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이 90초?
복음제일교회
1
876
2023.01.25 09:56
美핵과학자회, 2020년 후 3년만에 '지구종말시계' 10초 앞당겨
"러 핵위협, 긴장고조 위험 상기…생화학 무기 사용 가능성도"
90초로 당겨진 지구종말시계
[로이터 워싱턴=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은 90초."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4일(현지시간)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둠스데이) 시계'의 초침을 파멸의 상징인 자정쪽으로 10초 더 이동했다.
이로써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은 90초로 줄어들었다.
BSA는 2020년 이후 지구종말 시계를 100초 전으로 유지해 왔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술핵 사용 우려가 고조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주축이 돼 1945년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 위협과 기후변화 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47년 이래 매년 지구의 시각을 발표해 왔다.
1947년 자정 7분전으로 시작한 시계는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하던 1953년에는 종말 2분전까지 임박했다가 미소 간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체결된 1991년 17분전으로 가장 늦춰진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핵무기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고 기후 변화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인류가 대비하지 못한 각종 위협이 이어지며 2019년 시계는 자정 2분전으로 다시 종말 코앞까지 다가섰다.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2020년 자정 전 100초로 이동한 뒤에는 그 자리를 지켜왔다.
레이첼 브론슨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은 전세계에 사건, 의도, 오판에 의한 긴장 고조가 얼마나 끔찍한 위험인지 상기시켰다"며 "통제를 벗어난 이 같은 갈등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BSA는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화학 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위협도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브론슨 회장은 "우크라이나 생화학 무기 공장에 대한 정보 부재는 러시아가 이 같은 무기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우려를 높인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발전에 천연가스가 아닌 석탄이 대체 연료로 사용되며 기후 변화 위기도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스톡홀름 환경연구소 소속인 시반 카르타 이사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상승했다"며 "탄소 배출 증가로 기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규탄했다.
kyunghee@yna.co.kr
"러 핵위협, 긴장고조 위험 상기…생화학 무기 사용 가능성도"
[로이터 워싱턴=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은 90초."
미국 핵과학자회(BSA)는 24일(현지시간) 지구 멸망까지 시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지구 종말(둠스데이) 시계'의 초침을 파멸의 상징인 자정쪽으로 10초 더 이동했다.
이로써 지구 종말까지 남은 시간은 90초로 줄어들었다.
BSA는 2020년 이후 지구종말 시계를 100초 전으로 유지해 왔지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전술핵 사용 우려가 고조되며 경고 수위를 높였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등이 주축이 돼 1945년 창설한 BAS는 지구 멸망 시간을 자정으로 설정하고, 핵 위협과 기후변화 위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947년 이래 매년 지구의 시각을 발표해 왔다.
1947년 자정 7분전으로 시작한 시계는 미국과 소련이 경쟁적으로 핵실험을 하던 1953년에는 종말 2분전까지 임박했다가 미소 간 전략무기감축협정이 체결된 1991년 17분전으로 가장 늦춰진 바 있다.
그러나 이후 핵무기의 존재가 사라지지 않고 기후 변화를 비롯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등 인류가 대비하지 못한 각종 위협이 이어지며 2019년 시계는 자정 2분전으로 다시 종말 코앞까지 다가섰다.
이란과 북한의 핵 프로그램 등을 이유로 2020년 자정 전 100초로 이동한 뒤에는 그 자리를 지켜왔다.
레이첼 브론슨 회장은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의 핵 사용 위협은 전세계에 사건, 의도, 오판에 의한 긴장 고조가 얼마나 끔찍한 위험인지 상기시켰다"며 "통제를 벗어난 이 같은 갈등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BSA는 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생화학 무기 사용 가능성에 대한 위협도 높아졌다고 우려했다.
브론슨 회장은 "우크라이나 생화학 무기 공장에 대한 정보 부재는 러시아가 이 같은 무기 사용을 고려할 수 있다는 우려를 높인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에너지 가격이 상승하고 이에 따라 발전에 천연가스가 아닌 석탄이 대체 연료로 사용되며 기후 변화 위기도 가속화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왔다.
스톡홀름 환경연구소 소속인 시반 카르타 이사는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은 2021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상승했다"며 "탄소 배출 증가로 기후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규탄했다.
kyunghee@yna.co.kr
기자 프로필
Comments
10월28일 0시 종은 울리는데 예수님은 오시지 않고 하루가 지나도 무소식이자 재림 연기!라는 해프닝으로 끝나고 말았습니다. 놀라운건 휴거예언 한달전에 이장림 목사는 사기죄로 검찰에 연행되었(34억의 교회헌금을 개인개좌로 받아 신도들을 기망했다는죄)다고 SBS에서 방송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방송은 안 믿고 주님을 믿는다고 학수고대하며 기다리는 신도가 순수한 건지 미련한 건지 지금도 분간이 안갑니다. 많은 정통교회 목회자 지금은 신천지가 그러고 있는데 육신으로 똑똑한 사람 목회자가 배설물신학에 오염되고 그 제자들은 그 신앙대로 살고있으니 기가막힙니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해도 나는 사과나무를 심겠다는 무신론 철학자 스피노자의 말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신불신간 인간은 생육하고 번성하고 충만하라는 창1:27-8 말씀대로 살아야 육신의 복을 받고 예수 그리스도만 믿어야 구원받고 천국에 간다는 요1:12절 행1:8절 말씀믿고 살아 간다면 주께서 잘했다 충성된 종이라고 상주실줄 믿으시기 바람니다.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전12:13절 하나님 경외하고 그 말씀 따라 순종하면 사랑하는 자녀라고 우리를 영접하실것입니다. 사탄은 육신걸로 누리며 평안이 아닌 편리함으로 잠들게 만들어 음란과 사욕과 악한 정욕과 탐심(우상숭배)에 빠져 멸망케 된다고 바울이 골3:5절에 힘주어 부탁했습니다. (오래전 박정희 목사님의 인도로 힘있던 골로새 교회에 가 보니 억새풀만 우거져 있었습니다). 제가 잘믿는다고 하소연하는 말로 들리십니까? 저는 인도로 산순교하러 떠납니다. 기도해주십시요.
고전11:1, 행20:24, 행19:21, 행23:11, 행27:24
성경에는 수 만개의 예언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성취되었고 이제 재림하나만 남았다고합니다. 그러나 2천년전 재림을 하사신다는 예수님은 지구 종말99초라는 초임박이라는데 오시지 않습니다. 그럼 안 오실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하나님)님이 말씀하셨으니 하나님의 시간표에 정확히 오십니다. 마24:14절 이 천국 복음이 온 세상에 전파되면 그제야 비로소 세상은 끝난다고 말씀했습니다. 마24:36-39절에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아들도 모르고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주의 제자는 재림대망의 신앙을 가지고 살아 가야합니다. 나그네요 순례자인 삶 정복자(복음으로 사탄정복하고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삶)이라야 마귀가 틈 못탑니다. 벧전5:8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는 우는 사자처럼 삼킬자를 찾아 지금도 영적존재라 졸지도 자지도 않고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고 있습니다. 성경에 세월을 아끼라고 했습니다. 그런 삶이 신부 단장하는 삶입니다. 그때 사탄은 나를 피해갑니다. 사탄 마귀는 택한 자라도 신분을 변화시킬수 없지만 넘어져서 진탕 고난 당하고 삭가닥지 몇번하도록 만들어 고난당하게합니다. 성도는 그럴수록 인내하면 더 견강해지고 궁극적 승리가 있다(약1:1-4)고 하였습니다. 칼빈도 5대 원리에 언급했습니다.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재림신앙을 약화시키고 마음껏 재림준비가 아닌 더디 온다고 오락으로 육신의 일락을 누리다보면 마25장 다섯 처녀처럼 다 졸며 잘수 밖에 없게되고 진짜 재림날이 오면 신랑맞는 신부단장을 하지 못했기 때문에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나는 너를 알지 못한다고 하실때 영원한 혼인예식에 참여하지 못한다고하였습니다.
일락(日樂)을 좋아하는자는 살았으나 죽었느니라(딤전5:6) 바울이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 주는 말씀을 우리가 받는다면 유복자(有福者)가 될줄로 믿습니다. 사자가 나타났다고 양치기 소년 처럼 거짓말하는 소리를 해서도 안되겠지만 전도자가 성경을 증거하는 소리에 귀 기우리는 어린아이 같은 신앙을 회복하여 승리 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마1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