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에 치르는 국가시험제도 이대로 좋은가?

주일에 치르는 국가시험제도 이대로 좋은가?

복음제일교회 0 708 2021.01.30 18:41

어제는 국회 소 강당에서 3백여 목회자와 성도가 모여 열띤
토론을 한 광경을 참관할 기회가 있었다.
주제는"일요일 치르는 국가시험제도 이대로 좋은가?"라는 주제를 놓고 목사님, 신학교수, 변호사, 행정부 공무원 그리고 여러
교회에서 참석한 성도들이 국회의사당 소강당에서 국가시험문제
대책 세미나를 2시간 반동안 공청회를 가졌다.
현재 서울교회 담임목사 이시며 전 전주대학 총장인 이종윤목사의 주제 발표와 여러 부서에서 대표적으로 나와서 열띤 토론을 했다.
발제자인 자격으로 나온분은 국회의뭔 황우여의뭔이었다. 미국을 비롯한 유럽 여러나라에서는 국가시험을 일요일을 피해 지러
지고 있고 네델란드에서는 '폐점시간법'이라하여 일요일에 상행위초차 법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하였다.
한기총대표회장 이용규목사의 주일성수는 기독교인에게 있어
개인의 신념과 가치관 그리고 자기정체성에 매우 중요한 의미
를 갖는다며 세미나를 통해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지키고 큰
이정표와 방향제시의 기회가 될것이라고 하였다.
그리고 이종윤박사의 주제발표가 있었는데 성경적이고 신학적
인 내용과 주일이 사람들에게 적용되고 보장되어야하는 구체적
인 발표가 있었다.
종합토론에 들어가서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나와서 열띤토론
을 해주었다. 그중에서 행정부 정명석 과장과 고시부 최용범
팀장의 반대의견을 제시한 내용도 발표하였다.
주일에 시험을 치르는 것은 하나님과 국가적으로 개인적으로
유익을 주는 경우도 있지만 하나님과 사람앞에서는 부당하다고
하였다 참석한 성도들 역시 박수와 아멘 소리도 나왔다
그래서 정기국회전에 통과시키자고 하였으나 그리 쉬운것만은
아니었다.
그래서 결론적으로 주일 5일근무제가 실시되고 있기 때문에
주일을 피하여 평일에 시험을 치러도 되는 때가 되어서 국회에
통과될 가능성이 많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사실은 꼭 하고싶은 이야기가 었었다. 국가시험을 평일에 치르자는 의견은 적어도 40년 전부터 있었다는 것이다.
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도 전개되었다. 그러나 번번이 실패의
쓴잔을 마시고 헌법재판소전원일치로 부당하다는 판결이 지난달에 나왔다고 하나 시기적으로 이때야 말로 고칠 수 있는 때가 되었다고하였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우리교단 이정찬목사님이 크리스쳔 의원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한나라국회인권포럼 대표 황
우려 장로님에게서 답장이 왔고 로고스에서 주관하게 했는데 어떻게 한기총에서 주관하게되어 정작 발표해야하는 이정찬목사님
은 한마디도 언급조차도 없이 끝나버린 것이었다. 나는 마음으로 서운앴지만 넘어가야만 햇다 아마도 황의원께서는 세미나
개최와 또 대외적인 홍보효과도 노리자는 뜻에서 그렇게 된것
이라고 이해 하게 되었다. 이정찬목사님은 그 문제에 신경안
쓴다고하시며 하나님앞에서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만으로
만족하겠다고 하셨다. 기독교목사님의 세계에서도 세상에서처
럼 자기과시와 자기홍보가 저렇게도 강하게 나타나는가하고
다시한번 생각하면서 모든 영광이 하나님께 돌려지기까지 기도
하면서 순종하는 길 뿐이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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