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사탄을 시험들게(무릎꿇게) 할수있나?

당신은 사탄을 시험들게(무릎꿇게) 할수있나?

복음제일교회 0 1,727 2021.01.30 09:13
돌쇠(so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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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순수한 신앙을 우상숭배로 변질시키는 '사탄의 덫'


여호수아와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직전의 이스라엘은 

출애굽 이후 광야에서 부모 세대들의 

배도와 반역, 불순종들과 

그에 따른 무서운 결과를 보고

절대로 하나님만 순결히 따르겠다고 

마음으로 굳게 맹세한 

믿음의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하나님께서도 그들에게 

제발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절대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고 

거듭거듭 신신당부 하셨다.


하지만 그들이 

굳게 결의했던 맹세와 신앙의 순결은 깨졌다.


그것 때문에 사사기부터 시작해서 

구약 내내 하나님께 깨지고 돌이키고 깨지고 돌이키고 

결국은 나중에 돌이키지않고 이게 뭐가 나쁘냐고 버티다가

나라 잃고 디아스포라 까지 되었다.


여기에서 우리가 꼭 짚어봐야 하는 것이 있다.


이스라엘이 처음부터 '우상숭배 하겠다'는 마음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않았다.


절대 다른 신은 섬기지 않겠다는 맹세와 결의를 가지고  

이스라엘 땅에 들어갔다.


처음부터 배도한 무리들이 아니었다.

처음에는 마음이 순결한 자들이 었다.

하지만 그들은 결국 우상숭배하는 배도자들이 되었다.


가나안 땅 입성을 앞두고 

절대 다른 신을 섬기지 않겠다고 했던

이스라엘의 굳은 맹세는 

대체 무엇 때문에 어떻게 하다가 깨진 것일까?


답은 하나님께서 그 당시 이스라엘에게

신신당부 하신 말씀들에 들어 있다.


가나안 땅 입성 전 광야에 있던 이스라엘에게 하셨던 

말씀들의 모음이라 할 수 있는 모세 오경(창,출,레,민,신)과 

여호수아, 사사기 까지 보면 

올무 혹은 덫 이라는 단어가 나온다.


하나님께서는 모세 오경과 여호수아, 사사기에 

이 단어를 똑같은 신신당부를 하시는 것 외에 

다른 용도로는 사용하시지 않으셨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우상숭배에 

속아서 빠져들지 말라는 경고를 하실때에만 

이 단어들을 사용하셨다.


다시 말해 

하나님만 순결히 사랑하고 섬기기로 맹세한 이스라엘은

덫에 빠지게 되면 결국 우상숭배하게 된다는 것을 

하나님이 신신당부 하시는 것이었다.


정리해보면

하나님만 섬기겠다는 이스라엘이 

갑자기 바로 당장 우상숭배를 시작하게 되는 것이 아니다.


사탄이 이스라엘에게 다이렉트로 

당장 "우상숭배하라"고 했으면

이스라엘 사람들 대부분은 우상숭배 하지 않았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다른 신들을 섬기게 하기 위한

사탄의 전략은 정면돌파 같은 

1차적 다이렉트한 접근이 아니라 

이리저리 쿠션을 치면서 우회적으로 접근하는, 

즉 당장은 우상숭배로 보이지 않는, 

보기에는 그럴싸하고 선해보이기 까지 하는  

좋아보이는 덫에 이스라엘을 빠뜨릴 것이라고 

하나님께서는 미리 수차례 이스라엘에게 경고해 주셨다.


그 덫이 무엇인가?

같이 멍에를 메지 말라, 언약 맺지 말라

지금 우리식 표현으로 하자면

'연합하지 말라' 이다.


이와 관련된 말씀을 한 부분 살펴보자.


"너희는 삼가, 

너희가 들어가는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않도록 하여라. 

그들과 언약을 세우면, 

그것이 너희에게 올무가 될 것이다.

그러니 너희는 그들의 제단을 허물고, 

그들의 석상을 부수고, 그들의 아세라 목상을 찍어 버려라.

너희는 다른 신에게 절을 하여서는 안 된다. 

나 주는 '질투'라는 이름을 가진, 

질투하는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너희는 그 땅에 사는 사람들과 언약을 세우지 말아라. 

언약이라도 세웠다가, 

그들이 자기들의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며, 

그 신들에게 제사를 드리면서 너희를 초대하면, 

너희가 그 초대를 거절하지 못하고, 

그리로 가서, 그 제물을 먹지 않겠느냐?"

(출 34:12-15)


하나님께서 우상숭배하는 자들과 

언약을 맺지 말라(연합을 하지 말라)고 하신다.

그 연합이 올무이자 덫이라고 하신다.


이스라엘이 처음부터 우상숭배에 빠지는게 아니고

우상숭배자들과 연합하는 덫에 먼저 빠지는게 

미혹의 아비인 사탄의 작전이라는 것을 

하나님은 아시고 이스라엘에게 미리 경고하셨던 것이다.


간혹 본인은 저런 연합에 속해 있으면서

'내 마음은 순결하니까 괜찮다'라는 

아주 교만한 자들이 있다. 


우리가 하나님보다 강한가? 


이스라엘의 케이스를 보면 

본인의 그 '순수한 마음(?)'이 

절대 보장이 안된다는 것을 알수 있다.


하나님도 걱정되어 하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시는 말씀을

뒷등으로 듣고 본인은 걱정도 없고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이 교만한 자들은 사탄의 덫에 정말 제대로 걸린 자들이다.


추후에 이런 자들은 

그 미혹을 오히려 공동체에 확산하는 통로 역할을 하는데

순결한 공동체는 

누가봐도 '우상숭배자로 보이는 자'들에 의해서

그 순결을 잃는 것이 아니다.


겉보기에는 '순결해 보이지만' 

그 내면은 이렇게 교만한 자들을 통해

미혹을 전수 받고 그 순결을 잃게 되는 것이다.


결혼 역시 언약(연합)인데

하나님은 이렇게 당부하셨다.


"또 너희가 너희 아들들을 그들의 딸들과 결혼시키면, 

그들의 딸들은 저희 신들을 음란하게 따르면서, 

너희의 아들들을 꾀어, 

자기들처럼 음란하게 그 신들을 따르게 만들 것이다."

(출 34:16)


본인이 우상숭배자들과 직접적으로 언약을 안맺더라도

자식이라는 또 다른 우회적 경로를 통해 올무로 엮으려는 

사탄의 시도가 있을 것을 경고하신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인 다윗의 아들,

하나님께 직접 지혜를 받고

모든 것을 판단 할 수 있었던 솔로몬이

왜 극심한 우상숭배자가 되었는가?


같은 올무에 걸렸기 때문이다.

우상 숭배자들과 결혼(언약/연합)하였기 때문이다.


다윗은 솔로몬에게 

하나님만 순결히 따라야 한다고 유언한다.


솔로몬이 우상숭배 하겠다는 생각으로

그 1000명의 여인들과 연합(결혼)했을까?


아닐 것이다. 


다만 역사상 존재했던 대부분의 왕들처럼

하나님의 방법이 아니라 인간적인 방법으로

혼인을 통하여서 주변국들과 

평화를 유지하려는 명분이었겠지만

결국 그 우상숭배자들과의 연합은 

솔로몬을 우상숭배자로 전락시켰다.


이처럼 

하나님이 우리로 하여금 우상숭배에 빠지지 말기 위해서 

걸려들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신 덫의 본질은 바로 연합이다.


하나님만 순결히 사랑하겠다는 

이스라엘의 맹세에도 불구하고

결국 이스라엘이 우상숭배국가로 전락한 이유는

직접적인 우상숭배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우상숭배자들과의 '연합'이라는 올무(덫)에 걸렸기 때문이다.


결국 예나 지금이나 이런 동일한 이유들로 인해

우상숭배의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도 동일한 일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다만 차이가 있다면 

이제 전세계적 차원으로 크게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WCC 하는 단체,

종북(從北)질 하는 단체,

카톨릭과 연합하는 단체,


이들의 키워드가 무엇인가?

'연합'이다.


그들이 그 단체들에 속해 있는 자들을 만나서 

대화해 보면 이들이 묶여있는 건덕지들은 달라도

결국 똑같은 프레임, 똑같은 논리에 갇혀 있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이 올무에 걸려 있는 자들에게 

단체들에게 그 올무에서 벗어나자고 하면

욕하고 화를 낸다.

'분열'을 일으킨다는 것이다.


진리를 떠난 연합은 올무이고 미혹이다.


하나님의 말씀 보다

무조건적인 '연합'을 추구하는게

전세계적 기독교 트렌드이다.


다시 말한다. 그 '연합'은 미혹이다.

우리를 우상숭배하게 만들고 배도하게 만드는

사탄의 덫이다.


참고로 절대선(絕對善)이신 하나님 대신 

하나님 자리에 '연합'을 두고 있는 미혹이 

전세계적인 기독교 트렌드이다 보니  

오해할 까봐 잠깐 언급하고 마무리 한다.


전세계적 연합 바벨탑 (창 11장),

전세계적 연합 적그리스도 연맹 (시 2편), 

전세계적 연합 배도한 바벨론 음녀교회 (계 17-18장) 등

성경은 모든 연합을 선하다고 하지 않는다.


오직 진리 안에서만의 연합을 옳은 것으로 보시고

예수의 참 증인들은 진리를 벗어난 '연합'에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게 된다고 한다.

(마 10:27-42, 요 16:2-3, 계 18:4-6, 

고전 5장, 대하 19:2, 대하 20:37 등등)


'연합'은 절대선(絕對善)이 아니다.

'분열' 또한 절대악(絕對惡)이 아니다.


이것은 명백한 미혹이다.

이 말세에 사탄이 교회들로 하여금 올무에 빠져

결국 배도하게 만들려는 사악한 거짓말이다. 


오직 살아있는 말씀이신 

하나님만이 절대선(絕對善)이시고

그것을 거스르는 것이 악(惡)이다.


진리를 떠난 '연합'은 사악한 마귀의 것이지 

하나님의 것이 아니다.


이것을 선한 것으로 포장하고 

장려하는 자들이 아무리 '존경스러워 보여도'

미혹되지 말라.


"'연합'이냐?, '분열'이냐?"가 

선악의 기준이 아니다.


이 말세의 미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우리 모두를 배도로 인도하는 

올무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이 올무에 걸리면 

지금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께 아무리 굳건하고

순결하다 할지라도 반드시 타락하게 만든다.


아래 말씀들이 

'분열'인지 구별인지 확인해보라.


믿지 않는 사람들과 멍에를 함께 메지 마십시오. 


정의와 불의가 어떻게 짝하며, 

빛과 어둠이 어떻게 사귈 수 있겠습니까?


그리스도와 벨리알이 어떻게 화합하며, 

믿는 자가 믿지 않는 자와 더불어 함께 차지할 몫이 무엇이며,  

하나님의 성전과 우상이 어떻게 일치하겠습니까?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습니다. 


"내가 그들 가운데서 살며, 그들 가운데로 다닐 것이다.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 가운데서 나오너라. 

그들과 떨어져라. 부정한 것을 만지지 말아라. 

나 주가 말한다.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영접할 것이다."

"그리하여 나는 너희의 아버지가 되고, 

너희는 내 자녀가 될 것이다. 나 전능한 주가 말한다."

고후 6:14-18


"내 백성아,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

그 죄는 하늘에 사무쳤으며 

하나님은 그의 불의한 일을 기억하신지라  

그가 준 그대로 그에게 주고 

그의 행위대로 갑절을 갚아주고 

그의 섞은 잔(혼합/'연합')에도 갑절이나 섞어 그에게 주라"

계 18:4-6


성경은 난잡한 '혼합'이 아니라 

구별되라고 말씀한다.


다만 일반 사람들의 눈에는

이 구별이 차별과 비슷해 보이기도하고

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이 구별과 차별에 대해 

아직 약간의 오해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 틈을 악용해 마귀는 극심한 미혹을 뿌려놓았다.


잘못된 '연합'에거 빠져나오는 것은 '분열'이 아니라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이다.


하나님의 이것을 하나님께서 예나 지금이나 

신신당부하시는 것이다.


계시록에는 몇번이나 사탄이 '만국을 미혹하는 자'라고 한다.


수 많은 미혹 중 말세에 

전세계적으로 제일 만연한 것 중 하나를 꼽으라면

바로 이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구별을 '분열'로 낙인 찍고

손가락질 하게 하면서 

난잡한 '연합'이 '사랑'으로 여기며 

받아들이게 하는 것.


이 전세계적 미혹에서 헤어나올 수 있는 열쇠는

그 어떤 사람보다, 그 어떤 단체 보다, 그 어떤 학문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최고의 권위로 두고

하나님의 말씀을 두렵고 떨림으로 경외하는 것이다.



글: 박성업 선교사님

https://blog.naver.com/up0124/221311815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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