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힐링

참 힐링

복음제일교회 0 1,147 2021.01.28 07:26

   참 힐 링
 
 요즘 한국은 힐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sbs의 힐링캠프나 5월22일 457회 kbs 생노병사의 비밀에서 힐링효과로 치유의 숲을 방영한 바 있다. 로이킴의 노래 "힐링이 필요해"처럼 우리 내 인간은
 절대적으로 힐링이 필요한 존재들이다. 바꾸어 말하면 아담의 후손 인간은 모두 병들었고 치유를 원하고 있다는 말이다.

 최근 WHO(세계 보건기구)에서 '건강(well-being)이란' 단순히 병이 없는 또는 허약하지 않는 상태가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양호한 상태라고 정의하였다.
 그러나 의학의 발달과 좋은 약의 출시, 치유의 프로그램도 쏟아지고 있지만 전 인류는 육체적으로는 암을 비롯하여 수 많은 불치병에 시달리고 있고 지구 전체는 정신병동이라 일컬을 만큼 정신적으로 고통받고 있다. 또한 사회적으로는 계속되는 경제불황의 갈등속에 성적인 문제로 인한 인간성 상실과 삶의 질이 약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마침내 WHO에서는 이상의 세 가지 건강 정의에 영적건강을 제안하였고 이 네 가지 건강이 연합하여 이것이 진정으로 건강한 상태(Dynamic)라고 발표하였다.
 
 따라서 SBS 힐링캠프나 KBS 생노병사의 숲속에서 나오는 치료물질인 피톤치드의 프로그램이나 의약품으로 육신과 마음의 좋은 치료사례가 있지만 인간의 완전한 치유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모든 인간은 힐링이 필요하다. 왜 그런가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말하지만 자고이래로 영토를 지배하고 경제를 장악하여 군왕의 위치를 차지했던 슈퍼 스타들은 시대마다 우후죽순처럼 태어나 잠시 누리다가 아침이슬처럼 사라지고 말았던 것이다. 솔로몬 대왕처럼 왕이 되어 일천명의 궁녀를 거느리면서 정치적으로 천하를 호령했고, 경제적으로 금은보화를 길가의 돌처럼 흔하게 사용하고 문화적으로 최고의 부귀영화를 누렸던 전무후무한 왕 이였지만 말년에는 모든 것이 바람을 잡은 것처럼 헛되고 헛 되도다 라고 고백하였고, 80년을 왕으로 통치하다가 향년 94세에 운명을 달리하였다.

 어디 솔로몬 대왕 뿐이겠는가? 나폴레온, 징기스칸, 히틀러 씨저, 네로 황제 등 내노라 하던 사람들이 모두 다 성공하는 것 처럼 살다가 죽고 말았다는 것이다. 죽음은 모든 인간에게 찾아온다. 돈이 많아도 권세가 있어도 두뇌가 수재라 해도 죽음의 문제를 해결 할 수가 없다.
 
 기원전 259년에 태어난 중국의 진시황제는 만리장성을 구축하고 아방궁을 건축하여 3천궁녀를 희롱하였는데 그 영화를 영원토록 누리기 위해 불로초 불사약을 구해 오라고 3000명의 소년 소녀를 동쪽으로 보냈는데 끝내 오지 않고 수은제를 불사약인줄 믿고 먹었다가 49세의 짧은 나이에 요절하고 말았다고 전해 진다.

 우리나라는 OECD국가중에서 자살공화국이란 불명예에 단연 1위를 계속 고수하고 있다.
 대통령을 지낸 분이, 시장이, 카이스트대학 1위를 못했다고 해마다 생을 마감하는 수재들, 인기 탈렌트가 줄지어 세상을 하직하고 있다.
 그들이 죽는 것은 돈이 없거나 권력이 부족해서, 또는 불치병에 시달리다가 운명을 달리한 것이 아니라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다. 자살을 충동하고 속삭이는 존재가 있다고 성경은 알려 주고 있다. 그 자는 영적 존재이기에 우리의 육신의 눈으로는 그 모습이 보이지도 소리가 들리지도 않는다. 그러나 분명히 존재하고 호시 탐탐 기회를 엿보고 틈만 주어지면 비호같이 역사한다는 것이다.
 그 놈을 두려워하거나 겁낼 필요가 없다.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신분만 회복한다면 그 놈은 나를 두려워하게 된다. 그런 다음에 사단을 이기고 하늘과 땅의 권세를 가지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물리치면 된다. 내가 마귀의 자녀에서 하나님 자녀가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그 놈을 대적하면 물러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모든 인간이 지병으로 가지고 있는 병은 죽음이라는 병인데 이 병은 인간의 경제나 권력이나 의학이나 과학 종교 등의 능력으로는 고칠 수가 없는 것이다. 만물지중에 영장(우두머리)임에도 죽음의 병을 왜 치료할 수 없는 것일까? 그 해답은 훌륭한 의학서나 철학서에서 밝혀 주지 않고 오직 한 권의 책에서만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그 책이 바로 성경이란 책이다. 성경을 다른 말로 복음(福音 Good News)이라고 한다. 왜 그런가 죽음의 병을 치유 하는데 세상에서 돈이나 권력이나 지식이 없어도 믿음으로 치유할 수 있기 때문에 복된 소식, 또는 기쁜 소식이라고 하는 것이다.

정말로 죽음의 병을 치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의 죽음은 죄 때문에 온 것이므로 그 원죄를 해결할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 되시는 예수밖에는 길이 없기 때문이다 .단적인 예로 지금 믿는 자의 장례식장에 가서 보면 확인해 볼 수가 있다. 죽음의 병을 치유(구원받은)한 성도가 죽었을 때 남은 유족과 성도들은 찬송을 부르는데 "몇 일 후 몇 일 후 요단강 건너가 만나리" 하면서 기뻐 찬송을 부른다. 찬송은 승리의 개선가다. 누구를 이겼는가? 자신과 세상과 사단을 믿음으로 이겼다고 기뻐하며 힘있게 찬송을 부르는 것이다. 불신 세상에서는 좀 이해하기 힘든 장면이다. 어찌 부모가, 아내가, 형제가 죽었는데 기쁜 승리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단 말인가? 분명한 것은 두 가지다 찬송을 부르는 자들이 정신병자든지 아니면 정상적인 사람이든지 둘 중의 하나다. 중간은 없다. 복음은 사망을 이기고 치료하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마태복음 4장23절에 "예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그러므로 아담의 후손인 인간은 모양이 다르고 경중이 달라도 병과 약한 것을 가지고 있는 모든 인간이 힘써 해결하려고 사력을 다하고 있는 근본문제를 영과 마음과 정신 육신 그리고 생활과 환경까지 전인적으로 치유하는 참 힐링은 그리스도되신 예수를 믿고 하나님 자녀가 되고 죄에서 해방받고 마귀를 꺾는 권세를 받아 누리는 것임을 알고 우리 모두가 치유받고 승리하기를 기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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