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 떠있는 다락방교회에 대한 이야기

인터넷에 떠있는 다락방교회에 대한 이야기

복음제일교회 0 1,476 2021.01.30 09:47

질문

내공20
다락방 교회에 대해서 잘아시는분요

제가 아는분이 교회에 나오라고 권하시길래 다락방교회라고 하시더군요

 

제가 교회는 다니고 있지 않지만 교회에 다녀볼까 하는데 교회를 다닐거라면 정통교회를 다니라고

 

하시는데요 제 아는분이 다락방교회에 다녀서요

 

그런데 다락방 교회가 이단이다 아니다 인터넷에 말들이 많아서요

 

왜 이단인지 아닌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충분한 근거와 자료가있는 글을 써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교회를 다닐려고 하는데 부산 금정구에 살고 있어요 잘 아시는 교회 추천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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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정보가 없는 사용자
작성일2009.01.19 조회수 31,758
댓글 16 나도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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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째 답변

taeb**** 님 답변

초수채택답변수 5
지식인채택

답변하기 좀 복잡한데요.

 

일단 전 개신교 장로회 개혁교단에서 교회를 다니다, 최근 다락방 교회를 다닙니다. 이건 다락방이 꼭 좋다가 아니라 일반교회 다니다가 다락방 교회가도 별 다를 거 없어요. 적응 잘하고 잘 다니고 있습니다.

초창기에는 이상한 사람들 많았어요. 정말로. 이젠 많이 달라졌지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현재 다락방의 류광수목사는 신학교를 개신교 장로회 합동교단에서 졸업했고(총회신학대학교) 목사안수를 그 교단에서 받았죠. 현재 이단 판정받은것도 장로회 합동교단 이었고 이후 타 교단들도 그냥 이단으로 받아들여 현재에 이르른 것입니다.

 문제는 합동교단에서 다락방이단성 규명위원위 위원장이었던 이상강목사는 다락방이 이단이 아니라고 결론을 내렸고, 1995년 당시 촛불회관에서 열렸던 공청회에서 류광수 목사는 자기가 잘못한 것이 있으면 총회 권고와 치리를 모두 받아들이겠다고 했었는데(회의록있음) 총회 권고를 따르지 않는다고 결론내렸죠.

 결국 총회는 이상강목사와 류광수목사 공청회 내용을 없던 것으로 하고 총신 교수진에게 따로 조사를 시켜 그 문건을 토대로 이단 규정했죠. 여기서 절차 문제가 발생했는데, 이상강목사는 아직 규명위 위원장이었는데 이상강목사 결제없이 무단 통과 되버린거고, 총회 헌번에 고지된 류광수 목사의 소명 기회를 주지 않았죠.

 이유는 정치적으로 복잡한 상황이어서 그랬습니다. 당시 특히 부산에서는 다락방교회로의 교인이동이 심했고, 류광수목사에게서 성경적 올바른 역할을 못하는 한국교회에 대한 비판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류광수 목사는 기독교인들이 말싸움에 밀려 피하는 이단 "여호와의 증인" 을 상대로 전도를 할 수 있을 정도로 평신도들의 복음주의 신학적 훈련을 강하게 시키고 (현재도 평신도들 2년동한 신학원교육 받고 다시 2년 선교사훈련원교육받습니다.) 전도훈련을 강하게 시킵니다. 이러니 다락방 교회로의 교인이동 현상이 심했죠.

 타 목사들이 류광수 목사를 싫어했던 이유중 가장 큰게 이거였습니다. 당시 한국교회는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의 끝부분이었고 교인수는 이미 줄어들고 있는데, 다락방교회로의 교인이동은 큰 위협이었거든요.     

 

 당시 규명위 위원장인 이상강목사는 문제가 되었언 (1) 재영접설 (2) 김기동식 귀신론 (3) 한국교회 비난 (4) 교인이동 등에 대해 이단성 없다고 규명했고요. 그 내용은 하나씩 검색해보시길.

 물론 초창기 다락방에 하도 이상한 사람이 많아서 위와 같이 이단성 시비 붙을 만한 이상한 행동 많이 했지요. 

 

 이 과정에서 이상강 목사가 반발하자 총회는 이상강목사가 다락방에서 돈을 받았다고 소문내고 이상강목사의 교회는 그것을 인정해서 교회에서도 나왔습니다. 이후 이상강목사는 소송을 통해 승소하였습니다. 총회쪽에서의 공갈음해를 법원에서 인정하였습니다.

 또 기타 목회자들도 반발하자 최초 500여명의 목회자를 면직 처분하죠. 이에 면직된 목회자와 류광수 목사가 교회를 이끌기 위해 전도총회(다락방교단)를 만들어 현재까지 왔습니다.

 이후에도 교세는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이후에도 이단결정과정에 부분에대한 말이 많고 이상강목사가 재판에서 승소하고 서적 "대학민국이 잘사는길" 에서 총회의 불합리한 과정을 전부 드러내고 기독신문에서도 젋은 기자들 중심으로 다락방 교회에 대한 기사를 올리는 등 사실상 이단결정 비판이 많아지고 , 교세가 성장세를 지속하자 2003년에 합동교단에서는 다시 합치자는 의논이 시작됬지요. 그러나 결렬되어 다시 평행선을 달리고 있습니다.   

 

 굳이 이단이냐고 묻는다면 아직 이단 맞습니다. 그런데 "기독신문","기독선교신문"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다락방도 타 교단과 똑같이 다룹니다. 이단이라고 하지도 않고. 거의 분위기가 총회의 잘못을 탓하는 분위기로 가고 있고 장로회 신학대학교의 "정통과 이단" 서적에서도 다락방 이단성 없다. 고 결론내렸습니다.

 사실상 절차만 남았지, 이단시비 풀리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봅니다.

 

이단선정과정에서의 신학적 내용은 생략하고 그 시간적 흐름과 현재 분위기만 적었습니다.

"기독신문" "기독선교신문" 사이트에서  다락방 혹은 전도총회 를 검색해보시면 기사를 통해 기독교 언론이 다락방을 보는 시각을 아실 수 있고요.

"정통과이단" 서적에서는 다락방의 신학적 부분을

"대학민국이 잘사는 길" 서적에서는 이상강목사의 당시 설명을

"21세기 전도운동사" 에서는 다락방 전도훈련 모델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거론한 책은 다락방에서 출판한 책이 아닙니다. 정통교단에서 출판한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2번째 답변

간단하게 설명하겠음.. 이단은 아님. 시기, 질투로 이단 됨.                   교인이 도망가고,

기존 목사님들을 바보라고 해서 다락방 류광수목사님이 거짓으로

이단 됐음요..  기존 교회 목사님들이 복음도 모르고, 전도도 못 하니까

다락방전도 훈련원을 만들어 류광수목사님이 복음과 전도를 가르침..

그리스도의 의미, 성령인도받음,사단의 활동등, 사단결박 추방권, 

천사가 도와줌, 성경적 전도 방법을 가르치심.등등등....

등들은 기존 성경과 신학책에 다 있는 내용임. 이것으로는

이단이 아니라 정확한 복음전달임. 전도 방법도 엉텅이로 하는 교회가

많아서 류목사님이 네비게이토,CCC, 예수전도단등등의 방법과 말씀을

연구해서 더 좋은 전도 방법을 만들어 냄.. 사단배상설만 어거스틴처럼

틀린 학설임.  그래도 베뢰아, 구원파, 재영접설,신인합일설,등과는

상관이 없음요.. ㅋㅋㅋ 성경사전보고 매튜헨리주석집, 칼빈의 기독교강요,

웨스트 민스터 소요리문답서 읽어 보삼.. 더 류광수목사님의 설교가

정확하고 옳고 ,,전도방법도 어느 단체 보다 훌륭합니다...ㅋㅋㅋ

류광수목사님을 이단이라고 거짓으로 하신분들이 지금 적그리스도입니다.

사단의 종이나 하는 모함은 사단의 종이고 하나님의 진노를 받음요.ㅋㅋㅋ

 

알아두세요!

위 답변은 답변작성자가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포인트로 감사할 때 참고해주세요.

3번째 답변

 

다락방 교회 아직도 이단이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군요.

다락방은 초대교회처럼 이단 누명을 쓴 교회입니다.

 

교권주의 목사님들께서 기존 교인들과  어리석게도 하나님 양쪽을 다 속이려고 시도했는데

예수 그리스도 즉 복음를 막을수가 없다는 기본를 망각한 오류를 범하고 결국 다락방은

예수 그리스도만 말하고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교회생활 오래하신분들 대부분 다 압니다. 교회 자리에 연연해서 감히 용기내어 말 못하고 있지만요.

우스운 이야기 지만 저 또한 제 구역현장에서 합동측 기존 교회 권사님들 상담해주고 있습니다.

다락방 이단인데 왜 저한테 부탁할까요? 제가 잘나서 일까요? 복음이 맞기 때문입니다.

기존 교회 영적문제가 있는 교인들 저에게 부탁합니다. 목사님들은 외면한다고 합니다.

현장은 이렇게 복음만을 말하지 않으면 교인들이 점점 줄어들고 죽어가고 있는게 오늘날의 현실입니다.

 

왜 그럴까요? 먹고 입고 마실수 있는 그리스도에 대한 정확한 답을 못내려주기 때문입니다.

아직도 노상전도하는 여호와의증인이나 안상홍 하나님의 교회등을 보면 가슴에 한이 느껴지지

는 않고 다락방 교회가 확장이 되면 시기 질투 원망을 하는 수준입니다.

여타의 적그리스도 진짜 이단이나 복음 안 전하는 기존교회의 삼단이나 결론적으로 수준이 똑 같습니다.

다 그리스도를 모르게 하거나 희미하게 전하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일례로 다락방 이단정죄를 이끌어 하나님앞에 목회에 큰 오점을 남긴 몇몇 합동 고위 목사님들은

죽기전에 하나님앞에 당당히 나가기 위해서 다락방을 2004년도에 다시 받아들이기로 결자해지

하려고 했습니다만 황당해 하는 하위 목사님들의 반대와 자신들의 이단 해지에 대한 명분이 서지 않아서

양측이 만났으나 다시 없던일로 되었습니다. (아마 가장양심적이였던 이단조사위원장 이상강목사님까지

목을 자르고 하나님 앞에 용기를 낸 500명의 목사의 목을 자르고 저질러 놓은 일로 몇몇 교권주의 목사들께서는 죽기전에 큰 고민일 듯 합니다.)

 

이제 다락방전도운동은 기존 장로회 합동측에 복귀할 필요가 없을듯 합니다.

왜냐하면 충분히 다락방 전도총회만으로도 세계복음화의 사명자들은 다 모이고 제자가 만들어

지고 있으니까요. 사자굴에 들어가라면 들어가면 되고 이단 안하고 싶어도 누명쓰고 해라고 하면

하나님 뜻이면 하면되고 중요한 중심 복음만 오직 예수그리스도만 전하면 됩니다.

 

이 모든 일들이 돌아보면 다 하나님의 계획이 있습니다.

아마 그리스도만 전하고 전도만 하라고 믿음의 결단한 사람만 따로 모으신 하나님의 방법인듯 합니다.

이 귀한 복음이 기존 목회와 융합이 도면 교권주의자들의 장사도구로 밖에 사용되지 못했을 꺼니까요.

류광수 목사님도 목회 초창기라 많은 선배 목사들의 간섭으로 세계복음화의 큰 배를 몰아가기가 많은

쓸데없는 일들이 벌어졌을듯 합니다. 실제 당시 힘이있는 부산수영로교회 정필도 목사님은 건드리지

않았습니다. 왜? 거물이니까 잘못건드리면 좋지 않을것 아니까 류광수 목사님만 건드리게 된것이죠.

 

한빛교회 목사님의 대담 동영상입니다. 목사님 가슴에 무엇이 흐르는지 본인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보시고

결정하세요.

 

http://119.235.194.189/RUTC/200811/40%ED%9A%8C_%ED%97%88%EC%9D%BC%EB%AA%A9%EC%82%AC%ED%8E%B8_500k_500K_RUTC_VOD.w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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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 이단관련 기사 자료입니다.

다락방운동의 기초는 사도행전의 마가 다락방에서 일어난 역사가 이 시대에도 동일하게 일어날 수 있다고 믿는 데서 시작된다. 기존의 예루살렘 성전 교회를 쓰지 않으시고, 마가 다락방에 모인 힘없고 아무 배경 없는 120명을 통해 하나님께서 어떻게 ‘땅끝까지 증인되게 하는 언약’(행1:8)을 성취하셨는가를 보고 따르고자 한다.


2006년4월16일자 기독교신문 9면.


“다락방운동은 이단성이 전혀 없고 정치적으로 파생된 문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 류광수 다락방 확산 방지 및 이단 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이상강목사가 다락방의 이단규명 과정이 잘못됐다는 책자를 발간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 류광수 다락방 확산 방지 및 이단성 규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던 이상강목사(대구 동산중앙교회)가 다락방운동이 이단성 없고, 정치적으로 파생된 문제라는 내용이 담긴 책자를 발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이목사는 〈대한민국이 잘사는 길〉(쿰란출판사 간)이라는 제목의 이 책에서 합동측 총회가 잘못된 방법으로 류광수목사를 이단 정죄한 과정과 이를 지적한 자신에게 교단이 피해를 준 사례 등을 담담히 서술했다.


교권자들 전도운동에 위기감

이상강목사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에서 ‘류광수 다락방 확산 방지 및 이단성 규명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은 1995년 제80회 총회에서였다. 이목사는 “류광수 다락방 운동은 기존 교회의 전도하지 않고 하나님 앞에 나태함을 비판하며 성경 공부와 전도하는 운동으로, 당시 합동 총회 소속 목사만 3,000명 이상이 참가하여 교육받고 수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총회의 큰 이슈가 되며 주목받고 있었다”면서, “총회에서는 큰 위기감을 느끼고 류광수 다락방 운동에 대해 총회 차원에서 조사하기로 결정하고 나를 위원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1996년 1월 18일 위원회를 소집하여 류광수목사를 조사하는 전권을 위원장인 이상강목사와 서기 박모목사에게 위임하고, 제청하고 전원 일치 가결하여 류광수 목사 이단성 여부를 조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이목사는 “나는 예수님이 옳은 것은 옳다 하고 아닌 것은 아니라고 하라는 말씀에 순종하여 성경 66권과 칼빈주의 사상에 근거하여 조사하기로 결심했다”면서, “위원장이 되기 전에는 류광수 다락방에 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1996년 1월 30일 이목사와 서기 목사는 류광수 목사에게 도덕적인 면, 정치적인 면, 이단적인 면에 있어서 조사위원회의 질의서를 보냈다. 류광수 목사는 2월 15일 그에 대한 답변서를 보내왔다. 이목사 등은 이를 철저하게 검토하였으나, 신학 사상에 이단성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목사는 이어 총신대에 의뢰했다.


정치적인 문제에서 비롯

총신대학교 총장은 그것을 총신대 교수 3인에게 조사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7월 13일 교수들이 이목사에게 연구보고서를 보내왔다. 그 보고서에는 류광수목사의 귀신론이 김기동씨의 귀신론과 흡사하다는 주장이었다. 그런데 이목사는 “김기동씨가 저술한 책들을 구입하여 류광수 목사의 책들과 비교해 보니 엄청난 차이가 있었다”면서 “류광수목사의 구원론이 비성경적(이단)이라는 주장이 잘못임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해 7월 19일 신학부장 이재영목사가 신학부 실행위원회를 소집했다. 교수 3인의 연구 보고서를 받아서, 제 80회 예장 합동 총회 결의대로 위원장이 〈기독신보〉에 류광수 다락방을 이단으로 공고하여 교역자들과 성도들의 참여를 불허하겠다는 결정을 한 것이다. 이목사는 당시 “연구 보고서에 있는 류광수 귀신론과 김기동 귀신론이 흡사하다는 주장이 잘못되었고, 구원론이 비성경적이라는 주장도 잘못되었으므로 류광수 다락방 운동을 이단으로 규정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주장한 바 있다. 그러나 신학부 실행위원회는 신학부 서기와 총신대 교수 3인의 연구 보고서를 그대로 받기로 동의하고, 이목사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조사위원회 참석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됐다고 소개했다.


일부 세력들 잘못된 정죄

그해 7월 23일 이목사는 서울 펠리스호텔 코스모스홀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상강목사는 “7월 19일 신학부 실행위원회에서 위원장 겸 조사전권위원장인 내가 총신대 교수 3인의 연구 보고서에 있는 류광수 귀신론과 김기동 귀신론 및 류광수목사 구원론에 대해 잘못 판단한 것을 강력하게 반대하였으나, 수정없이 받기로 결정한 것은 무효이므로, 위원장인 내가 조만간 류광수 목사를 직접 불러 조사한 후에 〈기독신보〉에 이단성 여부를 공고하겠다”는 내용을 공개했다.


이어 7월 24일 한국기독교 이단사이비대책협의회에서 주최하는 공청회가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개최됐다. 공청회에서 류광수목사는 총신대 교수인 서철원목사에게 “총신대학원을 졸업하고 총회강도사 고시에 합격하여 목사 안수 받았다”면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면서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 주시면 언제든지 고치겠다”고 답변했다.


이목사는 1996년 7월 27일자 〈기독신보〉 1면과 9면 전면에 류광수목사와 다락방운동이 이단이라는 내용의 기사를 ‘신학부장 이재영목사’ 임의로 게재 함으로써 전국 교회 교역자들과 성도들은 류광수목사가 이단인 것으로 잘못 알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이에 따라 이상강 위원장 목사는 그해 8월 2일자 〈국민일보〉 1면 하단에 ‘신학부장 이재영목사와 〈기독신보〉사의 불법성을 규탄한다, 류광수목사 다락방 확산 방지 및 이단성 규명위원장 이상강목사 입장을 밝힌다, 최종 결정은 류씨를 직접 불러 조사한 후에 〈기독신보〉에 발표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8월 13일 총회장 정석홍목사와 신학부장 이재영목사는 신학부 실행위원회를 소집하여 “이목사가 이재영 목사에게 내용증명을 보낸 것과 기자회견한 것, 그리고 〈국민일보〉에 성명서를 발표한 것에 대해 취소하고 잘못되었다는 사과 성명서를 발표하지 않으면 위원장직을 경질한다”고 통보했다. 이목사는 이날 “이를 취소할 수 없다”고 거절하고 회의장에서 퇴장했다고 밝혔다. 신학부 실행위원회에서는 이목사의 위원장직을 경질하고 위원회 서기 박모 목사를 위원장 대리로 결의하여 〈기독신보〉에 류광수 다락방 이단 공고를 대리자 박학곤 목사 명의로 공고하기에 이른다.


이어 이상강 목사는 8월 22일 합동측 총회장, 총신대학교 총장 등 총회 지도자 및 신학자 70명에게 총신대 교수 3인의 연구 보고서를 비판한 증거 자료와 류광수씨와 김기동씨가 저술한 책 관련 부분을 복사하여 보냈다고 소개했다. 이 글에서 이목사는 류광수목사의 김기동목사의 귀신은 관점이 다른 점을 지적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류 지적하면 고치겠다”

이목사는 “총회장 정석홍목사와 신학부장 이재영목사 등은, 내가 위원장이 되기 전부터 류광수 다락방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자로서 류광수 목사로부터 수억의 뇌물을 받는 등 류광수 다락방에 연관된 이단자이기 때문에 위원장 겸 조사전권 위원장의 직을 신학부 실행위원회에서 경질했다”면서 이를 〈기독신보〉에 보도하여, 전국 교회에 그가 류광수 다락방과 관련된 이단자라고 허위보도토록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목사는 “위원장이 되기 전에도, 된 후에도 현재까지 류광수 목사가 인도하는 집회는 물론 류광수 다락방 관련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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