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침례교회 성찬식은 한국의 장로교와는 사뭇 다르게 진행되었다
주일 평상시 예배는 아침 8시 30분에 시작되었는데 오늘은 부활절이라고 9시에 기념
축제를 하고 정시예배는 10시30분에 드린다고 하였었다.
아이들이 예수님 부활을 축하드린다며 예쁘게 포징된 계란을가지고 스터디룸에까지
올라와서 축하 인사를 해 준다.

어떤 날 이른 아침에 밖을 내다보니 중소 한 마리가 가가호호 방문하며 심방?을
하는 현장을 목격하고 카메라에 담은적이 있었다. 밥달라고 한단다 오늘은 짐승들이 부활절을
알았는지 소들 개들이 예배당 앞에 어슬렁거린다. 한국이라면 ? 몇분 안되어 잡아 갔을 건인데...
 소를 하나님 섬기듯 숭배하는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