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스피스 - 행복한 의사 김태식 박사의 강연(말기암사역)

호스피스 - 행복한 의사 김태식 박사의 강연(말기암사역)

복음제일교회 0 1,679 2021.01.28 13:00
(부천에서 호스피스 교육시간에 아들의 장례식에 가지 않고 강의실로 왔다 아들이 먼저간다고... 평상시 하던대로 표정하나 변함이 없이 강의하는 김태식박사였다)

호스피스 - 행복한 의사, 김태식 박사의 강의...  나의 글 

2011.03.2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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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피스, 3주차 교육의 날에...

G샘통합암병원고문 김 문서 이미지

어차피 한번은 죽는것

이왕이면 살아 있을때에 죽음 결론을 낼 수만 있다면 더욱 좋다.

100년도 못 사는데 사람답게 살자

웃으면 복이온다

죽음 앞에서 웃을 수 있어야 한다

오늘 죽어도 끄떡없는 사람이 있는가

 

돈은 있어야 할 사람이 있어야 한다

돈은 내것이 아니다. 하나님 것이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공부해서도 남에게 나눠주고 욕심이 없어야 감사한다

무소유, 꼭 필요한 것만 지니고 사는 사람이 되라

 

감사하는 자가 되어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고 감사로 끝내라 

반딧불을 주어도

촛불을 주어도

호롱불을 주어도 감사를 모르면

태양을 주어도 감사를 모른다

 

"모든 사랑을 다 주는 그런 사랑을 해봐!"

사랑 받는 세포가 되라. 나를 먼저 사랑해라.

특히 나보다 남을 위해 기도하는자, 봉사하는 자가 되라

남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베풀고 사랑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나의 4가지 꿈은

1. 병원에서 비껴난 암환우들에게 치료에 관한 희망의 소식을 주고 갈 수 있다면...

2. 중요한 '죽음 문제' 해방에 대한 영적 치유.. 사후 세계의 소망을 줄 수 있다면...

    낙심과 절망에 빠진 그들은 영적 요구가 많은 것을 알기에.

3. 단체 소유의 저렴한 암 재활요양원을 만들수 있다면...

4. 이 땅을 떠날 때... 다시 태어나도 의사를 또 택하겠다는 말을 할 수 있다면...

   아름답게 늙어간 의사임을 자평하고... 나에 대한 평가는 울 환우들이 할 것...

 

김태식 박사님은 분명 행복한 의사일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들을 6개월 그 짧은 기간 동안 세 명이나 하늘나라로 보내고,

일어서서 더욱 하나님을 증거하며 가치있는 사랑의 의학을 펼치고 계신다.

예수님보다 27년을 더 살았으니 나는 언제 하나님께서 부르셔도, 오늘 죽어도 끄떡없다는

신념하에 장기시신기증까지, 하나님이 주신 몸 하나까지도 주고 가실 준비가 되어 있으신 분,

 

전철로 출,퇴근하시고 병원밥 두 끼를 이 천원으로 해결하시며 지닌 것이 없는 분,

저렴한 의료수가 제공을 위해 병원(샘병원)과 협의하며

아프고 힘든 분들의 삶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게 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분.

죽어가는 영혼들을 위하여 주님께 기도하며

그들을 하늘이 원하는 사람으로, 하나님이 이뻐하는 사람으로,

셀파 역할로 하나님께 인도하는 사람..

나는 오늘 그 분을 통해 예수님을...

하늘나라에서 우리 다시 만나요 인사하시는 그분의 모습속에서

살아계신 살아 계신 작은 예수님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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