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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답신) 나종래 선교사님~ 벌얼써 다녀가셨는데 이제사 답변을 드립니다. 제일 앞자리에서 한말씀이라도 놓칠새라 열심히 받아 쓰시고 열공하시는 선교사님앞에 머리가 숙여지든군요. 연세는 제보다 한살 아래지만 신학교에서 구약신학 모세오경을 열공하시는 모습이 여러 학생들과 동문들에게 본이되고 귀감이 되기 때문입니다. 배움에 성별이나 나이가 문제가 될수가 없지만서도 앞자리에 않아있는 모습만 보아도 보기좋고 아릅답습니다. 물론 선교사님이 학식이 부족해서 공부하시는게 아니고 자비량선교사라해도 교단에서 정식으로 파송된 선교사라면 모든면에 효과적이고 확실한 선교사역을 위해 전에도 하셨지만 올 1년간 더하시고 선교목사로 기름부워 세운다는 계획이 있는줄로 알고있습니다. 선교사님과 전화하거나 편지해서 만남이 아니고 어쩌면 스리랑카에서 15년의 자바량선교를 하시다 신학교로 올 수 밖에 없었고, 저는 신학졸업 20년이 지나서 첫 출강인데 신학교에서 만난다는게 보통 만남의 축복이 아닌줄압니다. 아무쪼록 선교사님과 저를 향하신 주님의 계획이 이루어 질것입니다. 모처럼 교회에 오셨는데 대접이 말이 아닌것 같아 부끄럼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주안에서 이해하시고 더 크고 더 깊고 나은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도합니다 .까페도 만들었군요 감사합니다. 허명선 올림 cafe.daum.net/logospresbyteriansm (답신) 할렐루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