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주여 우리가 어찌하오리까?
제목 :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할까요?(3/18)
성경 : 왕하6:8-23
우리는 세상을 살아 갈 때 시각차이(視角差異)란 말을 쓴다. 어떤 물체를 볼 때 남자가 보는 것과 여자가 보는 것이 다르고, 서양사람이 보는 것과 동양인이 보는게 다르다. 같은 한국인이라도 50년대 아날로그사람과 요즘 디지털시대에 태어난 사고와 보는 시각이 다르다. 보는 시각이 달라지면 생각도 달라지고 결과도 달라지게 된다. 사물도 사건도 잘 봐야 한다.
세 종류의 시각을 살펴보면서 은혜를 받아 보자.
1. 엘리사 비서의 육신의 눈이다 8-15절..
(1)아람왕의 눈도 육신의 눈이었다. 8-14절.
아람왕 벤하닷 2세는 이스라엘을 공격하는데 여러
번 특공대 게릴라부대를 보내 공격했지만 번번히
실패를 거듭하게 된다. 육신의 사람이 영적인 사
람에게 순종하지 않고 대적하면 번번히 실패한다.
(2)엘리사 비서는 영적세계를 볼 수가 없었다 15절.
답답하고 낙심할 수 밖에 없어서 선지자 엘리사
에게 '내 주여 우리가 어찌할까요?'하고 보고한다.
(3)민134:1-29 12명의 정탐꾼 중 10명의 눈이다.
출14:10애굽군대, 바다만 보고 낙심한 사람들이다
2. 엘리사 선지자의 영안이다 16-17절.
(1)적군 뒤에서 포위하고 있는 천군천사를 보았다.
(2)기도하여 영안이 밝아진 눈이다. 약5:13-18절.
16절 두려워말라 육안은 가장 밝아도 볼걸 못본다.
(3)대적보다 많은 천군천사를 미리 본 천리안이었다.
행12:1-23절에 우리를 돕는 주의 사자는 숫자도
많지만 한 천사의 힘이 막강하다.
마26:53절 열두영(營)더되는 천군천사를 본 주님.
행7:55-58 하나님우편에 서신 예수님을 본 눈.
3. 아람 군사들의 눈이다 18절.
(1)불신자의 어리석은 눈이다 - 시14:1
(2)이스라엘 하나님의 자녀를 대적하는 눈 시18:27
(3)소경의 눈(당달봉사) 요12:40, 롬11:8.
복음의 눈으로 세상을 살리는 전도제자가 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