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66권의 정경(캐논) 기준과 역사 정리

성경 66권의 정경(캐논) 기준과 역사 정리

복음제일교회 0 1,452 2021.01.29 23:15

성경 66권은 어떻게 확정 되었는가? / 정경의 기준과 역사 / 성경 역사 정리

 

 

성경을 부정하려는 사람들이 흔하게 말하는 것 중에 하나가 " 성경은 자기들이 유리한 증거를 위해 조잡하게 수집된 책이다 " 라는 주장입니다.

이 근거로 " 많은 외경이 존재한다. 뭐가 사실인지 어떻게 아느냐? 외경이 사실일지도 모르지? " 라고 말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성경 66권의 확립에 대하여 오늘은 정리 하려고 합니다.

일단 광범위한 주제를 다뤄야 하기 때문에 몇 가지로 중점 과제를 설정하고 살펴보는 것이 쓸데없는 분쟁을 방지하고 읽는 사람과 지금 이 글을 쓰는 제게도 유익할 것이라 판단하여 다음과 같이 중점 과제를 설정 합니다.

 

1. 성경은 원본이 없고 사본만 있는데 내용이 변질의 문제가 없는가?

 

2. 정경은 무엇이며,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의 확립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1. 성경은 원본이 없고 사본만 있는데 내용이 변질의 문제가 없는가?

 

사본(寫本)이 무엇인지 부터 확실하게 정리해야 합니다. 사본이란 원문의 언어 그대로 똑같이 필사(筆寫)하는 것으로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역본(譯本)과는 다른 것 입니다.

현재 보존되고 있는 사본들은 양피지나 파피루스에 직접 원본을 손으로 베끼는 것을 필사과정을 통해 만들어진 것 입니다. 구약시대에는 인쇄기술이 없었기 때문에 성경을 보존하고 전파하며 가르치기 위해서 필사하여 사본을 생산하였으며, 이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었습니다. 

사본 제작. 즉. 성경을 필사할 때는 성경 원본의 내용을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신중하게 필사를 하였습니다. 성경을 필사하는 사람들을 ‘탈무디스트’라 하는데 이들은 성경을 필사할 때 항상 같은 복장을 입어서 마음이 산란해지지 않도록 하였으며, 줄과 줄 사이는 머리카락 한 올 정도의 여백만 주어 누군가 추가시키거나 변조하지 못하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우리가 숙제를 할 때 흔히 속도를 높이기 위해 외워서 옮겨 적는 것과는 다르게 절대로 외워서 적지 않고 한 단어씩 소리내어 읽으면서 적었으며, ‘하나님’ , 또는 " 여호와 " 라는 단어를 적기 전에는 펜을 깨끗이 닦고,  목욕을 하고 적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런 단어를 적을 때에는 왕이 오더라도 일어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필사를 마친 후에는 단어와 글자의 수를 원본과 대조해 보아 그 숫자가 일치하는지 확인을 했습니다. 

 

현재 가장 오래된 사본은 사해사본이라고 불리는 B.C. 150년경의 것 입니다. 이 사해사본이 발견되기 전까지는 맛소라 사본이라고 하는 A.D. 900년경에 필사된 성경이 가장 오래된 것 이었습니다. 사해 사본 발견 전까지는 마지막에 기록된 B.C. 400 경의 구약성경 말라기서와 맛소라라 사본 간에 1300년이나 연대차이가 나서 성경의 신빙성에 많은 의문이 제기되었습니다. 하지만 사해 사본이 발견 되면서 구약의 변질에 대한 많은 의혹이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사해사본이 발견되자 많은 성경학자들은 맛소라사본과의 비교 하였으며, 성경의 내용이 1000년의 세월동안 보존되어 왔는지, 그리고 그 내용에 변질이 확실하게 없는 것인지, 의문이 해결 될 것인지 많은 사람이 주목했습니다. 당시 뱔견 된 사해사본의 이사야서와 맛소라 사본의 이사야서를 비교해 보았는데 내용이 동일했습니다. 다시 말해 약 1000년 동안 거듭 필사가 이루어졌는데도 그 내용이 일점일획의 오차도 없이 보존되고 있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 입니다. 사해사본은 그 원본과의 간격을 1000년이나 좁혔을 뿐만 아니라 성경이 아무런 변질 없이 보존되었음을 입증한 것 이었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사건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성경은 세계 곳곳에 번역되어 전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약 2,300개의 언어로 번역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같은 언어로 번역되었다 하더라도 다양한 종류의 번역본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개역한글성경, 현대어성경, 킹제임스성경 등이 있고, 영어 번역본에도 KJV, NIV, TEV, NASB 등 많은 번역본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내용에 문제는 없으며, 완벽하게 보존되고 있다는 것 입니다.

 

2. 정경은 무엇이며, 구약 39권과 신약 27권의 확립은 어떻게 이루어졌나?

 

1) 정경이란 무엇인가?

 

정경은 단일한 저자가 쓴 책이 아니며, 66권의 개별적 성경이 모인 책 입니다. 그래서 " 성경 전서 " 라고 표현하는 것이 정확한 표현입니다.

성경이라 주장되는 책은 66권 외에도 많습니다. 오랜 역사 속에서 성경이라 주장되는 다양한 책들이 발견되었습니다만 이것들과 구분되는 하나님의 말씀을 정경이라고 합니다.

정경(Canon)에 해당하는 원어는 카논(χανων) 입니다. 카논은 원래 갈대, 긴 나무가지라는 뜻입니다.

정확한 자(尺), 즉 길이를 재는 도구가 없었던 고대에는 이런 것들을 자의 대용품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카논은 결국 어떤 것을 재는 기준, 척도라는 뜻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경을 정경과 외경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것은 바로 정경이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성도의 행동의 기준이며, 잣대가 된다는 의미에서 카논이라는 표현을 부여한 것 입니다.

 

2) 정경 확정 기준은 무엇인가?

 

정경을 확정하는 기준은 있으나, 정경은 사실 확정하기 이전부터 인정되던 책들을 확정하여 " 정경 " 으로 공포한 것 뿐 입니다. 일단 구약과ㅣ 신약을 이후 개별적으로 살펴보고 지금은 그 확정 기준이 무엇인지 간략하게 보겠습니다.

 

① 영감성 : 본문 전체가 하나님의 계시로서 일점 일획도 틀림없이 영감으로 기록된 사실, 즉 그 내용의 신적 기원이 인정될 수 있어야 한다. 

② 목적성 : 말씀의 내용 자체와 그 기록이 인간 구원을 위한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데 기본 목적이 있어야 한다. 

③ 신뢰성 : 하나님의 영감을 받고 쓴 인간 저자의 신실성이 입증되어야 한다. 저자의 하나님에 대한 진실성과 성경의 기록자로서 하나님께서 흔연히 인정하셨는가의 의문에 관한 문제이다. 구약의 경우 하나님의 소명과 기름 부음, 신약의 경우 사도성이 바로 이에 속한다. 

④ 보편성 : 본문의 내적 속성에 근거하여 구체적으로 어느 한 책이 정경성을 갖고 있다는 교회의 보편적 확증이 요구된다. 

⑤ 보존성 : 성경 원본의 권위에 근거하여 그 본문이 신적 간섭에 의하여 훼손됨 없이 전달되어졌는가 하는 보존과정의 완전성이 요구된다.

 

3) 구약 정경의 확립

 

많은 학자들은 구약이 세 단계를 거쳐 정경화 되었다고 합니다. 즉 목록으로 체계화 되었다고 하는 것 입니다.  

먼저 토라, 즉 모세 오경이 정립되고 이후 예언서, 마지막으로 성문서들이 정경으로 확립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논란이 되는 것이 바로 성문서 입니다. 이 성문서의 확립에 대하여 많은 비방자들은 " 얌니아 회의에서 인위적으로 확정한 로마교의 산물에 불과하다 " 라고 비방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얌이나 회의는 AD.90년 경에 있었던 것으로 성문서 중 두권, " 전도서와 아가서에 대하여 정경으로 인정할 것인가? " 를 결정했을 뿐 입니다. 따라서 성경의 확립에 대하여는 얌니아 회의에서 어떤 권력적 개입이나 조작이 없었다는 것 입니다. 

 

구약의 지위에 대한 간접적 증거는 예수님의 말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4:44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예수님의 말씀은 히브리 정경의 세 부분에 대한 전통적인 명칭 입니다.

 

신약의 기록을 보면 구약 책들 대부분을 인용하고 있으며, 그러한 인용의 출처에 대하여 " 성경 " 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러나 고대의 모든 문서를 다 성경이라 인용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을 우리는 또한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기록하는 과정에서 어떤 것은 성경으로 인용되고, 어떤 것은 고대 문서로 취급할 수 있는 성경에 속하는 목록에 대한 기준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것 입니다.

 

사도행전 17: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있느니라 너희 시인 중에도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사도행전을 보면 클레안테스를 인용하였으나 성경이라 밝히지 않았으며,

 

고린도전서 15:33
속지 말라 악한 동무들은 선한 행실을 더럽히나니

 

메난더의 인용 또한 성경으로 밝히지 않았으며,

 

유다서 1:14~15
칠세 손 에녹이 사람들에게 대하여도 예언하여 이르되 보라 주께서 그 수만의 거룩한 자와 함께 임하셨나니 이는 뭇사람을 심판하사 모든 경건치 않은 자의 경건치 않게 행한 모든 경건치 않은 일과 또 경건치 않은 죄인의 주께 거스려 한 모든 강퍅한 말을 인하여 저희를 정죄하려 하심이라 하였느니라

 

에녹서 역시 성경을 인용하였다고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들은 외경으로 존재하는 것들인데, 이런 외경들이 정경으로 신약에서는 인용되지 않았음을 볼 수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근거를 제시하면 다음과 같은 의문이 제기 됩니다.

 

- 구약의 정경화에 대한 의문 - 

하나.

70인역(구약 성경의 헬라어 번역 본) 사본들은 외경의 대부분을 포함하고 있다는 주장을 하면서 과연 이것이 정경으로서 인정 될 수 있는가?

 

둘.

사해 사본에서 일부 외경이 발견 되었다. 이것은 외경도 정경이라는 증거가 아닌가?

 

- 구약 정경화에 대한 의문의 답변 -

하나.

70인역으로 라틴어 불가타역을 번역한 제롬 자신도 성경에 외경을 포함시켰으나, 제롬은 이 외경이 “신자들에게 유익한 교회의 책”이지 “정경의 책”은 아니다라고 말한 바 있습니다.                (레어드 헬리스, 성경이란 무엇인가, 생명의 말씀사, 57-60쪽)

 

내용 그대로 입니다. 지금의 외경들이 70인 번역에서 포함되었다고 해도 이것은 유익한 책이라고 생각하여 번역한 것이지 성경이라 생각한 것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또한 이러한 사본들은 4~5세기의 것으로 1세기의 팔레스틴에서 살던 유대인들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가에 대하여는 아무런 증거도 제공하지 않습니다.

 

둘.

사해사본에서 일부 외경이 발견되었다고 주장하지만, 그들은 종말론을 주장하던 공동체적인 엣세네파였습니다. 또 쿰란에서 발견된 사해사본에서는 성경을 모세와 선지자라고 표현하고 있었지만, 외경을 성경이라고 부른 적이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더욱이 쿰란동굴에서는 외경뿐 아니라 위경도 발견되었고, 공동체 지침서와 다른 문서들도 발견되었습니다. 만일 쿰란에서 발견된 일부의 외경이 정경에 포함된 증거라면, 위경과 공동체지침서도 정경에 포함되었다고 주장하여야 합니다.

 

더욱이 쿰람사본에서 주류를 이룬 사본은 칠십인역이 아니라 맛소라본문계열의 본문이었으며, 약간의 칠십인역도 발견되었지만, 거의 대부분은 맛소라계열의 본문과 다른 본문도 결국 동일한 맛소라본문 원문에서 파생된 본문이었으며, 주후 1000년의 맛소라 본문과 그 내용이 거의 일치하였던 것입니다. 즉 쿰란에서 발견된 성경은 외경이 포함된 약간의 칠십인역은 그 주류가 아니며, 주류는 맛소라본문이었다는 것입니다.  

 

-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발췌 -

 

4) 신약 정경의 확립

 

고린도전서 14:37~38
만일 누구든지 자기를 선지자나 혹 신령한 자로 생각하거든 내가 너희에게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 만일 누구든지 알지 못하면 그는 알지 못한 자니라

신약 성경은 많은 외경이 존재하나 그 중 27권만이 성경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또한 고린도전서의 기록을 보면 " 편지한 것이 주의 명령인줄 알라 " 라고 강력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신약 성경에 대한 정리를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초대교회가 신약 문헌들의 권위를 인정하는 일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신약 문헌들의 최종 공인은 AD.397 카르타고 회의에서 이루어졌으나, 이미 권위는 인정되고 있었습니다.

 

사복음서와 사도행전, 13개의 바울 서신, 베드로 전후서와 요한 일서는 이미 권위가 있는 성경으로 공론화 되어 특별한 이견이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또한 4세기 초 이미 27권은 유세비우스 시대에 어느 정도 정리가 된 상태였음을 기록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신약 성경의 확립을 위한 초대교회의 동의 기준은 근본적으로 세가지 였습니다.

 

하나. 사도성

사도나 사도들과 직접 접촉이 있었던 누군가 쓴 문헌이 아니라면 성경으로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마가는 배후에 베드로의 증거가 있다고 생각하였으며, 그 가능성을 논의하면서 즉시 위명의 혐의가 있는 문서는 어떤 것도 배격하였습니다.

 

둘. 신앙의 척도

정경에 대한 기본조건은 신앙의 척도 즉 교회  사이에서 규범으로 인정해 왔던 기본적이며 정통적인 기독교와 일치하는가였습니다.

 

셋. 기존의 반복적인 이용

성경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기존에 교회들이 그 문서를 광범위하게 읽고 계속해 사용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 입니다. 이 기준은 유용성을 입증할 시간의 경과를 요구하는 것이었으며, 정경의 결정이 확정되기 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가 바로 이것 입니다.

 

일단 공식적 인정이 되기 이전에도 신약 성경의 권위가 인정되고 있었음을 확증하기 위해 당시 학자들의 견해를 정리해 보겠습니다.

 

학  자

연  도

인  정

의  문

외경 견해

아르키온

144

의문 제외

12권 인정

15권 의문 제시

(마태, 마가, 요한 복음 ,디모데 전/후서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 전/후서, 요한1/2/3서, 유다서, 요한계시록)

모두 불인정

이레나이우스

144~190

의문 제외

25권 인정

2권 의문 제시

(요한 3서, 유다서)

모두 불인정

무라토리언캐논

2세기

의문 제외

21권 인정

6권

(사도행전,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 전/후서, 요한3서)

베드로 묵시서

논쟁 중 언급 외 불인정

터툴리안

160~220

의문 제외

24권 인정

3권

(히브리서, 요한 2/3서)

허마스 인정 하였으나

후에 불인정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2~3세기

신약 24권

전부 인정

없음

7권 인정

오리겐

185~254

의문 제외

24권 인정

6권 

(히브리서, 야고보서, 베드로후서, 요한 2/3서, 유다서)

3권 논란 분류

(허마스,바나바서,디다케)

유세비우스

260~339

신약 24권

전부 인정

없음

5권 의문 제기 외

전부 거짓 판정 및 불인정

아타나시우스

369

신약 24권

전부 인정

없음

모두 불인정

불가타역

382

신약 24권

전부 인정

없음

모두 불인정

카르타고 공회

387

신약 24권

전부 인정

없음

 

 

이상과 같이 정리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성경 66권의 정경에 대하여  " 권력의 개입 " 이라던지, " 자의적 기준으로 끼워 맞추기 " 라는 의혹이나 주장을 제기 할 수 없음을 우리는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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