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 추천도서 파스칼의 '팡세'

서울대학교 추천도서 파스칼의 '팡세'

복음제일교회 0 1,877 2021.01.28 18:06

서울대학교 추천도서 파스칼의 '팡세'

 

 프랑스의 파스칼은 수학자요 과학자며 신학자요 철학자로 유명하다.

머리가 명석하여 우리가 쓰고 있는 전자계산기도 파스칼의 작품이라고 한다. 원래 두뇌가 명석한 사람은 대개가 신을 부정하는 불신앙과 자기교만이 충만하지만 파스칼은 당대 불신앙의 철학가를 능가하는 영성과 지성이 충만하였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리라도 퍼즐맞추기 처럼 그리스도라는 복음으로 맞추기 전에는 가장 약하고 타락한 죄인이지만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는 그리스도와 함께한 영광스러운 존재로 신분과 권세가 회복된다고 하였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고 말한 파스칼은 타락한 인간은 죽은 갈대처럼 아무 의미없는 존재지만 어느날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복음을 듣고 중생할 때는 창조의 원래의 존재로 회복되어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이며 하나님의 자녀요 동역자로서 하나님을 위해 영광돌리는 존재임을 알게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하나님을 만나기 전까지의 죽은 갈대와 같은 존재지만 하나님의 구원받은 존재는 하나님의 자녀로 하나님을 증거하는 일을 삶의 목적과 이유로 알고 살아가게 된다. 즉 하나님의 자기계시인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하는 삶으로 살게 된다. 전도와 선교를 위해 사는 존재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영광의 구체적 표현이 전도와 선교라는 것이다.

 

원죄로 인해 죽었던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온다는 것은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천국백성들의 큰 환호을 받을 수 있을 정도로 가장 큰 아름답고 행복한 모습일 것이다. 더구나 기독교의 더 큰 풍요로움을 위해서 귀한 영혼이 하나님께 돌아왔는데 그 사람이 바로 파스칼이다.

그는 당대 천재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재능을 갖고 있었고 그가 두 번째 회심을 통해 그가 은밀히 하나님께 고백한 내용의 편지등을 포함하여 하나님을 위해 대변하는 자가 되었다.

자기 안에 있는 지식들을 하나님을 위해 과감히 사용하여 아직도 인간의 이성과 능력만을 추구하였던 것을 이제는 하나님의 은혜와 감동임을 전하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그는 죽는 그날까지 많은 업적을 남기고 하나님을 대항하는 것들에 대해 강력하게 맞장써서 이겨냈고 훗날 많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모범과 큰 도전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더구나 파스칼의 「팡세」는 아직도 인간의 이성과 생각들을 주장하여 이 세상을 이끌어가려는 자들과 앞으로 신앙생활을 위해서 준비하는 자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소중한 책일 듯하다. 또한 신학의 도를 이루는 자들에게 첫 단추의 시작을 일깨워주고 그와 같은 비젼의 삶을 살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는 대목인듯하다.

그리고 그는 믿지않는 자들에게도 수많은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유명하고 당대의 유명한 철학자, 신학자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는 것을 보면서 사람이 살아가면서 한번은 읽어봐야 할 소중한 책인 것은 확실하다.

책의 구성은 파스칼의 생애와 사상, 팡세의 유명한 말들, 팡세의 진수 407개의 시원한 답을 비롯하여, 강영안교수의 파스칼에 팡세 이야기를 통해 파스칼의 정신과 삶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고 또한 이 책의 목적은 기독교를 위협하는 자들과 무리들로부터 정확한 기독교의 복음을 전하고 알리기 위한 큰 목적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성경에서도 말세에 거짓선생들의 출현으로 큰 혼란을 가져올 것이다. 그들은 하나님과 관계를 불화시켜 죽음의 늪으로 끌고 올 것인데 그것을 주위하여 말씀으로 복음의 능력으로 그것을 이겨내야 한다고 했다.

이 책을 계기로 하나님께 돌아오는 영혼이 있길 소망하며, 인생의 참된 목적과 방향을 알고, 모든 것이 하나님의 영광임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Comments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