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너무 찾고있던 허명선 목사님과 한봉금 사모님을 여기서 뵙네요...
저는 20년전쯤 부천시 고강동 꽃집딸로 샘터교회 주일학교 다니던 시절 목사님과 사모님의 도움을 너무 많이 받아 온 홍지혜입니다.
홍윤영.홍지혜 이란성 쌍둥이 남매였구요.,...
감사의 마음으로 한번도 잊지 못했는데 인터넷으로 찾겠다는 생각을 이제서야 했어요
목사님과 사모님께서 절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너무너무 뵙고싶어요.. 지금 가슴이 벅차오르네요..
에스더가 태어난 쯔음 제가 이사를 가게되어 헤어진것 같아요..
교회로 한번 찾아뵐게요...
건강 잘챙기고 계세요 목사님 사모님.....
(답신)
오~ 홍윤영,홍지혜 넘 반갑구나 보고싶다 매 주일아침 꽃꽂이를 두사람이 들고 교회로 찾아온 윤영이 지혜, 고강동에서 원종동으로 이전한다고 갈때 손을 꽉잡고 놓아주지 않았던일 ...등등 재밌는 일들이 넘 많이 생각난다. 엄마와 이모님 잘 계시고 그리고 너희들 너무 많이 커서 지금만나면 알아볼지 모르겠구나 나도 너무 무심했다 싶구나 사모님은 항상 가슴에 품고 있었다고하면서 매우매우 보고싶다하는구나 우리가 찾아봐야하는데 미안하구나 한번 놀러오너라 궁금하기도 하다^^
(답신)
너무 보고싶어요..
조만간 연락드리고 찾아뵙겠습니다..
건강히 잘 계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답신)
지혜야 목소리라도 듣고 싶구나
010-4532-0675로 연락좀 해 주라
사모님도 지혜가 너무너무 보고싶다는구나
에스더도 중딩1인데 엄마보다 키가 커갖고 엉긴단다
너 이정님집사 지금은 권사님인데 딸 지현이도 아니?
하여튼 연락하고 오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