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 - 이 답이다.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 - <구원의 길>이 답이다.

복음제일교회 0 769 2022.01.09 08:36

김송수 목사, "<구원의 길> 메시지는 위기 봉착한 한국교회의 답"

김송수 총회장, 기독교학술원 영성학술포럼 개회예배 설교서 소개

2021-05-08 08:17:34  인쇄하기 2039326913_O8UF3YtM_cf040d1a04f19ba5bfb5fbecce075cd76a37863c.png


김송수 총회장, “구원의 길 메시지는 조직신학의 체계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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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개혁 김송수 총회장이 기독교학술원 영성학술 포럼에서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의 답이 구원의길 메시지에 있다고 설교했다.

기독교학술원 영성학술포럼이 57() 오후 3시 서울 양재 햇불회관 화평홀에서 개최됐다. 이 날 개회에배 설교를 맡은 예장개혁 총회장 김송수 목사는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 어디로 갈 것인가? 그 답은 <구원의 길> 메시지에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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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독교학술원(원장 김영한 목사) 영성학술포럼 개회예배에서 예장개혁 총회장 김송수 목사(동석교회 담임, 기독교학술원 수사)팬데믹 이후 한국교회의 역할과 책임/구원의 길(16:1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다음은 설교전문]

이 시간 기독교학술원이 개최하는 5월 정기월례포럼에서 저에게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김영한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제가 속한 예장개혁교단에서는 코로나 언택트 시대 한국교회의 방향을 제시하는 목회자 세미나를 4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습니다. ‘전도와 영성, 교회성장과 신앙관리, 다음 세대와 문화선교등의 주제를 가지고 1차는 비대면 영상으로 서울에서, 그리고 2차 세미나는 지난 3월 부산에서 가진바 있습니다. 3차 세미나는 5월에 전주에서, 그리고 4차 세미나는 다시 서울에서 7월에 갖게 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어려운 목회여건 가운데서도 오늘의 우리 한국교회는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나름의 노력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1.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 어디로 갈 것인가?

저는 우리 교단이 주최한 지난 1차 세미나 때 김영한 원장님을 강사로 초청하여 주제와 관련된 귀한 메시지를 듣고 큰 은혜를 받은바 있습니다.

당시 저는 교회여, 말씀의 언약을 붙잡고 다시 일어나라”(1:16-17)는 주제로 설교하면서 종교개혁의 5대 정신,다섯 가지 솔라를 강조한 바 있습니다.

Sola Scriptura, Solus Christus, Sola Fide, Sola Gratia, Soli Deo Gloria !

오직 성경, 오직 예수 그리스도,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하나님께 영광!

종교개혁자들이 추구했던 5대 솔라는 오늘 우리시대에도 여전히 유효한 메시지입니다. 시대는 바뀌어도 복음의 본질은 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2차 세미나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 어디로 갈 것인가?

라는 물음에 대한 답을 저는 <구원의 길> 메시지에서 찾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위기에 봉착한 한국교회, 어디로 갈 것인가? 그 답은 <구원의 길> 메시지에 있습니다. 교회가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오늘의 우리 목회자, 전도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중요한 사실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복음 전도는 주님의 지상명령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의 명령을 따라 순종해야 합니다. 모든 교회는 교회가 존립하는 근본 목적을 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예수가 그리스도이심을 전해야 합니다.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16:16)

<구원의 길> 메시지는 목회와 전도사역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메시지입니다. 저는 주중 몇 차례 이 메시지를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는 전도지상주의자는 아닙니다. 그러나 전도와 선교가 하나님이 교회에 부여하신 최고의 사명인 것을 믿습니다. 저는 신학적으로 근본주의자도 아니고 인문학적 소양의 중요성을 부정하는 사람도 아닙니다. 다만 복음전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는 분명한 목회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구원의 길> 메시지를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형상대로 인간을 창조하셨습니다.

원래 인간은 하나님과 함께 할 때 행복하도록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옛 뱀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 말씀에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행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그 결과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8:44)라는 말씀대로 마귀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마귀의 자녀는 여러 가지 문제로 불행하게 살다가 죽어서 지옥에 갑니다.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구원자를 보내셨습니다.

그 분이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그리스도의 직분을 감당하셨습니다. 참 왕으로 마귀의 일을 멸하셨고, 참 제사장으로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참 선지자로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그 분을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 자녀는 일생동안 행복하게 살다가 영원한 천국에 갑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속에 주인으로 영접하면 됩니다.

저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살아계신 하나님, 저는 죄인입니다. 마귀에게 속아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로 불행하게 살아왔습니다. 지금 이 시간 제 마음의 문을 활짝 엽니다.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나의 모든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 만나는 길을 여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주인으로 영접합니다. 지금 성령으로 제 마음 속에 들어오셔서 저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아주시고, 참 행복을 누리며 살게 해 주세요. 진리의 성령께서 저를 인도하시고 역사해 주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2. <구원의 길> 메시지의 특징이 무엇인가?

1)쉽고 간결합니다.(26개의 단어와 기호로 구성)

2)철저하게 성경적이며 구원의 길을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믿는 궁극적인 목적은 구원받는 것입니다.

예수를 너희가 보지 못하였으나 사랑하는도다. 이제도 보지 못하나 믿고 말할 수 없는 영광스러운 즐거움으로 기뻐하니 믿음의 결국 곧 영혼의 구원을 받음이라.”(벧전1:8,9) “어떤 길은 사람의 보기에 바르나 필경은 사망의 길이니라.”(14:12),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내 아버지께로 올 수 없느니라.”(14:6), 구원받은 성도는 행복을 누리며 살게 되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게 됩니다.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자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뇨.”(33:29)

3)잘 정리된 조직신학의 체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구원의 길 메시지에는 조직신학 배열순서대로 신론 인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종말론이 다 들어있습니다.

4)예수 그리스도의 지상 명령인 복음전도를 실천하는 최상의 실행도구입니다.

실제로 제가 속해 있는 개혁교단의 목회자들은 전도 현장, 선교현장에서 이 <구원의 길>메시지를 선포함으로 복음을 전하고 있고, 유튜브나, (ZOOM) 등의 다양한 방식으로 비대면 영상을 통한 메시지 전달을 하고 있습니다.

3.이제 우리 한국교회는 이 복음으로 빈곳을 채우고 살려야 합니다.

오늘의 우리 한국교회의 위기는 새로운 기회이기도 합니다.

코로나 팬더믹으로 위축되어 교회에서 멀어지고, 예배에서 멀어지고 말씀에서 멀어진 이들에게 우리는 <구원의 길>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따라 237나라와 아직도 복음을 접하지 못한 5,000 미전도 종족에게 <구원의 길> 메시지, 오직의 복음,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전해야 합니다.

이것이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위기에 처한 한국교회가 나아가야 할 목표요, 방향입니다. 이 응답을 누리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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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특별기도 순서로 한국교회를 위하여안광춘 목사(전 해사 교수), ‘한국사회를 위하여김신웅 목사(서울연회 원로 목사) , ‘북한 문제와 코로나 문제를 위하여백상욱 목사(영성학수사과정 3)가 각 각 기도했다.

이어진 포럼에서 심상법 교수(총신대 교수)신구약 성경신학적 관점에서 본 한국 교회의 역할과 책임’, 최승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 교수)예배학적 측면에서 본 한국 교회의 역할과 책임’ , 김재성 교수(국제신학대 부총장)개혁교회 전통에서 본 한국 교회의 역할과 책임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 윤광식 기자(kidokilb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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