되어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에서도 이 책을 출판하기로 하였는데, 한국 ‘명문각’이란 출판사에서 나에게 번역해달라고 요청하여 한국에서도 ‘기적을 일으키는 요료법’이란 책이 널리 보급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한 후에 우리 부부는 1991년에 일본에 가서 요요법 책을 쓰신 선생님들을 일일이 찾아 오줌건강법에 대한 궁금증을 토의하였습니다. 그리고, 미국에도 요요법 책을 쓰신 분이 있다 하여 멀리 미국 플로리다 주에 있는 마이애미까지 가서 생명수연구소의 비아트리스 바드넷 여사도 만나 진지한 요담도 나누고. 그곳의 회원들과 함께 건강 체조도 같이 하고, 여가선용으로 그들이 만들고 있는 풍선놀이도 해보았습니다.

비아트리스 바드넷 여사는 인디안 남자와 결혼을 하였답니다. 그런데, 인디안 풍습은 결혼식 첫날밤에 서로의 오줌을 나누어 먹는 습관이 있어 그들도 첫날밤에 서로의 오줌을 나누어 마셨다는 얘기도 들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매월 간단한 회보도 발행하고 있었습니다.

그 당시 그의 나이는 35세로 젊고 아름다운 여자였습니다. 그는 스위스 여자로 의학공부를 하던 중 방학 때 고향에 갔더니 동네 아주머니 한 분이 중병으로 죽게 되었는데, 오줌요법으로 살아나 건강하게 지내는 모습을 보고 오줌요법에 대한 연구를 해보니 너무나 좋은 건강요법인 것을 알게 되어 사람들을 위해 널리 보급하려 한다고 했습니다.

이와 같이 해외에서 오줌건강법을 하는 여러 분들을 만나보고 돌아와서 ‘요료법의 실제’라는 책을 출판하여 한국에서도 오줌요법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 [역사적으로 본 한국의 오줌요법의 이모저모]

우리나라에서의 오줌에 관한 민간요법은 매우 다양하다.

*조선한방서(朝鮮漢方書)에는 “눈병이 났을 때는 어린 소녀의 오줌으로 눈을 씻어라”고 쓰여 있다.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인뇨(人尿)의 항목에서 심한 두통, 목이 아픈 열병, 뼈 속이 쑤시는 열병, 타박상이나 멍든데, 뱀이나 개에게 물렸을 때 오줌을 마시면 잘 듣는다고 하였고, 그 중 남자 아이의 오줌이 가장 효과가 좋다고 했다.

*동의보감(東醫寶鑑)의 탕액편(湯液篇)을 보면, 오줌이 뇌출혈에 효과가 있으며 특히 당뇨병ㆍ고혈압 등 심장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또한 秋石(추석: 오줌을 졸여서 만든 소금덩어리 같은 것)에는 성 호르몬이 함유되어 있으며, 人中白(인중백: 변기에서 생기는 오줌 버케)은 정력제로 좋고 뇌출혈 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했다.

*조선 중기의 대표적인 실학자 이수광의 지봉유설(芝峰類說) 식물편에 보면 오줌은 기침ㆍ 폐ㆍ심장질환에 속효가 있고, 한 노인이 나쁜 병에 걸려 40년 동안 자기의 오줌을 먹었더니 병이 낫고 용모가 젊어져 자신의 오줌을 마시는 것을 윤회주(輪廻酒)라고 한다는 기록도 있다.

*조선 숙종 때 우리나라 유학의 거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은 평생 요요법을 하여 건강을 유지한 분으로 정변으로 사약을 받아 마셔도 곧 죽지 않아 몇 번이나 사약을 먹여 죽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왕실의 내의원(內醫院)에서는 동변군(童便軍), 사분산군(四糞散軍), 동호수산군(童虎水散軍)이라 하여 약에 사용할 오줌을 보급해줄 어린아이를 동군(童軍)이라 하고 동군을 차출시키는 기록을 남기고 있다.

민가에 속전된 민간요법 중 인뇨(人尿)는 고대의 의료로써 필요불가결한 영약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오줌 먹기에 대한 여러 가지 관행이 지방에 따라 각각 다르게 시행되었기에 이를 분류해보면 다음과 같다.

*평남지방
폐병에는 자기가 낳은 아들 중 두 살에서 일곱 살까지의 아이의 오줌을 마신다.

*평북지방
천식에는 한 살 이상 다섯 살 미만의 동뇨(童尿)에 생강을 타서 마신다.
산후(産後)에 기침이 심한 산부는 두서너 살 된 아이의 오줌을 마신다.
임병(淋病)에는 처녀의 오줌에 유황을 섞어 하룻밤 재운 다음 햇볕에 말려 늘어붙은 고약을 가루를 내어 식후에 먹는다.

*경기지방
성홍열에는 환자가 남자면 계란 한 개를 수소의 오줌 속에 하루 동안 넣어두었다가 먹고, 여자일 경우에는 암소의 오줌에 담가 놓았다가 먹는다.

장티푸스일 경우에는 오줌에 계란을 삶아 먹는다.
위장병에는 동녀(童女)의 오줌을 마신다.
폐에는 자기 오줌의 최초와 최종의 것을 제외한 것을 마신다.

*전라북도
겨울에 손발이 트거나 상처가 나면 오줌을 바르면 낫는다.

*전남지방
폐병의 각혈에는 어린아이의 오줌을 마신다.

*경북지방
장티푸스가 유행할 때는 계란을 오줌에 담가 두었다가 마시면 전염되지 않는다.
폐병과 위병에 자기 자신의 오줌을 마신다.

*경남지방
매일 아침 춘정을 모르는 어린이의 오줌을 한 홉씩 마시면 어떠한 고치기 어려운 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섣달 그믐날 밤에 오줌에 삶은 계란을 먹으면 새해에 전염병에 걸리지 않는다.
단독(丹毒)에는 부모의 오줌에 돼지의 피를 섞어 마신다.

*황해지방
코피가 심하게 나면 오줌에 먹을 타서 마신다,

마진(痲疹)에는 환자의 어머니 친정에 가서 계란을 가져와 요강 속에 이틀 동안 넣어두었다가 꺼내 먹는다.

춘정을 모르는 동뇨를 마시면 만병이 예방된다.

함경도나 강원도 등 동해안에 취락했던 사람들 사이에는 오줌으로 세수를 하고 머리도 감았다고 했다.

이상의 음뇨 풍습을 보면

첫째, 한국에서는 전국적으로 오줌건강요법이 성행했다는 것,
둘째, 오줌의 약효는 어느 특정한 병이 아니고, 모든 병에 다 효과가 있다는 것,
셋째, 약효뿐 아니라 예방의 효과가 있다는 것,
넷째, 춘정을 모르는 동뇨일수록 그 약효가 뛰어나다는 것,
등을 들 수가 있다.

경기도 용인에 있는 한국 민속촌에서는 토끼의 오줌이 닭의 병을 예방한다고 하여 닭장 위에 토끼를 사육하고 있다. 그리고, 파주에서는 돼지의 오줌을 발효시켜서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데, 전염병에도 강하고 육질도 좋다고 한다.


3. [요요법 Q & A]

Q 1. 오줌은 몸에 불필요하여 나오는 배설물 즉 노폐물인데 마셔도 됩니까?

A : 우리는 예부터 분뇨라 하여 대변과 같이 노폐물이라 인식해 왔습니다. 의사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분이 많습니다. 오줌은 확실히 단백질 등이 신진대사에 사용된 후의 나머지라고 말할 수 있는 질소화합물(요소, 요산, 크리아티닌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병으로 신장기능이 떨어져 혈액을 여과할 능력이 저하 되었을 경우 이들 질소화합물이 혈액 중에 필요 이상으로 모여 혈액 중에 일정한 농도를 유지해야할 나트륨ㆍ칼륨ㆍ칼슘 등의 밸런스가 깨어집니다. 이 성분ㆍ농도의 밸런스가 깨어진 혈액이 몸속을 돌면 나쁜 증상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 현상을 요독증이라고 합니다.

혈액 등과 같은 체액을 항상 일정한 농도로 유지하는 것이 인체를 유지해 나가는데 중요합니다. 그 때문에 신장에서는 항상 혈액을 여과해서 혈액성분의 밸런스를 유지하고 있으므로, 과잉성분은 오줌으로 체외로 배출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오줌 안에는 미량의 호르몬 미네랄 등을 위시하여 생리활성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질소화합물중의 요소는 오줌 중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살균작용이나 이뇨효과 및 보수(補水)작용이 있기 때문에 약이나 화장품의 성분으로서도 이용되고 있습니다. 요소 이외에도 오줌에는 몸에 좋은 수많은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Q 2. 오줌은 짠 것 같은데, 이렇게 짠 것을 마셔도 괜찮습니까?

A : 오줌의 짠맛을 걱정하는 사람은 대부분 고혈압 환자라 생각됩니다. 오줌에 함유된 염분은 문제되지 않을 정도로 미량입니다. 또 오줌에는 혈압을 올리는 염화나트륨만이 아니고 염화칼륨도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그 양쪽이 짠맛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짠맛에 신경이 쓰이면 오줌을 마시지 말고 목에 가글링만 해도 좋습니다. 그럴 때는 될 수 있는 대로 목젖 속 깊은 곳에서 가글가글 양치질을 하십시오. 오줌은 소량이라도 좋으니 되도록 목에 오랫동안 머무르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3. 오줌을 마시면 여러 가지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 때 나타나는 증상은 모두 호전반응 입니까?

A : 요요법을 실행한 후의 여러 가지 증상을 다 호전반응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우발적으로 나타나는 증상도 있으니까요. 호전반응의 증상으로는 몸이 나른하고 미열, 습진, 가려움증, 졸음, 설사 등이 많으며 류머티즘 등 통증이 있는 분은 통증이 더할 수는 있습니다. 또 호전반응이 나타나지 않는 사람도 있습니다. 어떤 증상이 나타나더라도 괘념치 않고 극복하는 사람도 있는데 걱정스러울 때는 잠시 쉬었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도 좋습니다.

Q 4. 요요법을 실행한 지 1년이 지났는데, 몸 상태가 좋아지는 것 같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A : 요요법은 병이나 증상이 같은 사람이라도 2-3개월에 좋아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2년이 지나도 좋아지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병이 낫는다는 것을 건강한 젊은이와 같이 건강하게 되는 것으로 잘못 생각하는데, 그것은 이상적인 바람입니다. 점점 악화되고 있는 병이 요요법을 해서 현상유지만이라도 할 수 있다면, 외견상이나 본인이나 좋아졌다고 생각되지는 않지만, 음뇨 덕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요요법은 어디까지나 사람에 따라 유용성이 다르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꾸준히 실천하면 언젠가는 좋아집니다.

Q 5. 류마티즘ㆍ통풍ㆍ고혈압 외 암이나 교원병ㆍ당뇨병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까?

A : 오줌은 원래 혈액입니다. 혈액이 돌고 돌아 신장에 있는 사구체에서 여과되어 대부분은 혈액으로 재흡수 되고 나머지 잉여분은 항상성(homeostasis) 유지를 위해 체외로 배설된 것이 오줌임으로 무균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체세포를 형성하여 병과 싸워온 무수히 많은 여러 가지 성분이 함유되어 있을 뿐 아니라 자신의 몸 전체의 정보가 입력되어 있으므로, 이것을 마심으로써 체내의 약해진 세포를 활성화시키고 입안의 ‘B-spot’의 작용으로써 자연치유력을 강화시켜 여러 가지 난치병에 효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나까오 학설)

Q 6.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나 천식에도 효과가 있습니까?

A : 위에서 설명한 오줌의 작용 원리에 의하면 당연히 효과가 있습니다.

Q 7. 당뇨병이나 신장병 등 오줌에 당이나 단백질이 나오는 환자에게도 효과가 있습니까?

A : 지금까지 오줌요법을 실행하고 있는 사람들의 보고에 의하면 많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외국의 문헌을 봐도 오줌요법이 인체에 부작용이 있다는 기록은 없습니다. 그러나 오줌요법에 대하여 신경과민인 사람에게는 정신적인 작용으로 나쁜 영향을 미칠 수가 있으므로 만일 오줌을 마시는 것이 인체에 유해할 것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은 무리해서 실행할 필요가 없습니다. 병이란 마음에서 생기는 것이니까요.

Q 8. 고혈압 환자인데 나트륨이 함유된 오줌을 마시게 되면 혈압이 상승 하지 않습니까?

A : 오줌에 함유된 염분은 염화나트륨과 염화칼륨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염화나트륨이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만, 염화칼륨은 혈압을 내리는 작용을 합니다. 오줌에 함유된 이들의 비율은 개개인의 증상과 체질에 따라 다릅니다만, 나트륨의 함량은 극히 미량이므로 혈압이 상승될 염려는 없으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Q 9. 신 결석이나 방광 결석이 있는 사람도 요요법을 해도 됩니까?

A : 영국의 의사 암스트롱은 오줌을 마시면 오줌 양이 많아져서 결석을 녹이는 효과가 높아진다고 합니다. 마치 오줌 양을 많게 하기 위하여 맥주를 마시게 하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결석환자도 요요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10. 병원에서 받은 약을 복용하면서 오줌요법을 겸할 수 있습니까?

A : 그렇게 해도 무방하나, 병원 약은 서서히 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Q 11. 오줌요법을 계속하는 동안 일시적으로 증세가 악화되거나 이상한 증상이 나타나는 사람도 있다고 하는데, 왜 그렇습니까?

A : 누구나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줌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악화 현상입니다. 오줌을 마시면 요산과 기타 여러 가지 성분이 체내에 흡수되어 세포활동이 한층 활발하게 됩니다. 그로 인해 체내 여러 부분이 반응을 일으키게 되는 것입니다. 한방에서 말하는 호전반응현상(명현현상)인 것입니다.

이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해서 오줌요법을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주로 나타나는 반응은 피부 트러블, 설사, 미열, 환부가 더 아픈 것, 치아나 치경의 통증, 타액의 증가, 귀 울림, 두통, 피로감 등이 있고, 눈이 가물거린다든가 근육의 경련, 잠이 더 오거나 머리가 멍해진다든가 말이 좀 서툴러지는 등 여러 가지가 각양각색으로 나타납니다.

이 같은 반응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약이나 화학약품 등을 많이 복용한 사람은 대부분 얼굴에 여드름 같은 것이 돋아날 수도 있고 극소수지만 온 몸에 돋아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상을 두려워하거나 문제시할 필요는 없는 것입니다. 시간이 흐르면 나아지게 됩니다.

Q 12. 방광염이나 요도염 환자도 오줌요법을 실시할 수 있습니까?

A : 방광염이나 요도염 환자도 오줌요법을 실시하면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오줌에 부유물이 있을 때에는 여과해서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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