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이 미끄러진다 할 때에(12.17)
복음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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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10:15
제목 : 내 발이 미끌어진다 할 때에
성경 : 시94:17-19
몇 년전에는 화장실에서 노인들이 낙상사고가 많았었다. 요즘은 바닥재가 개량되고 미끄러지지 않게 거칠게 마무리를 해서 사고가 덜 난다고 한다. 그런데 허리가 약하거나 노인들은 쉽게 넘어진다. 자동차나 기계가 수명이 되어서 미끌어 진다. 겨울철 혹한기에는 눈이 오면 고지대에 사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은 미끌어지면서 곤욕을 치룬다. 본문에 나온 “넘어진다”. “미끄러진다.”는 말은 신약적인 표현으로는 ‘스칸달론’으로 마18:7절에 실족(失足)이란 말이다. 그 때 주님은 우리에게 어떻게 하실까?
1. 나를 아시고 택정(擇定)하신 분이시다. 시39:14신묘막측.
1)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아들(상속자)로 선택하셨다.
롬5:6,8,10절에 믿기전에 연약하고, 죄인이고, 원수인데... 2)내가 도마 처럼 의심하고, 베드로처럼 배반할때도 날찾아오셨다. 3)내가 오직 주 만 의지하고 일어 설 때 까지 사랑하섰다.
유일성의 축복과 재창조의 말씀이 성취되게하셨다.행1:8
2. 나를 붙들어 세우셨다. 아들, 상속자, 동역자.
(1)나는 이미 미끄러진 자요, 넘어진자임을 아시고 붙드셨다.
어느 날 날찾아 오셔서 세워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연약하다
는 핑계로 또 넘어졌는데, 다윗처럼 고범죄(故犯罪)를 졌음 에도
날 측은히 여기사 날 찾아오신 주님이다
(2)붙들어 주실 뿐만(소명召命)아니라 사명(使命)까지 주셨다.
(3)주는 나의 반석과 산성이 되시니... 내가 안넘어지리로다.
시62:2
3. 나의 보좌(寶座, 御座)와 보장(保障보증과 보호)의 축복이시다.
(1)하나님이 나의 보좌의 축복되심은 과거의 축복이고 보장의
축복은 미래의 축복이다.
(2)창15:1절 여호와는 나의 큰상급과 방패시로다.
영원한 방패시요 영원한 축복이다.
(3)과거, 현재, 미래의 축복이시다 그러므로 나는 이미 축복을
받은 자 이므로 행복한 자이다.(신3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