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교회 (사랑의 교회(옥한음목사)홈피에서 발췌)

이단교회 (사랑의 교회(옥한음목사)홈피에서 발췌)

복음제일교회 0 3,669 2020.12.27 05:59

사랑의교회(옥한흠목사) 홈페이지(http://www.sarangjesus.com/)에서 퍼온글입니다
대표적인 이단은 통일교, 구원파 , JMS(정명석), 성락교회(김기동), 안산홍 증인회, 여호와 증인, 할렐루야 기도원, 몰몬교, 땅끝예수전도단, 안식교, 영생교, 크리스찬 싸이언스라고 밝히고있는데 이는 한국기독교 교단총회에서 연구하고 조사하여 결정한것이라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랑의교회 홈페이지 기독교란? - 다른종교란 싸이트로 들어가면 자세하게 알수 있다 그 밖의 이단종교를 언급하고있는데 1-12번까지 참고하기 바랍니다
http://www.sarangjesus.com/

그 밖의 이단

1. 류광수-다락방전도운동
2. 이만희-무료성경신학원, 신천지 안양교회
3. 예태해
4. 트레스디아스
5. 이명범- 레마선교회
6. 지방교회 -워치만 니, 위트리스 리, 한국복음선교뤈
7. 박윤식 - (평강제일교회, 대성교회)
8. 박명호 - 엘리야 복음 선교원
9. 밝은 빛 종말론 -공용복, 성시경, 홍철표)
10. 세일파 - 세일중앙교회,
11. 시한부 종말론 -이장림 등
12. 이옥희 - 태백산 기도원
13. 참고도서


1. 류광수 - 다락방 전도운동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고려),예장(합동),예장(합동개혁)

류광수씨 문제는 1995년 한국 교회 이단 문제의 쟁점이었다. 여러 교단에서 동시에 류씨의 다락방 전도운동에 '문제'가 있음을 지적, 보고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각 교단의 입장에 대해 류씨는 '방법론적으로는 다소 오해'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지만 '내용적 인 측면에서는 잘못된 것이 없다'고 자신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교회와 신앙>95년 11월호 참조.)그러나 류씨를 연구한 교단 대부분은 류씨와의 교류를 '금지'하도록 결정을 내렸으며, 류씨 문제를 계속 연구하였다.

류광수 씨의 다락방 전도 운동은 비개혁주의(非改革主義) 신학사상이요, 나아가 비복음주의적(非福音主義)이며, 균형 잃은 신학이라 하겠다. 이는 류광수씨가 심취하고 수용했던 여러 단편적 사상이 혼합된 형태로 나타난 결과라도 할 수 있다.

그의 신학은 성격상 체험과 증거를 강조하는 감정신학이며, 사단, 마귀(魔鬼), 귀신(鬼神)을 중심으로 인간의 죄와 구원을 풀어가는 일종의 사단신학 내지 축사신학(逐사神學)이라 볼 수 있다. 결국 교회사에 자주 등장했던 유사(類似)기독교 운동 내지 사이비(似而非)기독교 운동의 특성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류씨와 '다락방 전도학교'를 옹호하는 젊은 소장파 목회자들이 류씨 문제의 노회 안건 상정에 대해 만만치 않게 반대의 의견들을 내놓았지만 '목사 면직자와의 동역 문제는 이단시비 만큼이나 심각한 사안'이라는 반론이 객관적인 지지를 얻어 결국 류씨 문제가 안건으로 채택되고 결국은 동역 금지를 골자로 한 결의가 통과되었다.(기독신보1994년 12월 3일). 당시의 교계에는 이 운동에 대해 류씨측과 일부 교단의 상반된 견해만 있을 뿐, 범교계적인 정확한 지침이 없는 가운데 상당수의 목회자들이 교단을 불문하고 이 모임에 참석하고 있었고 그로 인한 교회의 안과 밖에서 많은 갈등이 야기되었다. 이에 통합측 총회의 유사종교 연구 위원회에서는 다음과 같은 제언을 했다.

첫째, 류광수 씨가 모 교단 B노회로부터 면직된 것은 이유 있다고 보며 본교단 B노회의 처사도 합당하게 처리된 것으로 본다.
둘째, 현재 교단의 120여 교회와 230여명의 교역자가 참여하고 있는 현실은 가볍게 볼 수 없다. 참여한 교회들 중에는 교회 성장이나 화평과 안정에 손해를 가져오는 경우도 있지만 반면에 열매를 얻고 있는 교회가 있는 것도 사실임을 인정한다. 그러므로 개인적인 입장에서 전도를 배우는 것은 있을 수 있겠지만 드러난 문제점을 감안하여 볼 때 개인적이라 하더라도 신중을 기해야 할 필요가 있고 '다락방 전도운동'의 조직과 기구에 참여하여 일하는 것은 일체 금지되어야 한다고 본다.
셋째, 법적으로 강단 교류를 하는 H교단에서 목사면직을 받은 사람이기에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고 목사라는 호칭으로 부를 수 없는 사람이기에 목사로 가입시킬 수도 없는 일이라 본다.
넷째, 류씨를 신봉하는 교단 내의 지도자들과 성도들이 있기 때문에 항상 표면적으로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므로 교단의 화합을 유지하는 차원에서 지혜를 가지고 대처, 치리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는 바이다.


2. 이만희 - 무로 성경신학원, 신천지 안양교회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통합)

무료성경신학원의 교리적 배후 인물은 '이만희'라는 사람이라는 것만 알려졌을 뿐 그 단체의 내부는 외부인에게 잘 알려져 있지 않았다. <교회와 신앙>이라는 잡지를 통해 이만희 씨의 이단성 증거 자료와 그의 육성 녹음 테이프가 공개됨으로 이 단체에 대한 연구가 어느정도 객관성있게 진행될 수 있었다.(<교회와 신앙>95년4,5월호 참조)

위의 잡지의 보도에 따르면 이만희씨는 그의 설교와 자신의 주장이 담긴 전단지를 통해서'(나는)유일한 말씀의 소유자', '우리만이 구원이 있다.' '예수 재림은 우리 단체에서 이루어진다'는 등의 극단적인 주장을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 그들은 성경을 단순, 임의적 해석을 시도한 자들로서 전통 성경해석 원리를 근본적으로 무시한 자들이다.
* 그들은 성경을 비유적 개념으로만 풀어 나아가려고 하는 매우 무지한 소지를 취하고 있는 자들이다.
* 그곳에서 가르치는 자들은 정상적인 신학 수업을 받지 못한 자들이기에 신학적 기반이 없으므로 지도자로 나서기에는 매우 위험스러운 자들이다.
* 일정한 그들의 기준에 도달한 자만이 그들의 교회 및 단체에 관여케 하는 비밀집단 체제 방법을 갖고 있다.
* 종말론을 강조하면서 기성교회와의 괴리를 시도하며 기성 성도들을 위협하고 있다.
* 건전한 기독단체인 것처럼 위장전술을 사용하고 있다.
* 일고의 신학적, 신앙적 가치가 없는 집단으로 밝혀지고 있다.

이만희씨는 장막성전(당시 교주 유재열)계열로서,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계시론, 신론, 기독론, 구원론, 종말론 등 대부분의 교리는 도저히 기독교적이라고 볼 수 없는 이단이다. 따라서 이런 이씨의 교리나 주장을 가르치고 따르고 있는 신천지교회(신천지 예수교 증거 장막성전)나 무료성경신학원(기독교 신학원)에 가는 것을 금하고 있다.



3. 예태해

연구기관: 예장(합동),예장(개혁)

최근 '빈야드 운동'이라는 기류가 한국교회에 상륙, 급속히 번지고 있다. 집회 중 안수를 받은 사람들이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내기도 하는 등 기존 교회에서 보고, 듣지도 못했던 현상을 동반한 이 기류에 대해 말이 많다.

예태해씨의 집회에서도 이와 비슷한 현상들이 나타난다. 예씨에게서 안수를 받은 사람이 그 자리에서 쓰러지거나, 이상한 '소리'를 지르거나, 박수를 치는 등 질서없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을 놓고 주최측에선 성령의 역사라 말한다. 그러나 '최면' 또는 '비성경적 현상'이라 혹평하는 의견들도 만만치 않다. 그렇다면 이러한 기류에 대한 성경적 판단은 무엇인가? 이러한 가운데 예장(합동)교단이 예태해 씨에 대해 조사하여 그 내용에 대해 발표하였다. 그 중에서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과 '연구결론'을 소개한다.

구원론에 나타난 예태해씨의 신학사상
예태해씨의 신학과 신앙의 특징은 '속사람'에 집중되어 있다. 그는 '속사람'을 강조함으로 사람의 인격을 영, 혼, 육으로 분리하여 영은 죄를 범하지 아니하고 육이 죄를 범하며 영이 혼, 육을 구원한다는 헬라 철학의 이원론에 근거한 비성경적인 주장에 빠져있다. 그의 '속사람'책을 살펴보면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의 구속도 완전히 성취된 것이 부족하거나 부분적으로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있다.
그는 "우리의 영은 성령으로 거듭나서 구원되고 혼과 육은 우리의 영이 구원한다고 했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거듭난 우리 영이 우리의 혼과 육을 구원하는데 우리가 스스로 십자가의 말씀을 듣고 혼적인 것을 파괴하면서 새로움을 입어가야 한다. 그래야 우리의 혼과 육이 구원되어진다."는 것이다. 이것은 육신을 입은 예수그리스도의 구원이 불완전하다는 주장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의 영만 구원하시기에 혼과 육을 우리의 노력으로, 훈련으로 구원시켜야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아담의 범죄로 전인격이 전적으로 타락하고 부패한 것이지 영은 범죄치 아니하고 혼, 육만 범죄하였다는, 인성의 부분적 범죄와 타락으로 구분한 것은 주님의 고난도, 죽음도, 부활도, 구원도 전인격적이 아니고 부분적인 것이라는 것이다.

이상에서 살펴볼 때 예태해씨는 그의 신앙도 신학도 계시의존(성경중심) 신앙과 신학이 정립된 것이라기 보다 그의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목회현장에서의 현상과 성경 계시 이외의 계시(음성예언)를 중시하여 '속사람'이라는 자기 나름의 신학을 세워 인간의 성품을 영, 혼, 육 3분설로 지나치게 세분하여 성경 본래의 뜻을 외면하고 성경을 짜맞추어 해석하고 있다. 성경의 진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신학이 정립되는 것이지 자기의 주관적 체험이나 이방 철학의 설에서 비롯된 3분설을 내세우고 그것을 정당한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의 진리를 외면하고 이용한다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결론
우리(예장 합동측)가 조사해 보건대 예태해씨는 기독교 장로회(기장) 목사의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서 교직에 몸담고 있다가 미국에서 늦게 침례교 신학과 그 외 여러 신학을 하고 미 연합 장로교 목사가 되었다. 그는 신앙과 신학이 일관성 있게 정리되지 않는 상태에서 신비한 주관적 체험을 중시하는 자기 나름대로의 신학을 정리하였다.

그의 신앙과 신학을 대표하는 '속사람'이라는 책에서 속사람을 너무 강조하여 인간을 영.혼.육으로 분리하여 영은 죄를 짓지 아니하고 혼과 육이 죄를 범하고 영이 혼과 육을 구원한다는 영지주의적이고 비성경적인 주장을 하고 있다. 인간의 죄가 전적으로 부패하고 타락한 범죄가 아닌 부분적인 것으로 이렇게 볼 때 전인적 구원이 아닌 부분적 구원으로 연결된다.

그의 성령에 대해서도 인격적인 성령보다 기운이나 힘과 같이 나타나는 현상에 중시하여, 부분적으로 제한하여 안수하여 넘어짐의 현상을 성령에 지배당함이라고 주장한다.

이것을 성경의 진리인 것으로 증명하기 위해 성경을 인용하고 있지만 그 성경 인용이 올바르게 적용되지 않았다. 이상으로 볼 때에 예태해씨의 신학 성분은 상당한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4. 트레스 디아스

연구기관:예장(고신), 예장(통합)

T.D.가 갖는 문제점을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해 볼 수가 있다. 먼저 T.D.의 한국 전파과정이다. 그것은 전파자가 이단자로 알려진 귀신파 계열의 김광신, 이명범 씨라는 점이다. 즉, 이들에 의해 T.D.가 전달되는 과정에서 이단사상의 첨가여부 문제이다.

현재 T.D.는 여러 가지 형태로 변형, 발전되었고 이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단체도 여러 곳으로 늘었다. T.D.를 자신의 독특한 교리와 합쳐 사용하는 이단적인 단체도 있고, T.D.를 개신교화하여 활용하는 곳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T.D.운동이 천주교회에서 출발점을 가졌기 때문에 우리 개신교와 같이 성령의 은혜를 입도록 하는 영적인 면보다 의식적인 면과 시각적인 면, 심리적인 방법에 치중하는 면이 있다. 또한 용어들을 천주교적 용어 그대로 사용하여 문제가 야기되고 있다. 그래서 개신교적인 방법으로 승화시켜 사용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된다.

T.D.운동에 대한 견해를 설명하고 정의하였는데 우리 교단이 강단 교류를 할 수 없는 집회나 모임에 참여하는 일을 허용치 아니하는 것과 같은 차원에서 총회가 금지하고 규제함이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 (예장(고신))

트레스 디아스에 대한 더 깊은 신학적, 교육학적, 현상학적 연구의 필요성이 남아있다고 본다. 그러나 우선 이단이나 불건전한 단체(교회)에서 운영하는 트레스 디아스에 참여하는 것은 철저히 금해야 하며, 남녀를 함께 참여시키거나, '리유니온'을 실시하여 교회 내외에서 그룹을 만드는 일은 반드시 시정되어야 하고 또 금해야 할 것이며 트레스 디아스에 교인들이 참가할 지의 여부는 각교회의 목회자의 추천을 받도록 하는 단체에만 참여시키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사료된다.(예장(통합))



5. 이명범 - 레마선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예장(고신), 기성

1991년을 전후해서 이명범씨의 활동은 가장 활발했다. '렘'이란 훈련 프로그램이 어느 정도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한국교회 성도들에게 잘 먹혀 들어가던 시기였다. 그러나 '렘'에 의한 피해 보고도 적지 않았다. '렘'훈련을 받은 사람들이 기존 교회에 흡수가 되지 않고 분리가 된다는 것이 주된 보고 내용이였다. 결국 이명범씨는 92년 예장(통합)교단으로부터 '극단적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으로 판명되면서 그의 활동에 큰 제약을 받게 되었다.

이명범씨는 연세대 도서관학과를 졸업하고 이어서 이화여대 대학원에서 기독교학을 수학하였으며, 1981년 7월20일 소위 '레마선교회'란 단체를 창설하여 성경을 가르쳐 왔다. 그녀는 이미 다른 곳에서 실시되고 있는 특수 프로그램인 '트레스 디아스'와 '비다뉴바'를 도입하여 세력 확장에 이용하고 있으며, 특히 그녀가 만든 '렘(rem)'이라는 프로그램에서 많은 물의가 일고 있다.

그녀는 이단자 김기동씨가 운영하고 있는 베뢰아 아카데미 1기생으로서 1980년 5월 10일 39명과 함께 졸업식을 가졌으며, 그녀의 가르침의 많은 내용이 베뢰아의 사상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데도, 그녀는 이를 부정하는 것이다. 평신도인 자신이 많은 안수를 하면서도 안수를 하지 않는 것처럼 하는 점 등 많은 문제점을 개인적으로 노출시키고 있다.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이씨는 본 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이단이다. 그가 김기동 식으로 축사 행위를 하였던 것과 최근에는 '렘'집회시 고고춤을 방불할 춤판을 남녀가 벌이고 있다는 점은 염려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명범과 레마복음선교회는 이미 한국교회 침례교단에서 이단으로 규정한 김기동씨의 사상과 별차이가 없는 극단적인 신비주의 형태의 단체다.

1. 교육의 방법이 로마가톨릭적이다.(특히 미술, 조각, 형상, 물체..를 의존하는 심미적 교육방법).
2. 교회관을 현저히 약화시킨다. 특히 레마교육 후에도 계속 관계를 유지시키면서 ('Reunion Group'같은 평신도 대공동체 모임/넷째날 Fourth Day) 소속교회의 지도를 거의 외면하게 되어진다. 즉 교회 화목과 단합에 지장되고 있다.
3. 목회자를 비판하고, 가볍게 여기는 불미스러운 현상들이 일어나고 있다.
4. 이명범의 한국레마복음선교회(그리고 한국 트레스디아스)에서 왜 서울 TreaDias가 분열되어 나왔는지(1990) 그 이유를 우리는 짐작해 볼 수 있다.




6. 지방교회 - 워치만 니, 위트리스 니, 한국복음선교원
연구기관: 예장(통합),예장(고신)

통칭 지방교회 또는 회복교회라 불리는 이 단체는 위치만니와 위트니스리의 사상을 전파, 보급하는 곳으로 구원론, 교회론 등의 문제로 인해 이단 규정된 곳이다.

흔히, 이단 또는 사이비 하면 헌금강요, 가정파괴, 성폭행, 사회혼란 등을 일으키는 단체(또는 사람)라고 인식하기 쉽다. 그러나 이단 문제는 신학적(교리적)인 문제가 핵심이다. 다시 말해 성경의 절대 기준에서 어떻게 벗어 났느냐의 문제가 이단, 사이비를 규정하는데 잣데가 된다는 것이지, 윤리적, 도덕적으로 빗나간 현상 때문에 이단이 된다는 말이 아니라는 것이다.

물론 헌금강요 등 불건전한 현상들이 정통교회보다는 이단자들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 개연성이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안식교나 지방교회 등과 같이 윤리적, 도덕적으로 별다른 흠을 찾을 수 없는 곳도 이단이 된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왜냐하면 그들의 행동이 아무리 선해도 성경의 내용을 올바르지 못하게 전하기 때문이다.

지방교회(회복교회)는 중국에서 워치만 니의 가르침을 이어받았다고 자부하는 중국인 위트니스 리(이상수:1905~)가 1950년대에 독자적인 교회를 개척함으로 시작되었다. 1962년 위트니스리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 지방교회를 세우므로 꾸준히 성장하여 현재 교인 수는 전세계적으로 20,000명으로 추산된다. 대만과 필리핀에 7,000명, 미국에 5,000명, 그리고 세계 다른 지역에 8,000명 정도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위트니스 리는 110,000명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는 중국의 공산화 이후 워치만 니의 직계제자라고 자칭한 왕중생(한국 본명:권익원)씨의 지도 하에 1966년에 시작되었다. 권위주의적이고 폐쇄적인 성향을 띠었던 한국의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와는 교류가 거의 없다가 권씨의 사망을 계기로 1980년대에 들어서면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서초2동 491에 본부교회에 해당하는 서울교회 집회소가 있으며, 전국적으로 60개 정도의 집회소에 1,500명 정도의 교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한국복음서원'(대표 이희득)이 출판물을 보급하고 있다.

위트니스 리 사상은 워치만 니 사상과 함께 한국교회의 많은 이단들을 낳게 하는 (김기동, 권신찬, 이명범 등)모태가 되는 명백한 이단이다.(예장(통합))

워치만 니에게는 가장 가까운 동역자가 있었는데, 하나는 위트니스 리이고, 하나는 스티븐 강이다. 그런데 둘다 미국에 건너가 위트니스 리는 LA 근교의 아나하임(Anaheim)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스티븐 강은 미국 동부에서 자리잡고 활동하고 있다. 한국의 지방교회는 위트니스 리 계열에 속한다. 현재 지방교회는 미국을 비롯하여 카나다, 일본, 브라질, 영국 호주, 뉴질랜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폴, 서독, 홍콩, 스위스 등의 나라에 퍼져 있다.

그런데 한국 지방교회는 서울대 사대 출신인 이희득이 전시간 봉사를 담당하고 있다. 지방교회는 초대교회가 그 지역을 따라 이름을 붙인 것처럼(예: 예루살렘교회, 안디옥교회 등)오늘날도 그렇게 해야 된다고 주장하며 (예;서울교회, 대전교회 등), 자기들의 교회가 모이는 곳이 지방교회의 '집회소'이다.

워치만 니는 결국 기성교회 조직을 부정하고 죄악시하므로, 형제 운동을 전개하여 계급없는 교회를 이룩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신자들에게 '형제'호칭을 묵시적으로 강요하는 것은 기성교회에 대한 강한 거부의 표어 내지는 이른바 계급교회들에 대한 비판이라고 보아진다. 그러므로 교회 안에서 '형제'라는 호칭을 예사로 사용해서는 안될 것 같다.(예장(고신))




7. 박윤식 - 대성교회, 평강제일교회
연구기관: 예장(통합)

최근 '박윤식과 대성교회'라는 책이 시중 기독교서점에서 전시, 판매되고 있다. 필자 정정조 목사는 이 책을 통해서 박윤식씨의 초창기 설교를 비롯 상당수의 박씨 관련 자료를 제시하며 그의 이단성을 밝히고자 한 것이다.

박씨는 지난 91년 예장(통합)교단에 의해 이단으로 규정, 이번에는 약 2년전 한 종교연구가의 피살사건 관련설에 이어 정 목사에 의해 자신의 이단성이 다시 한 번 드러나게 된 것이다. 항간에선 박윤식씨의 '말씀공부 10단계 교리' 와 유사한 사상이 아직도 일부에서 돌고 있다는 보고도 있다.

문제점
첫째, 예수께서 이 땅에서 죽으신 것은 하나님의 영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함으로 기독론적 오류를 범하고 있다. (테이프 "영.혼.육 1981.8.6)
둘째, 타락론의 측면에서 볼 때, 하와가 뱀과 성관계를 맺어 가인을 낳았다고 함으로 통일교와 같은 성적 모티브를 가졌으며, 특히 타락 후에 인간에게 월경이 생겼다고 하며 이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에서 탈출하는 것이 구원이라고 함으로 정통적 타락관과 배치된다.(테이프 "월경하는 여인의 입장을 탈출하자""씨앗 속임", 목회와 신학 1991년 2월호).
셋째, 박윤식 씨는 진리는 사망이요, 말씀은 생명이란 틀을 가지고 있는데, 정통교회마저(타 종교도) 진리 차원으로서 이를 벗어나 말씀 차원에 이르지 못하면 결국 사망이라 함으로써 정통교회를 부정하는 경향이 있다.(대성지(1962), 말씀승리가(1971년), 내 주께 찬양(1981년), 기타 테이프)
넷째, 박윤식씨는 자신이 지리산에서 3년 6개월동안 기도하다가 비밀말씀을 받았다고하여 자신을 말씀의 아버지라고 하고 있으며, 이것을 시나 찬송가로 노래하고 있는 것은 박씨를 신격화하는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 (테이프, 말씀승리가, 내 주께 찬양)
다섯째, 박윤식씨는 주로 자신의 설교는 지리산에서 받은 계시임을 말하고 그 비밀을 주석에 없다는 등의 표현을 하는 것은 성경 계시 외에 직통계시를 말하는 것으로 성경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적 계시를 왜곡시키거나 부정함으로 정통정 계시관과 위배된다.(수많은 테이프)
여섯째, 박윤식 씨의 창조론을 보면 에덴동산은 인간의 마음을 가리킨다고 하며 또한 아담은 생물로부터 발아된 생명의 맨 윗가지에 핀꽃으로서, 창조적 진화한 상향의 끝이 아담의 생령이고, 생령이 하향한 밑바닥의 근저는 물질이라 함으로 진화론적 창조론을 가지고 있다.(테이프 " 왜 아담은 흙으로 창조했나?", 기타 테이프).
일곱째, 박윤식씨가 지리산에서 3년 6개월 7일 동안 받았다는 위와 같은 계시들은 통일교 출신인 변찬린씨가 썼던 '성경의 원리'로부터 대부분 인용 표절된 것이다.(변찬린씨가 1983년 1월 18일 보낸 편지와 기타 다수의 테이프 리스트).
여덟째, 이상에서 본 바와 같이 박윤식씨(대성교회)는 기독론. 타락관. 계시관. 창조 등 각 측면에서 볼 때 이단성이 명백히 밝혀졌다.




8. 박명호 - 엘리야 복음선교회
연구기관: 예장(고신), 예장(통합)

박명호는 안식교에서 갈라져 나간 이단 중의 이단이다. 요즘은 예년보다 뜸한 편이지만 몇 년 전만 해도 피해의 상황은 심각했었다. 가정 주부가 어느 날부터 이상한 곳에 다니기 시작하더니 갑자기 아무 말없이 10여일 씩 가출하기 시작하면 의심해 볼 수 있는 곳이 엘리야 복음 선교원이었다. 한달에 10일씩 본부가 있는 강원도에서 수련회를 갖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두 왕자와 공주' '예수는 우리의 큰 형님' 등의 교리를 가지고 성도들을 현혹시켜 왔던 그들이 요즘은 시한부종말설을 유포시키면서 활동을 어느 정도 조심하고 있다.

이단자들이 본 이름을 바꾸는 일이 많다. 문선명도 문용명이고, 박명호도 박광규이다. 박명호는 1943년 10월1일 충남 보령군 대천읍 대천리에서 출생하여 안식교에 출석하였다. 그래서 박명호의 가르침 가운데는 안식교와 비슷한 것이 많다.

그는 안식교에 출석중 안식교의 율법적이고 의식적인 원리와 비현실성에 거부감과 회의를 느꼈다고 한다. 예를 들면 토요일을 형식적인 유일의 안식일로 지키며 안식교의 원리와 활동이 예수님의 재림일자를 계시를 통하여 발표한 화이트 부인(Ellen G. White 1827~1915)에 기초를 둔 것들에 대하여 회의를 가졌다고 한다. 그리하여 1984년 6월 25일에 강원도 원성군 소초면 두둔리 산 171-1에 문제의 '엘리야 기도원'이란 집단촌을 이루어 오늘날에는 상당한 교도를 가진 '엘리야 복음선교원'으로 발전하였다. 이들은 2만여평의 산지에 각종시설을 갖추고 집회와 각종 강연회를 통한 세뇌교육을 통하여 많은 교도들을 포섭하는데 성공(?)하였다.

엘리야복음선교원은 1964년 4월에 안식교 교인으로 '안상홍 증인회'라는 하나의 집단과 더불어 한국교회에 물의를 일으킨 것이 사실이고 안식교에 큰 타격을 주었다. 듣는 바에 의하면 많은 안식교인들이 엘리야복음선교원에 매료된다고 한다.

박명호는 안식교의 사상을 기초로하여 자기의 신비체험 등을 교리화하여 한국은 성경 이사야 41:25에서 가리키는 동방이요 특히 강원도 원성군이 동방의 중심지요, 동방에 나타나는 마지막 선지자 엘리야가 자신이라고 하면서 절박한 말세 심판설로 신도들에게 속세에 대한 절망감을 야기시켜 산 속으로 도피케 하고 있는 바 이로 인한 부부의 별거, 이혼 등으로 인한 가정파괴가 빚어지고 학업을 포기하는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이신득의의 진리를 거부하고 성경에서 벗어나 천연계에 들어가 신선이 되어야 구원받는다는 교리를 가지고 있으며, 인간이 신이 되며 예수처럼 될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어 명백히 이단으로 판단된다.

1994년에는 '지구 종말이 앞으로 1년 남았다'며 모든 공식적인 활동을 중단하고 전국에 산재해 있는 200여개의 기도처에 신도들을 분산시키고 '인치는 천사'를 맞이하기 위해 기도 하도록 한 적도 있었다. 또 박씨는 속리산에 거주하면서 계시를 받는 중이고, 지구 종말 연도가 1년밖에 남지 않았다는 시한부종말을 은밀하게 유포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9. 밝은빛 종말론(공용복, 성시경, 홍철표)

연구기관:기성

'종말론 사경회'라는 포스터를 거리에서 가끔 볼 수 있다. 이 때 그 포스터를 유의하여 보라. 혹강사로 성시경, 홍철표 등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가, 그 이름이 있다면 그 곳은 이단 집단에서 개최하는 집회이다.
밝은빛종 말론의 전 이름은 '새벽별 종말론'이다. 이들은 90년 5월 둘째 주에 휴거가 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를 하며 자신들의 복임인 '종말복음'을 전하였던 자들이다. 그들은 '종말복음'이 있어야 휴거된다고 했고 주창자는 공용복씨이다.
한바탕의 휴거 소동 이후 잠잠하더니 어느 날 '밝은빛 종말론'이란 변경된 이름을 들고 다시 나타난 것이다.
이들의 사경회는 주로 여름, 겨울, 방학 기간을 이용해 숙식 제공과 함께 1주일 동안 계속된다. 이들은 집회가 시작되기 전 '사경회가 다 끝나기 전까지 일단은 아무에게도 알리지 말라'고 당부를 한다. 왜 그럴까?

유래
경기도 광명시에 거주하는 공용복으로부터 종말론의 강의를 들은 홍철표, 성시경, 황도연, 김종덕, 김재혁 등이 새벽별 종말론(현 밝은빛 종말론)연구회를 결성하고 1987년 8월 10일부터 15일까지 부천 복지 감리교회에서 전국교회 성도들을 초청하여 종말론 강의를 한 후로 그 세력의 확장에 주력하고 있다.

'영계'에 대한 밝은빛 종말론자들의 주장

중간영계가 있다고 한다.
(예)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후에 중간영계를 지나면서 천국과 지옥에 들어갈 준비를 마친 후에 각자가 세상에서 행한 대로 행위 심판을 받고 영생 혹은 영벌을 살게 된다."
중간영계는 중간부, 상층부, 하층부로 나눌 수 있다. 이곳은 많은 영혼들이 육체를 벗어나 처음 와서 만나는 곳이며 시험받고 연단 및 교육을 받거나 정욕적인 쾌락을 즐기는 곳이다.(상게서p.17~24)

죽은 성도도 중간영계에서 연단을 통과해야 한다고 말한다.
(예)"죽은 성도는 바로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중간영계의 연단 받는 장소에 들어가서 마쳐야 되는 나머지 연단을 다 받고 나서, 영적 할례를 받은 수에 들어가게 된다고 가르친다."(상게서p14)
"이 세상에서 영적 할례를 받지 못한 자는 중간영계에서 고통을 당한 끝에 영적 할례를 받아 천국에 들어간다."(상게서 P20)
"성도들은 상층부로 들어가 연단 받으면서 점점 마음과 행실이 정결해 짐에 따라 천국에 가까이 나아가며 결국 영적 할례를 받고 천국에 들어간다."(상게서p.22)

성경적 반증
(1)낙원이나 음부는 교육의 장소가 아니다. (눅16:25, 계20:5, 11~15, 빌1:21,23) (2)중간 영계는 성경에 위배되는 사상이다.(눅23:43, 살후2:8)
(3)사후에 성도의 영은 낙원에, 죄인의 영은 음부에 간다.(전3:21, 12:7, 눅16:22, 23:43)
(4)우리가 이 세상에서 받은 죄사함은 온전한 것이요, 무엇을 추가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롬 8:1, 시 103:10~14, 히7:25, 10:14)
(5)회개할 기회는 죽음으로 끝난다.(계22:11)




10. 세일파 - 세일중앙교회
연구기관:기성

얼마 전까지만 해도 지붕에 스피커를 단 승용차가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다. 그 스피커에선 번갈아 가며 '북한의 침략을 대비하자' '반공만이 우리의 살길이다.' 등 노인들의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때때로 그들은 호외를 뿌리듯 무엇인가를 행인에게 던져 주기도 했다. 그들의 차 문짝에는 큰 글씨로 '반공' '멸공'이라고 쓰여져 있다.

새일파 신도들은 공산당이 성경에서 말하는 적그리스도라 생각한다. 그래서 그들은 북한의 도발에 해서 두려워 떨고 있는 것이다. 그들의 교리는 교주 이뢰자(본명;이유성)의 철저한 계시에 의한 것이다. 이유성은 1972년 사망했다. 이후 새일파는 대전, 수원, 서울 등으로 뿔뿔이 흩어지고 말았다.

새일교의 유래
창설자 이뢰자는 본명이 이유성으로 황해도 촌현 사현리에서 1915년 출생하였다. 그는 가난한 농가 출신으로 국민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했어나 일제말기 신사참배 문제로 핍박을 받아 옥고로 목회자가 부족하던 때라 19세때에 황해도에서 전도인으로 일하다가 1946년 월남하여 6.25동란 후에 고려신학교 전수과에 입학하였으나 3학년 때에 중퇴하였다. 1955년12월27일부터 9일간에 걸쳐 강원도 대한수도원에서 기도할 때 죄를 회개하고, 예수께서 자기의 기도를 듣고 계신 환상을 보았고 불을 받았으며, 1957년 5월에 생수체험을 하였다고 한다.

이듬해 3월 기도하던중에 요한 계시록4:1~14까지의 해석을 세 번이나 받았다고 하는데 이것이 바로 말세의 비밀이란 책이다. 그 후 충남 부여군 세도면에 있는 독립 침례회인 세도교회에서 목회하던 중 1961년 목사 안수를 받았으며, 그를 전후하여 각지에서 부흥회를 인도하였으며 계룡산 숫용추 집회시에 비가 억수로 쏟아져 모든 물건과 천막이 물에 떠내려가고 모든 사람들은 산으로 피하여 다행히 인명의 피해는 없었으나 집회는 중단되었고, 이때에 이유성과 관계를 맺었던 여인들이 주최측에 사실을 고백하므로 이유성에게 회개를 촉구하였으나 하나님의 계시에 의한 것이라 하며 스캔들의 뉘우침이 없자 이 집회를 계기로 주최측과 갈라져 이유성은 계룡산에 새일 수도원을 건축하고, 1963년 9월엔 서울 마포구 공덕동 298번지 정청명씨 집에서 대한예수교 말세 복음선교회를 조직하였다가 1967년 6월25일 이유성의 '생수가름'스캔들 문제로 선교회가 와해되자 추종자들을 다시 모아 1968년에 여호와 새일교회로 발족하였다.

한편 이유성은 1964년 9월24일 하늘로부터 음성을 들었다면서 그 이름을 '우뢰의 아들'이라 명하고, 활동하다가 1972년 8월2일 새일수도원 옆 개울에서 목욕하다 익사하였다.

시체를 놓고 강경파인 이유성의 부인 등은, 5년 전부터 내가 죽으면 3일만에 다시 살아 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5일간이나 기다렸다. 뜨거운 여름 악취를 견디지 못한 주민의 신고로 경찰이 개입하여 시체를 매장하였고, 이후부터 새일교회의 정통파와 개혁파로 양분되었다.

명칭
새로운 새시대에 새일을 행한다하여 '새일교'라 하고 여기에 '여호와'란 이름을 더하여 '여호와 새일교'라 명칭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가 일하시는 새로운 새 시대로 그리스도의 시대, 곧 기독교의 시대는 지나갔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피로 속죄를 이루어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기간은 '은혜시대'인데 이 은혜시대인 기독교 시대는 지나갔고, 피로 산 백성을 환란 중에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시대로 인도한다는 것이니, 기성교회는 그리스도의 피로써 죄사함을 받는 교회이므로 그리스도라는 명칭을 가졌지만 하나님의 진노가 내리는 환란의 날에 그 진노를 받지 않고 새 시대로 들어가는 교회는 촛대교회인 여호와새일교라는 것이다. 또한 여호와께서 알파와 오메가라 하셨으니 만민을 그리스도의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던 시기는 하나님께서 역사하는 때가 아니고 그리스도께서 역사하신 때니 그리스도의 시대는 지나갔고 이 땅에 새일을 시작하여 다시 에덴의 축복을 받게 하시는 여호와의 일하실 때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주장을 다시 정리하면 복음시대인 그리스도의 기독교 시대는 지나갔고, 환란의 시대인 새 시대에 영원히 죽음을 맛보지 않고 새 시대 새 왕국으로 들어가는 촛대교회는 여호와 새일교라는 것이다.

계시론에 나타난 새일교의 이단성
계시받았다고 허무맹랑한 말을 퍼뜨린다. 그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1. 1972년 1월2일 "우리나라는 선진국가가 되어 박 대통령이 새일의 진리를 받아들이게 되어 있으며 3월에는 틀림없이 하나님의 큰 역사가 임한다"고 말하였다.
2. 자신이 '말세 비밀의 종' '마지막 종'이기 때문에 예수의 재림은 자기가 살아있는 동안에 이루어진다고 했다.
3. 그는 죽더라도 3일만에 다시 살아난다고 했다.
4. 이북 공산군이 경기도 수원까지 쳐내려올 때에 이유성 입에서 불이 나와 공산군을 쳐부순다고 했다.

새일교의 주장에 대한 성경적 반증
환상이나 착각을 성경과 동일시 할 수는 없다. 그는 1972년 8월 7일에 죽었으며 그 사이에 예수의 재림도, 3일만에 부활도 없었다.



11. 시한부 종말론 - 이장림 등

연구기관;예장(통합)

92년 휴거파동을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사회는 휴거사건이 불발로 끝날 경우 집단 자살, 가해 등을 대비해 휴거 집단에 경찰을 투입시키기도 했다. 다행히도 그런 끔찍한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휴거의 망상은 사라지지 않았다. 92년 이후 '우리 계산이 정확한 것이다.'며 여기저기서 날짜를 제시하는 등 소란이 계속되었다. 또한 '92년 10월 28일은 예수의 공중재림이었고, 98년에 지상재림이 있을 것이다.'며 일부 열성 신도들이 남아있기도 했다.

기록으로 보았을 때 10세기 말에도 (999년12월)종말 사상으로 크게 시끄러웠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을 보고 학자들은 세기말적 현상이라 표현하기도 한다.

1980년대 말부터 퍼지기 시작한 '시한부 종말론'은 '1992년 10월28일 휴거'로 구체화 된 가운데, 1991년 연초에 터진 걸프전을 계기로 한국사회 전체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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