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허비

거룩한 허비

복음제일교회 0 1411

제목 : 거룩한 허비
성경 : 막14:3-9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은 사건은 마태복음 26장과 요한복음12장에 기록된 내용으로 예수님의 관점과
제자들 특히 가롯 유다의 관점이 극히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된다. 일반적으로 가난한 자들을 돕는 일과 예수님의 머리에 기름을 부운 여자의 행위를 놓고 왜 그리 차이를 보일까? 몇 가지를 생각해 보자.

1. 마리아가 부은 고가의 나드향의 가치
1)삼백데라니온의 가치가 있는 향기름이다(3절)
1데라니온이 노동자 1일 품삯이니까 300데라나온
은 노동자가 1년동안 하나도 쓰지않고 모은 돈의
액수다. 5만원으로 계산하면 1500만원이도 7만원
으로 계산하면 2100만원이다.
2)이 거액의 향기름을 옥합을 깨트리고 예수님의 머
리에다 부어버린것이다
3)여인의 이름이 요한복음 12장에 나사로의 여동생
마리아임이 밝혀 진다. 요11장32절에 주께서 여기
계셨더라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다고
한 말을 들어보면 불신앙이 모습을 보게 된다.
4)옥합을 깨트리고 향기름을 부은 것은 자기를 부인
하고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행위이며 완전
히 하나님으로 믿어드리는 모습이다.
구약에 왕, 선지자, 제사장을 세울때 기름을 부었
는데 예수님께서 삼직을 가지고 오셔서 감당하심
을 믿고 실제적으로 신앙고백을 했던것이다.

2. 제자들은 화가 나서 왜 허비하느냐고 책망을 한다
요한복음에는 가롯유다가 가난한자를 생각함이 아
니요 그는 도둑이라고 했으며 돈궤의 돈을 훔쳐 가
는 자라고 기록하고 있다
1)화를 냈다고 하였다(4절).
적반하장이라고 자기가 의인인채하는 모습을 보인
다.
2) 그 가롯유다를 따라하는 제자들의 무지를 본다
3) 그리고 이구동성으로 왜 허비하냐고 따진다.
4) 가롯유다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불신하고 있다.

3. 예수님은 허비가 아니라 최고의 헌신이라 하셨다.
1) 책망하는 제자들을 보시며 가만히 두라 하신다
너희의 행위가 잘못되었다고 말씀하신다
2) 제자들의 믿음을 책망하신 말씀이다.
예수님은 죽은 후 부활을 줄곧 말씀하셨으나
제자들은 불신하고 있었다.
3) 허비가 아니라 좋은 일을 하였다고 칭찬하셧다.
4) 복음이 증거되는 곳에 이 여자의 행위도 전파
된다고 칭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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