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치료에 대한 소견

당뇨 치료에 대한 소견

복음제일교회 0 1,361 2021.01.19 22:53

당   뇨

[ 원인과 증상 ]
  유전적인 요인과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췌장이 장애를 일으켜 당의 이용을 촉진시키는 인슐린이 부족하거나 작용이 원활하지 못할 때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긴다. 동의보감에서는 과로, 과  색, 과음으로 생긴다고 보고 있으며 고량진미를 많이 섭취하여 습을 도와서 열을 발생하게 되어 소갈이  되고, 긴장된 감정과  충격적인 칠정(七情)으로 인하여 간의 기운이 울결(鬱結)되어 그것이 울화(鬱火)  로 전변되어 폐와 위장을 다쳐서 소갈(消渴)이 되고, 감정 중에 고민을 지나치게 하면 신음(腎陰)을 다  치게 하여 명문(命門)의 화기(火氣)가 쇠하여 다뇨, 빈뇨(頻尿)를 하게 되고, 독.극약을 장기 복용해도  유발한다고 본다. 다뇨, 다음, 다식등 심한 갈증과 허기로 인한 물과 음식을 많이 먹고, 먹고난 뒤에도   허기를 느끼며, 소변을 많이 보면서 피로하고 체중이 감소되며, 권태감과 불면증, 손과 발의 저림증 등  이 생긴다. 당뇨 자체는 두렵지 않으나 합병증이 사람을 괴롭힌다. 합병증으로는 눈의 망막증, 백내장,  신장 질환, 말초신경 장애, 자율신경 장애, 협심증, 폐쇄성 동맥경화증을 들 수 있다

 

[ 치    료 ]
  ㅇ 초기에는 옥수수 수염을 말려 두고 달여서 수시로 차처럼 마신다 - 소변불리
  ㅇ 자기 오줌 받아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 아침 기상후 처음보는 소변을 처음과 끝에 나오는 오줌은 버리고 중간 것을 택하여 받아서 바로 마   시되 처음엔 1일 1회 반컵씩 마시다가 차츰 회수와 양을 늘린다- 부록 뇨요법 참조
  ㅇ 연삼(軟蔘)과 곰보배추, 담쟁이 넝쿨(소나무 감고 올라간 것) 말린 것 각 10∼12g[소변이 어려우면  으름넝쿨(木通) 말린 것을 걑은 양으로 첨가]을 2ℓ의 물에 2/3로 달여 수시로 마신다-전립선비대증
  ㅇ 메주콩 1되를 7세 이하 남아의 오줌에 1.5일 담갔다 그늘에 말려 호도알, 구기자 각 1.2㎏, 검정깨  600g, 홍삼 50개를 함께 분말 매 식간에 12g씩 먹는다.
  ㅇ 메주콩 10개를 1일 양으로 쇠붙이에 닿지 않게  질그릇을 사용하여 물에 불렸다가 갈아서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먹는다. 치료중 위가 나빠졌을 때는 콩나물 500g에 소금 1티스푼을 넣고 데쳐 양념하여
     먹는다.
  ㅇ 잘 익은 만년초 열매(선인장 열매) 한줌을 딱딱한 부분은 잘라 내고 적당히 잘라 사이다 1.5ℓ에 담아 우려내어 매 식전에 1컵씩 마신다.
  ㅇ 매 식사시 양파를 0.1∼1개씩 날로 된장에 찍어 먹거나, 마늘이나 양파를 들기름에 약간 구워 자주  먹고, 더덕을 식성껏 요리하여 자주 먹는다 - 지방간
  ㅇ 매실 엑기스 차를 1일 1∼2잔씩 마신다.
     덜 익은 매실을 씨를 빼고 강판에 갈아 즙을 내어 질그릇에 약한 불로 장시간 달여서 끈끈한 암갈색 이 될 때 식혀서 병에 담아 냉장, 큰콩 2개 정도를  찻잔에 풀어 마신다 - 간장질환, 이질, 급성 장 카타르. 습진과 무좀, 옴, 탈모증에 외용
  ㅇ 얼룩 조릿대 어린순을 음건하여 은근히 달여 차처럼 마신다- 피로회복, 복수, 고혈압, 신냉자 주의
  ㅇ 죽염을 처음엔 쌀알크기 3개씩 시작하여 차츰 늘려 침으로 녹여 삼킨다.
  ㅇ 발아현미를 먹는다 - 비만형은 5㎜이상 기르고 날씬형은 2.5㎜정도 자란 것이 적당하며 허약형은 막    발아가 시작된 현미를 사용하여 밥이나 죽을 쑤어 먹는다.
     ① 공기가 잘 통하는 소쿠리나 체에 도정한지 6개월이 안된 현미를 잘 씻어 두되 정도 넣는다
     ② 큰 그릇에 소쿠리나 체가 잠기도록 생수나 약수(수도물은 받아 1일 정도 지난 것)를 부어 8∼10 시간 담가 둔다
     ③ 그릇의 물을 다 버리고 소쿠리 밑에 대접을 받치고 소쿠리 위는 물에 적신 면포를 덮어 싹을 튀 운다. 온도가 낮으면 담요 등으로 보온해 준다 - 고혈압, 성인병
  ㅇ 산마 600g을 반은 노랗게 볶고 반은 그대로 말려 함께 분말 매식전 30분과 취침전에 1수저씩 먹는다
  ㅇ 줄풀(秦固) 전초를 그늘에 말려 달여 차처럼 마신다- 고혈압, 중풍, 변비, 비만, 동맥경화
  ㅇ 돼지의 췌장을 잘게 썰어 말려서 분말하여 꿀로 반죽, 오동나무씨 크기로 환을 지어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20환씩 먹는다.
  ㅇ 천화분(天花粉)을 잘게 썰어 5일간 매일 물을 갈아 담구었다가 말린 것과, 칡뿌리 말린 것(葛根)을   1:3의 비율로 분말 매 식후 1수저씩 먹는다.
  ㅇ 가시 오갈피(五加皮)나무의 잎과 줄기를 말려 두고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드릅나무 잎이나 뿌리껍질을 그늘에 말려 두고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달개비를 말려 두고 달여 차처럼 마신다 - 기관지, 간염, 관절염
  ㅇ 수자해좃(天麻)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콜레스테롤, 청혈, 두통, 감기, 발기부전
  ㅇ 당귀, 음양곽, 소쓸개, 들콩을 같은 양으로 분말, 환을지어 매 식전 20환씩 먹는다- 갱년기
  ㅇ 고무나무잎 10장 정도를 1일분으로 전을 만들어 먹으면 2∼3일만에 근치할 수 있다.
  ㅇ 연뿌리 또는 연줄기의 즙 1잔에 꿀 1홉과 섞은 것을 1일 양으로 3회에 나누어 먹는다.
  ㅇ 석류나무 뿌리, 구기자나무 뿌리껍질, 대나무잎 또는 뿌리, 감나무잎이나 감꼭지, 황기, 율무, 동쪽 으로 향한 뽕나무뿌리중 1∼2재료를 택하여 그늘에 말려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작약 4g과 감초 2g을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ㅇ 누에가 하얗게 뻣뻣하게 죽은 것(白疆蠶)을 분말하여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1티스푼씩 먹으면 식욕 증진과 건강에 때로는 녹용보다 좋다고 한다. 또 분말한 것을 우유나 요구르트 등에 개어 바르면 표
     백작용이 강하여 얼굴에 나는 모든 종창 - 종기, 땀띠, 상처자국, 검은 피부, 가려움증 - 에 좋다.
  ㅇ 찰벼 이삭을 통째로 노랗게 볶아 분말 온수 또는 물과 술을 반반씩 섞은 물로 매식간에 8g씩 먹는다
  ㅇ 깡깡이풀(黃蓮)을 1일밤 술에 담갔다 다시 술에 쪄서 그늘에 말려 분말 매 식간에 2∼3 수저씩 먹는다
  ㅇ 느릅나무의 껍질과 뿌리껍질(楡根皮)을 같은 양으로 달이거나 뿌리껍질 40g과 은행 160g을 달여 차  처럼 마시거나 뿌리껍질 40g과 결명자 20g을 함께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마신다. 
  ㅇ 개 쓸개를 1일 1개씩 1개월 이상 먹는다.
  ㅇ 구기자 12g과 참마(山藥) 8g, 하눌타리뿌리(括蔞根, 쥐참외) 10g을 1일 양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나누어 마신다.
  ㅇ 주목나무의 줄기, 잎과 메꽃을 같은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용설란을 가시와 껍질을 벗겨 내고 썰어서 말려 10g을 1일 양으로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돼지감자를 날로나 굽거나 찌거나 식성껏 매일 먹는다.
  ㅇ 검은깨 식초요법
     검은깨 식초(검은깨 통째 30g과  말린 붉은 고추 작은 것 3개를 사기그릇에 넣고 3배의 양조 식초를  부어 - 깨가 병의 입구에 붙지 않게 다음날 훑어 내린다 - 서늘한 곳에 보관 1주일후 쓴다) 매 식후
     30분에 1수저씩 먹는다 - 피로회복, 소변 불통, 불면, 변비, 숙변, 다이어트, 냉증, 무릎통증, 기미   티눈, 이물질 배설, 월경 불순, 당뇨, 고혈압, 목이 뻣뻣할 때, 백발(6개월 이상 복용) 등
  ㅇ 양배추 150∼200g, 당근 100∼150g을 즙을 내어 꿀이나 레몬즙 1수저를 넣어 아침 식전 30분에 1컵 씩 마신다 - 빈혈, 위궤양, 위장장애, 정혈, 주근깨, 여드름
  ㅇ 소변이 어려울 때는 아욱뿌리를 달여 1컵씩 마신다.
  ㅇ 심장이 나빠 불안 초조한 협심증엔 대나무잎과 대추 각 한주먹과 시호 10g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폐가 약해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관지가 좋지 않을 때는 뽕나무 뿌리껍질(桑白皮)과 구기자, 오미자 각 10g을 쓰고, 위나 간이 좋지 않아 변비와 설사를 교대로 하는 위궤양은 칡뿌리(葛根) 15g과 산사 10g을 쓰면 목마른 증세가 없어지며, 간장이 좋지 않아 항상 피곤하고 피부가 거칠며 정력이 약해질  때는 뽕 열매(오디)와 인진쑥 각 10g을 달여 꿀을 타서 쓰고, 신장이 나쁠 때는 율무 볶은 것 15g과 옥수수 수염 10g을 달여 차처럼 마신다. 
  ㅇ 신장기능을 강화하려면 갈근, 해당화 뿌리와 구기자를 같은 양으로 달여 매 식전 30분에 1컵씩 장복   하거나 돼지 쓸개와 같은 양의 괄루근의 꽃(天花粉)에 3배의 물을 붓고 수분이 없어지면 말려 분말
     하여 꿀로 콩크기로 환을 지어 매 식전 30분에 5개씩 먹는다.
  ㅇ 식은 땀(盜汗)에는 부추를 달여 1컵씩 자주 마신다.
  ㅇ 해수와 농담토혈(膿痰吐血)에는 율무를 삶아 술 약간 넣고 다시 끓여 매 식후 30분에 1컵씩 마신다.
  ㅇ 조갈에는 녹두탕이나 녹두로 죽을 쑤어 먹거나, 배즙 1컵에 꿀을 넣어 마시거나 시금치 뿌리 말린것 과 계내금(鷄內金) 말린 것을 같은 양으로 노랗게 볶아 분말 매 식후 30분에 4∼8g씩 먹거나 오미자  차를 자주 마시거나, 무우즙을 매 식후 30분에 1컵씩 마신다.
  ㅇ 번갈에는 연근즙 1컵에 꿀을 타거나, 무우즙을 달여서 꿀을 타서 마신다.
  ㅇ 당뇨로 수척해졌을때는 돼지 밥통속에 연육, 오미자, 숙지황,구기자, 파고지, 황련, 흑(참)깨, 좁쌀 을 각등분하여 채우고 중탕하여 1그릇씩 나누어 오래 먹는다.
  ㅇ 몸이 가려울 때는 무우 시래기를 달여 목욕물에 섞어 목욕한다.
  ㅇ 식이 요법
    ① 우유 죽을 자주 먹는다.
       물을 붓고 죽을 쑤다가 쌀이 반쯤 익었을 때 죽물을 따라 내고 우유를 넣어 다시 끓여 사기그릇에  담아 연유(煉乳) 2g정도를 죽 위에 부어 기름처럼 죽 위에 퍼졌을 때 고루 저어 먹으면 감미롭다.
    ② 차조로 밥을 지어 자주 먹는다.
    ③ 죽순 비빔밥
       쌀 2.5컵은 물에 30분쯤 담갔다 건져 내어 다시마 7㎝ 정도를 물 2.5컵에  청주 1수저 탄 물로 밥    을 지어 식초 약간 섞으며 식힌다. 삶은 죽순 200g을 간장 2티스푼, 설탕 2티스푼 청주 1수저, 소 금 약간으로 간하여 다랑어 삶은 물 1컵으로 조린다. 머위 대 80g은 삶아 껍질을 벗기고 삶은 물   반 컵에 간장 2티스푼 미림 1수저 소금 약간 넣고 끓인 물로 무쳐 맛이 들면 대충 자른다. 두부 2 장은 따뜻한 물에 담갔다 보기 좋게 자르고 유부 1장은 뜨거운 물에 담갔다 길게 썬다. 이것을 다 랑어 국물에 넣고 간장 1수저, 설탕 1수저, 소금 약간 쳐서 살짝 데친다. 미역 40g은 건져내어 가 늘게 썰어 간장 약간 넣고 볶는다. 계란 1개에 소금 약간 넣고 지단을 붙인다. 밥과 재료를 섞고  위에 계란지단과 산소나물이나 두릅나물 약간 곁들여 설탕과 소금과 미림, 청주로 만든 양념간장    으로 비벼 먹는다 - 4인분
    ④ 수삼 가자미찜
       수삼 3뿌리를 길이로 반을 잘라 물 1컵 반에 달여 수삼은 건져 낸다. 가자미 2마리를 내장은 빼내 고 칼집을 낸다. 진간장과 청주 2수저와 설탕과 인삼주 1수저, 생강 다진 것 조금과 물 1컵을 수 삼 달인 물에 넣고 끓이다가 가자미와 수삼을 넣고 윤기가 날 정도로 다시 졸여 파를 적당히 잘라   고기 위에 넣고 다시 익혀 먹는다 - 원기를 돋우고 위를 튼튼히 하며 스트레스, 피로, 우울증, 고 혈압, 동맥경화, 빈혈, 당뇨
    ⑤ 산약죽
       참마(山藥) 45∼60g(생 산약은 배량)을 곱게 분말하고 쌀 60∼90g은 물에 불린다. 쌀의 5∼7배의  물을 부어 뭉근하게 끓인 후 산약을 넣고 약한 불에 쌀이 퍼지도록 끓여 아침 저녁으로 먹는다 -
       비장(지라).위장.신장기능 강화, 노인성 당뇨, 정력부족, 피로회복, 비장기능 저하로 인한 설사,   만성설사, 허로기침
    ⑦ 황소생식기 구기자찜
       소의 생식기 1개를 요도를 따라 반으로 가르고 물에 씻어 다시 뜨거운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식  혀서 엷은 막과 요도에 낀 오물을 제거하고 다시 씻어 물이 끓을 때 닭고기 토막친 것 500g과 닭 기름 100g을 넣고 끓여 뜨는 것을 건져내고 생강과 산초열매, 소금, 청주를 적당히 넣고 1시간 반 쯤 약한 불로 삶아 닭고기는 건져내 따로 먹고, 다시 2시간 반쯤 삶아 생식기를 적당히 썰어 구기 자 50g을 넣고 물이 빨갛게 우러날 정도로 4시간 가량 다시 삶아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다 - 신허    요통, 시각장애, 당뇨, 노화예방
    ⑧ 당근죽
       쌀 250g을 강한 불에 끓어 오를 때 당근 100g을 잘게 썰어 넣고 약한 불로 죽을 쑤어 소금과 후추    설탕으로 간하여 먹는다 - 야맹증, 식욕부진, 소화불량, 고혈압, 피부건조증, 비위기능 보강
    ⑨ 흰 수탉을 삶아 고기는 따로 쓰고 국물만 장복한다. 
    ⑩ 콩 요법
       소나무 그릇에 콩나물콩(쥐눈이 콩)을 불려 소나무 절구에 소나무공이로 생콩을 찧어 소나무 수저  로 아침 저녁 식전 30분에 처음엔 조금씩 먹다 차차 양을 늘려 1그릇씩 아침 저녁 식사로 대신한 다 - 다른 그릇을 쓰면 콩 비린내가 심하다.
    ⑪ 염소탕
       염소를 기를 때 옻나무나 음양곽을 1년 이상 먹인 후 요리하여 먹거나 염소 고기와 산마(山藥)를  1:3의 비율로 양념하여 먹는다 - 허로부 참조
    ⑫ 토끼 상백피조림
       토끼 1마리와 뽕나무 껍질(桑白皮) 30g을 적당히 잘라 끓여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다  - 기관지 천식, 부증, 배뇨곤란, 당뇨로 인한 갈증
    ⑬ 붕어 녹차찜
       붕어 2마리(약 300g)의 내장과 아가미만 제거하고 뱃속에 녹차 15g을 넣고 소금과 기름을 적당히  뿌려서 20분 정도 찜해서 녹차는 버리고 먹는다 - 당뇨갈증, 소화불량, 부증
    ⑭ 두부를 자주 먹고(배가 차거나 설사하는 사람은 금함) 잦죽을 끓여 주 2회 이상씩 먹는다.
    ⑮ 돼지 버섯조림
       돼지 안심살 200g을 먹기 좋게 썰어 육수 2㎏에 끓이다가 송이버섯 200g을 넣고 30분 정도 더 끓 여 소금과 참기름으로 간하여 먹는다 - 만성간염
    ㉮ 돼지 연밥탕
       돼지등뼈 1.5㎏을 5㎝ 간격으로 자르고 대추 150g과 연실 100g(가운데를 이쑤시개 등을 이용해 심 을 제거한다), 거즈에 담은 목향 3g, 감초 10g을 4시간쯤 끓여 먹는다 - 당뇨 구갈증, 불면, 위장    허약
    ㉯ 돼지췌장 산약탕
       돼지췌장(이자) 300g을 소금으로 깨끗이 씻어 산약 300g과 청주 10g을 끓여 소금으로 간하여 먹는 다 - 폐결핵, 기침, 허약체질
  ㅇ 금  기: 삼백 식품(흰쌀, 흰소금, 흰설탕), 지나친 노동과 술, 방사
  ㅇ 권장 음식
     칠곡밥(보리쌀, 율무, 콩, 조, 수수에 작은 콩과 피)을 주식으로 삼고 참치, 고등어, 정어리, 꽁치,   연어, 청어 등 기름이 많은 생선을 매주 200∼300g씩 먹거나 불포화 지방산이 풍부한 어유(漁油)를   매일 4∼8g씩 섭취한다 - 혈압 및 혈당조절, 항암효과, 류머티즘성 관절염   현미밥에 케일이나 상치, 시금치, 쑥갓, 셀러리, 고들빼기, 민들레, 당근, 무, 도라지, 미역,  다시 마 등을 고루 섭취한다.

  ㅇ 운동 요법
    ① 반듯이 누워 양 발을 쭉 뻗고 양팔은 손바닥을 바닥으로 향하게 지지대 역할을 할 수 있는 정도로  벌려서 편한 자세로 놓고 호흡을 고르게 한 뒤 1분 정도 췌장을 생각한다. 그 상태에서 허리(엉덩
        이)에 얇은 베개를 고이고 양발의 엄지발가락과 뒤꿈치를 붙이고 힘을 서서히 약간 주고 5∼7분     정도 속도를 일정하게 마찰을 반복한다. 이 때 온몸의 힘을 빼고 오직 양발의 엄지와 뒤꿈치를 마
        찰시키 는데 정신을 집중해야 한다 - 신경계통으로 연계되어 있는 소장, 대장, 방광, 신장, 생식 기, 간장, 위장, 췌장, 부신 등에 활력과, 말초신경에 감수성을 높여 혈당저하 효과를 준다.
    ② 위와 같은 자세에서 오른쪽 다리를 편안하게 펴고 왼쪽 넓적다리를 직각으로 세워 무릎아래 부분 과 배의 힘을 빼고 무릎 위까지의 높이로 5∼7분 정도 지속적으로 뱃속의 내장이 흔들린다는 기분   으로 자연스럽게 흔든다- 양쪽 다리를 교대로 하되 남자는 왼쪽부터 여자는 오른쪽 다리부터 흔들 어 준다. 위와 같은 효과
    ③ 발바닥을 바닥에 완전히 밀착 시키고 대퇴부 시작 부분을 완전히 꺽어 구부려서 10을 세고 천천히  일어난다 - 강정(자세에 주의하고 5회 반복)
    ④ 두손을 내리고 겨드랑이는 띄운 채 옆으로 걷고 이어서 뒤로 걷기를 매일 100보 이상씩 하고 엄지 발가락을 수시로 비틀고 지압한다.

원인과증상으로보는 민의보감중에서 발췌. cafe.daum.net/kcgn1에서 연재중

 

당뇨치료 - 식이요법

ingle1 2009.07.28 10:57

조회 94

옛날 먹거리가 부족했던 시절에는 당뇨가 별로 없었다. 그래서 한때 “당뇨는 부자병”이라는 말까지 있었으며, 어른들만 걸린다고 하여 “성인병”이라고도 하였다. 그런데 지금은, 식탁의 풍요로 인한 영양과잉과 영양불균형으로, 교통수단의 발달로 인한 운동부족으로, 다양하고 복잡한 사회구조로 인한 스트레스로, 이제는 어른ㆍ아이 할 것 없이 온 세계가 당뇨대란의 공포 속에 휩싸여 있다. 이제 우리는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코앞에 닥친 당뇨대란을 피할 수가 없을 것이다.

 

• 음식은 제때ㆍ골고루ㆍ알맞게 먹자


- 끼니를 거르지 말고, 식사시간은 일정하게, 제때에 먹는다.

- 정백(精白)식품과 인스턴트식품ㆍ육류지방의 섭취를 줄인다.

- 자연식품(씨눈달린 곡식류ㆍ채소류ㆍ버섯류ㆍ해조류)으로 여러 가지를 골고루 먹는다.

- 과식하지 말고 알맞게 먹는다.(식사량은 포만감 80%선에서 끝내는 것이 좋다)


• 3대영양소와 미량영양소의 균형을 유지하자


과거 영양학회에서는 탄수화물 60%ㆍ단백질 20%ㆍ지방 20%의 비율로 영양을 섭취하도록 권장하고 있어 지금까지는 주로 3대영양소(단백질ㆍ탄수화물ㆍ지방) 섭취에만 신경을 썼다. 그로인해 만성대사병(심장병ㆍ당뇨ㆍ고혈압 등)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 대해 많은 학자들이 연구한 결과, 췌장의 기능과 인슐린 저항성의 기능을 개선시켜 당뇨를 조절할 수 있는 물질이 바로 미량영양소(비타민ㆍ미네랄ㆍ효소ㆍ섬유질)라는 결론을 얻게 되었다. 3대영양소가 물론 더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 우리 몸이 유지되는 것은 아니며, 7대영양소라고 말하는 미량영양소까지 충분히 섭취하여서 영양의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한다.

 

미량영양소는 곡식의 껍질과 씨눈 속에 많이 들어 있는데, 이 껍질과 씨눈을 모두 깎아내 버린 정백(精白)식품이 범람하고부터는 미량영양소가 절대적으로 결핍되는 영양불균형의 결과를 초래했고, 그로인한 당뇨 등 식원병이 급증하게 된 것이다. 지금이라도 미량영양소를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품이든 껍질 째ㆍ씨 째ㆍ뿌리 째ㆍ열매 째ㆍ뼈 째 먹는 것이 좋다. 

 

인체의 에너지 대사를 연소 작업에 비유를 한다면, 장작에 해당되는 것이 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이고, 불쏘시개에 해당되는 것이 비타민ㆍ미네랄ㆍ섬유질이며, 불씨에 해당되는 것이 효소이다. 불쏘시개와 불씨가 없으면 아무리 장작이 많이 준비되어 있어도 소용이 없다. 그러므로 우리 인체에는 탄수화물ㆍ단백질ㆍ지방만 공급해 주면 되는 것이 아니라 비타민ㆍ미네랄ㆍ섬유질ㆍ효소도 충분히 공급해 주어 영양의 균형이 맞아야 에너지 대사가 왕성해지는 것이다.


 알칼리성 식품을 즐겨 먹자


당뇨가 있으면 단백질과 지방대사에 있어서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몸이 산성으로 기울어지기 쉬우므로 알칼리성 식품을 즐겨 섭취하도록 해야 한다.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섬유질과 비타민ㆍ미네랄ㆍ효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으로는 씨눈달린 곡식류ㆍ채소류ㆍ해조류ㆍ버섯류ㆍ과일류가 있으며 대표적인 알칼리음용수로는 전해환원수가 있다.


 “좋은 물”을 많이 마시자 - 물을 바꾸면 체질이 바뀐다


영양공급이 덧셈이라면, “좋은 물”을 마시는 것은 뺄셈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결과 몸이 스스로 건강해지려고 하는 능력을 지니게 되는 것이 “좋은 물”의 작용이다. 체질을 바꾸기 위해서는 인체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물을 바꾸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 물(체액)을 완전히 바꾸는 데는 약 90~100일이 소요된다고 한다.

 

“좋은 물”은 세포의 구석구석에 영양소와 산소를 운반ㆍ공급하고, 혈액을 청정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원활케 하고, 체내에 축적된 유독ㆍ유해물질ㆍ노폐물을 희석ㆍ용해시켜 몸 밖으로 배출시키며 체온을 조절한다. 또한 근육과 관절을 부드럽게 하고, 신진대사를 촉진하여 당뇨 등 각종 질병을 예방하며, 외부의 충격을 흡수하여 몸을 보호한다. 피부가 오그라들지 않게 유지하고, 장기들이 서로 달라붙지 않게 하며, 배변을 좋게 하고 임파액을 활성화시킨다.

 

질병이 없는데도 소변이 노랗게 되는 것과, 과음 후 두통이 오는 것도 모두 수분부족이 원인이며, 운동 후 물을 많이 마시면 피로가 빨리 풀리는 것도 물의 작용이다. 그런데 물의 공급에 있어서 양적인 공급만 신경 쓸 것이 아니라 몸속의 화학물질과 독소를 제거할 수 있는 건강을 살리는 좋은 물을 공급하는 일이 더 중요하다. 물을 마실 때는 한꺼번에 많은 양을 꿀꺽꿀꺽 급하게 마시는 것보다, 끓이지 않은 생수(生水)로 천천히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좋으며, 아침기상과 저녁취침 전에 마시는 한두 잔의 물은 곧 보약이나 다름없다.


• 야윈 당뇨나 비만당뇨, 모두 정상체중 유지가 중요하다


살이 찐다는 것은 영양과잉 섭취로 초과 섭취된 영양이 지방으로 축적되기 때문이며, 체중이 빠진다는 것은 영양이 부족하여 체내에 저장된 지방을 꺼내서 에너지로 사용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야윈 체질의 당뇨는 충분한 영양섭취로 정상체중을 유지해야 한다. 섭취한 영양소가 세포내로 흡수되지 못하여 영양부족이나 영양불균형으로 당뇨가 왔을 수도 있는데 음식마저 적게 먹으면 안 된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혈당수치가 급상승하게 되므로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먹는 것이 좋다.

 

반대로 비만체질의 당뇨는 영양과잉이나 영양불균형이 원인일 수 있으므로 탄수화물이나 육류지방의 과잉섭취를 제한하여 체중을 줄여야 한다.


 당뇨에 이로운 좋은 식품들


한 가지 식품으로 당뇨를 고치는 특효한 식품은 아직까지 이 세상에서 없다. 반대로 당뇨에는 절대로 먹지 말라는 식품도 없다. 그러나 좋지 않은 식품은 자주 먹지 않는 것이 좋으며, 좋은 식품은 자주 먹되, 여러 가지 식품을 골고루 먹는 것이 더 좋다.

 

그 중에서도 말리고 저장한 식품보다 제철에 나오는 싱싱한 식품을 먹는 것이 좋으며, 우리의 전통식품인 된장ㆍ고추장ㆍ간장ㆍ김치는 세계가 인정하는 신비의 발효식품이다. 특히 정월 대보름날 먹는 우리의 전통음식인 오곡밥과 나물반찬은 당뇨에 최고의 식단이며, 이밖에도 쌈밥ㆍ비빔밥ㆍ된장찌개ㆍ김치찌개ㆍ콩나물ㆍ우거지(시래기) 등도 당뇨에 좋은 음식과 식품들이다.

 

몸에 좋은 식품이라고 누구에게나 다 좋은 것은 아니다. 콩팥기능이 안 좋은 사람은 콩 음식의 과다 섭취는 해로우며, 간 기능이 나쁜 사람은 녹즙의 과다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 위궤양이 있는 사람에게는 위 점막을 자극시키는 생마늘이 해로우나 구워서 먹는 것은 괜찮다. 이렇게 질병뿐만 아니라 체질에 따라서도 좋은 식품과 좋지 않은 식품이 서로 다른 경우가 있다. 체질에 따라 현미가 좋을 수가 있고, 보리가 더 좋을 수도 있으며, 양파가 좋을 수도 있고, 다시마가 더 좋을 수도 있다. 자기가 어떤 체질인지, 어떤 식품이 맞는지, 경험을 통해서 자기에게 맞는 식품을 찾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 씨눈 달린 곡식류


일반현미ㆍ찹쌀현미ㆍ흑미ㆍ푸른 회색빛 차좁쌀ㆍ좁쌀ㆍ콩ㆍ팥ㆍ수수ㆍ옥수수ㆍ보리쌀ㆍ율무ㆍ녹두ㆍ메밀ㆍ통밀ㆍ참깨ㆍ들깨 


▷ 채소류


달래ㆍ쑥ㆍ씀바귀ㆍ냉이ㆍ두릅나물ㆍ느릅나물ㆍ취나물ㆍ죽순ㆍ파ㆍ부추ㆍ케일ㆍ브로콜리ㆍ신선초ㆍ컴프리ㆍ알팔파ㆍ미나리ㆍ깻잎ㆍ양배추ㆍ쑥갓ㆍ시금치ㆍ상추ㆍ호박ㆍ여주ㆍ오이ㆍ토마토ㆍ고추ㆍ가지ㆍ마늘ㆍ양파ㆍ생강ㆍ더덕ㆍ우엉ㆍ당근ㆍ연근ㆍ도라지ㆍ무ㆍ고구마ㆍ감자 등, 채소를 그냥 먹기가 어려우면 녹즙으로 만들어서 마셔도 좋다.


▷ 버섯류


송이버섯ㆍ양송이버섯ㆍ새송이버섯ㆍ표고버섯ㆍ느타리버섯ㆍ팽이버섯ㆍ싸리버섯ㆍ뽕나무버섯ㆍ꾀꼬리버섯ㆍ능이버섯ㆍ말굽버섯ㆍ상황버섯ㆍ차가버섯ㆍ영지버섯ㆍ운지버섯 등


▷ 해조류


다시마ㆍ김ㆍ미역ㆍ해파리ㆍ매생이ㆍ톳 등


▷ 과일류


키위ㆍ생 무화과ㆍ바나나ㆍ블루베리ㆍ귤ㆍ매실ㆍ포도ㆍ파인애플ㆍ감ㆍ복숭아ㆍ자두ㆍ사과ㆍ배 등

과일에는 효소ㆍ섬유질ㆍ비타민ㆍ미네랄이 풍부히 들어 있어 당뇨에 좋은 식품이다. 그러나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과일속의 당분으로 인하여 혈당이 올라갈 수가 있으나 과일속의 과당은 잠시 올랐다가 금방 내려오므로 전혀 염려할 것이 없다. 그러나 그것마저도 불안하다면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서 먹으면 된다.


▷ 견과류


말린 무화과ㆍ잣ㆍ호두ㆍ은행ㆍ호박씨ㆍ해바라기씨ㆍ아몬드ㆍ땅콩 등


▷ 식이요법의 효과를 상승시키는 미량영양소 식품들


미량영양소 식품은 각종 효소류ㆍ비타민류ㆍ미네랄류ㆍ섬유질 등 당뇨인에게 부족 되기 쉬운 미량영양소를 농축하여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제품화된 식품으로서, 식이요법의 효과를 증대시켜준다.

 

자연식품을 그대로 먹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여러 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균형 있게 섭취하기란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리고 지금 유통되고 있는 식품들을 살펴보면 공기오염ㆍ수질오염ㆍ토양오염으로 인해 농산물이 오염되었거나, 자연 유기농법이 아닌 화학영농의 촉성재배로 인하여 영양소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

 

또한 대부분의 수입 농수산물은 과다한 방부제와 살충제의 처리로 오염되었으며, 식품의 정제과정과 조리과정에서도 중요한 미량영양소가 대부분 파괴 유실되었다. 그런 가운데 복잡한 현대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와 공해는 체내 미량영양소의 소모를 더욱 가중시키고 있어 균형 있는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란 쉽지가 않다.

 

이처럼 균형이 깨진 영양 상태로 혈당조절이 잘 안될 때에는 부족하기 쉬운 미량영양소를 보충해 주면 식이요법의 효과를 증대시킬 수 있다. 추천하는 미량영양소 제품으로는 스피룰리나ㆍ맥주효모ㆍ비타민Cㆍ녹황색채소 녹즙ㆍ죽염ㆍEPA&DHAㆍ마늘환ㆍ다시마환ㆍ양파즙 등이 있다.

 

그러나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들 중에는 성분함량 미달제품ㆍ효능 과대선전제품ㆍ턱없이 비싼 제품ㆍ불량제품 등 믿을 수 없는 제품들이 너무나 많으며, 가격과 품질이 천차만별이므로 거짓 선전에 속지 않도록 세심한 관찰과 확인이 필요하다.


▷ 기타


두릅나무뿌리ㆍ산뽕나무뿌리ㆍ칡뿌리ㆍ천년초선인장ㆍ계피ㆍ화살나무ㆍ산딸기ㆍ오디ㆍ질경이ㆍ민들레ㆍ초란ㆍ초콩 등도 당뇨에 좋은 식품들이다.


 당뇨에 이롭지 않은 식품들


당뇨에 절대로 먹지 말라는 음식은 없지만 그래도 정백식품이나 인스턴트식품ㆍ육류지방의 과다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정백(精白)식품과 5白식품


껍질과 씨눈을 깎아낸 각종 곡식류와 흰 쌀ㆍ흰 밀가루ㆍ흰 설탕ㆍ흰 소금ㆍ흰 조미료


▷ 인스턴트 식품류(모든 가공식품)


비스켓류ㆍ과자류ㆍ사탕류ㆍ빙과류ㆍ소스류ㆍ버터ㆍ소시지ㆍ통조림ㆍ자장면ㆍ라면ㆍ국수ㆍ빵ㆍ햄버거ㆍ핫도그ㆍ토스트ㆍ피자ㆍ사이다ㆍ콜라ㆍ초콜릿ㆍ케찹ㆍ마요네즈ㆍ어묵(오뎅)ㆍ각종 떡ㆍ떡볶이 등


▷ 육류식품의 지방성분

 

소고기ㆍ돼지고기ㆍ닭고기 등 육류식품에 포함된 포화성 지방은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므로 되도록 적게 먹는 것이 좋다. 꼭 먹고 싶을 때는 지방을 떼어내고 살코기만 먹되 굽거나 끓여서 먹는 것보다 삶아서 먹는 것이 좋으며, 가장 나쁜 것은 기름에 튀겨서 먹는 것이다. 그러나 육류식품 중에서도 오리고기와 개고기는 불포화성 지방이라 다른 육류고기에 비해 많이 권장되는 편이다. 그리고 민물고기는 민물의 오염으로 중금속 및 다이옥신 함량이 바다생선보다 훨씬 높으므로 섭취 시 주의를 요한다.  

  

▷ 튀긴 음식류


도넛ㆍ동그랑땡ㆍ돈까스ㆍ통닭ㆍ새우튀김ㆍ생선튀김ㆍ고구마튀김ㆍ야채튀김 등 튀긴 음식에는 과산화 지질이 많이 들어있어 해롭다.(특히 간에 부담을 준다)


▷ 트랜스 지방산


지방산에는 동물성기름인 포화지방산과 식물성기름인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그동안 포화지방산은 심장병이나 비만 같은 혈관질환의 주요원인이 되는 반면, 불포화지방산은 혈관 건강에 유익한 것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연구 결과 불포화지방산에도 포화지방산 못지않게 혈관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지방산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 지방산이 바로 트랜스 지방산이다.

 

트랜스 지방산은 액체상태의 식물성기름을 마가린ㆍ쇼트닝 같은 유지(油脂)나 마요네즈ㆍ소스 같은 양념 등 고체ㆍ반고체 상태로 가공할 때, 산패(酸敗)를 억제할 목적으로 수소를 첨가하는 과정에서 수소와 결합해 생성되는 지방산을 일컫는다. 산패는 유지를 공기 속에 오래 방치했을 때 산성이 되어 불쾌한 냄새가 나고, 맛이 나빠지거나 빛깔이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트랜스 지방산을 많이 섭취할 경우, 포화지방산과 마찬가지로 체중을 늘게 하고, 해로운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지방단백질(LDL)이 많아져 심장병ㆍ당뇨ㆍ동맥경화증ㆍ암 등의 질환을 유발ㆍ촉진시킨다고 한다. 트랜스지방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으로는 마가린ㆍ쇼트닝ㆍ마요네즈ㆍ소스ㆍ파이ㆍ피자ㆍ도넛ㆍ케이크ㆍ쿠키ㆍ크래커ㆍ팝콘ㆍ스프ㆍ유제품ㆍ어육제품 등으로 알려져 있다. 가정에서 음식을 조리할 때 한번 튀긴 기름을 다시 튀기거나 같은 기름을 여러 번 가열하면 트랜스지방이 더 많이 만들어지므로 한번 튀긴 기름은 다시 사용하지 말고 일단 개봉한 기름은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 나의 식이요법 체험기

 

다음은 저자가 하고 있는 식이요법을 요약한 것이지만, 같은 방법일지라도 누구에게나 똑같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체질ㆍ체력ㆍ체격ㆍ연령ㆍ생활환경에 따라 다를 수가 있으므로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봐서 자기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야한다.

 

 밥과 부식(반찬ㆍ국ㆍ생채소류)의 비율은 밥(30~40%) : 부식(60~70%)으로 한다.

 밥을 지을 때는 - 푸른 회색빛 차좁쌀(20%) : 찹쌀현미(20%) : 검은콩(10%) : 붉은콩(10%) : 일반현미(10%) : 흑미(10%) : 율무(10%) : 찰수수(10%)의 비율로 혼합한다. 푸른 회색빛 차좁쌀을 구하기 어려울 때는 황색 좁쌀로 대치한다.

 부식은 채소류를 위주로 해서 해조류ㆍ버섯류와 함께 번갈아 가면서 골고루 먹으며, 아래 5가지의 식품은 거의 매일 매끼마다 먹는 편이다.

 

 생 양파(테니스 공 크기의 작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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