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에 독서실(교육관)에 아침공부를 한다고 문을 열겠다고 키를 달라고
내가 쉬고 있는 2층에 노크를하는 nischay(12세)라는 초등생입니다.
몸이 좀 허약하게 보이는 학생인데 4일에는 9시가 넘어 늦게왔습니다 오늘은
늦었구나 했더니 쉬는 날이라고해서 한국어 스터디 해 볼래? 했더니 오후 두
시에  오기로 약속하고  한글기초 부터 시작을했는데 2일째되는 날도 두시
정각에 와서 잘 배우고갑니다
6일째 되는날에는 쿠스부(13세)라는 친구를 데려왔는데 이스차이가 한국어
공부한다는 말을 듣고 같이 왔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바브류(13세)라는친구와
 같이 세 사람이모여 공부를 하였습니다 할수없이 복습하면서 진도를 맞추어
주었는데 어찌나 경쟁심으로 잘 따라 하는지 놀라게 되었습니다 역시 고딩
보다 어린이가 잘 따라하고 소망이 있어 보여 가르치는 나도 힘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